직업:사진 , 취미:사진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카메라를 만지기시작했고
5학년때는 소풍가서 커다란 방죽에 카메라를 빠트려
줏으려고쫓아들어가 죽을뻔도 했었다.
그때당시엔 페트리나 야시카를 썼었다.
고등학교무렵부터는 라이카를 썼었고
군제대후에는 펜탁스-니콘-캐논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카메라인생이 시작된거다.
많은사람들이 이야기한다.
캐논이 좋다,니콘이좋다.
개뿔....그거나 그거나 다 비슷하다.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뿐, 기계는 중요치 않다.
난 말한다.
눈으로보고 맘으로 느끼고 손으로 찍어라.
내게 하나뿐인 어록이다.
기계탓 하지 말아라.
(일부 세컨 써드 제품은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거기까진 한다.)
난 요즘 카메라맨들 보면 피한다.
그들과 섞이기가 싫다.
왜들그리 잘난척 하는지
사협회원이냐고 묻든게 제일 싫다.
"그게 뭔데요?"
짜증나면 난 그렇게 묻는다.
카메라, 렌즈,솜씨...클럽.....자랑질들.
왜들그렇게 박식하고 유식한지 , 대단한사람들이다.
잘난척,아는척좀 안했으면 좋겠다.
얼마전 어느행사장에서만난 나이많은선배
"어~충재왔어?? 사진은 저기서 찍어야좋고, 렌즈는 ...주절 주절~"
염병허고자빠졌네.....
대글빡에 피도안마른때부터 사진,카메라가지고 사는사람한테
아마추어사진작가협회(사협)회원이라고 거들먹거리면서 충고를한다.
속으로 욕을해본다
"좆빨넘 지랄헌다..... 밥은 먹고 댕기냐??"
아는척도 좀 가려감서 하면좋겠다
난 물어보면 대답하지, 절대 먼저 말하지 않는다.
카메라 어떤게 좋아요?
내대답은 한결같다.
"맘에드는거 사세요."
직업사진하고 취미사진은 완전 별개의 것이다.
직업사진은 고객의 입맛에 맞춰야하고
취미사진은 내입맛에 맞아야 한다.
근데 요즘의 취미사진은 내느낌을 중요시하지 않는다.
내가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은 개나줘버려야한다.
심사위원들의 입맛에 맞춰줘야한다.
내 개성따윈 필요치 않다.
점수를 따야 하니까......
오프라인시절 사진동호회를 운영했었다.
젊은시절이라 내가 만들어서도 총무역할만 했었다.
근데 그런게 싫어서 과감히 해체하고
소장했던 사진들 다 소각해버렸었다.
그리고 몇년후 이 포토살롱이 탄생되었다.
왜??
내 사진을 누군가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
근데 나 지금 머하는거임??
술도 안마셨고 쌩쌩한테 웬 주저리 주저리?
ㅎㅎㅎ
일단 오늘은 여그까지 허고
낼 다시 연결하겠음
알뷔백~!!!
출처: PhotoSalon 원문보기 글쓴이: 무대뽀(이충재)
형님.. 제 렌즈중에 헬리오스44K-4 라고 러시아산 렌즈가 있는데.. 지난번 남원다녀왔을때 사진이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제가 포커싱 실패해서 그런줄 알았는데..오늘 보니까 해상력에 완전 문제가 생겼네요.. 렌즈축이 틀어진거 같기도 하고.. 이넘 K마운트는 귀해서 구하기도 힘든건디.. ㅠㅠ혹시 서울에 수동렌즈 수리 잘하는데 아시는곳 있으심 추천좀.. 해주세요.. ^^
수리점..... 애용하던곳에서 뒤통수맞은뒤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딱이 추천해줄만한곳이 없네...
저두 직업사진가..디카들고 산에 올라가면 동호회분들 잔뜩계시든대ㅎ보기..껄끄럽다는..장비두. .후덜덜하시구, 솔직히 촬영하면서 요즘은 렌트하는 장비가 더. 많은댕ㅎㅎ어린작가지만..학생때 사진전공하면서 과제할때 전시회가면.. 동호회같은분들 한꺼번에잔뜩오셔서 전시된사진 한장한장다 찍고..다를사람들에게. .언제나 늘 불편함을..주시는 불편한진실ㅠㅠ장비자랑두 시르구..
행사장에 촬영대회 함께하면 , 난리나죠.행사가 잘돼고안돼고는 안중에도 없고 , 아주 목숨걸고 덤비는꼴보면 줘 패고 싶죠.
사진계의 터미네이터!!!! 히힝
터미네이터가 타던 바이크만 줘요..... ㅎㅎㅎㅎ
공감이가는 멋진글 입니다^^사진도 멋지구요^^
감사합니다.
요즘 사진 보단 장비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더많죠...바이크도 라이딩 실력보단 옵션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 처럼..^^뭐 그런게 다 나쁘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그들 나름대로의 즐기는 방법이니까요..하지만 내공탓은 생각안하고 장비탓만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ㅡ.ㅡ;
나름대로 추구하는바가 다르긴하지만......
전 아직도 필름카메라를 소장하고 가끔 찍기도 합니다. 흑백필름 찍는 맛이.쏠쏠하죠 ㅎㅎㅎ사진보며 많이.배우고 있습니다^^
빤쓰만 입고 , 컴컴한 암실에서 쪼맨한 선풍기하나틀어놓고...더우니까 필름은 늘어붙죠. 현상액온도상승으로 까딱 어먼생각하면 숯뎅이 돼죠.땀은 비오듯 쏟아지죠. 요즘처럼 에어컨이 있다면???
역시 뭔가 경지에 오른 분은 철학이 틀리더라구요.바이크도 마찬가지. 정말 잘 타는 분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음. 저같은 키보드 쥐피라이더와는 달라요ㅋ
키보드 쥐피라이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년전 장모님을 처음 뵈었을때가 생각나네요." 자네~ 사진 좋아하나?"" 저는 사진은 잘 못찍고요 동영상 좋아합니다^^ "" 그럼 됐네 "이후 안 사실은 장인어른이 사진작가^^.. 장모님 왈 다른건 다해도 되는데 사진은 배우지 마랍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직도 모르겠네요^^
뭐든 비슷할겁니다.푹 빠지는 성격이셨을겁니다.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 성격들이 많자요.예전 오프라인시절에 그런거 가끔봤습니다.점빵 안지키고 맨날 카메라메고 나간다고 이혼들먹이던선배...맨날 나가서 (어쩌다 한번씩이지만) 가시내들 젓탱이내놓은사진만 찍어온다고 이혼 들먹....제롬님 동영상도 참 재밌게 봤네요.
dslr붐이 일 무렵 저도 편승했었습니다. 진동으로 맛이 가는줄도 모르고 할리에 싣고 다녔어요. 회사일때문에도 요긴하게 써먹었고. 근데 요즘은 갤스2 폰카만 씁니다. 작품사진은 전문가들에게 맏겨 두고 저는 폰카로 신나게 찍어댑니다. 야경만 빼고요. 쓰신 글 신나게 읽었습니다. ^ ^~*
야경도 고정만 시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어디 내놓을사진도 아니고 , 웹상에 올리거나 기록으로남길사진들인데 굳이 큰카메라 필요 없죠.요즘 파구님 그림을 자주 접하지 못하네요~
요즘 회사일로 머리카락 듬성듬성 빠지고 있습니다. 에효..^ ^;;;
날도 더운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힘내십시요~♥
ㅎㅎ 수임씨 언제봐요?
사진을 입으로 찍으시는 분들은 뜨끔했겠습니다... 저도 뜨끔... ^^
하하~♥정말 입으로 찍는분들 피곤합니다
저도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그냥 전요즘 잘찍거나 못찍는거 보다기록용도로 사용합니다.언젠가 문득 예전 사진을 봤을때 아 그때는 그랬구나 이런식으로 추억할수있다면...
기록이 가장 근본이돼는게 사진의 발자취입니다
이충재 12.07.02. 21:26언제 시간내서 사진모임 한번 해보자고바매카메라맨들 모아서~성준씨가 주관해봐풀프레임도 하나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저도 참석할 의향이 있습니다만? ㅎㅎㅎ 좋은데요? 여기 누구냐 드좌이너 신군님도 카메라에 일가견이 있는 걸로 아는데좋은 가르침과 배움의 장이 되었슴 좋겠심더 너무 멀리는 안갔으면 하네요 스쿠터 바리라 멀리가면 체력이 급저하 ㅎ
어디서든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기회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디스커스님 ㅎㅎㅎㅎ
형님.. 제 렌즈중에 헬리오스44K-4 라고 러시아산 렌즈가 있는데.. 지난번 남원다녀왔을때 사진이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제가 포커싱 실패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까 해상력에 완전 문제가 생겼네요.. 렌즈축이 틀어진거 같기도 하고.. 이넘 K마운트는 귀해서 구하기도 힘든건디.. ㅠㅠ
혹시 서울에 수동렌즈 수리 잘하는데 아시는곳 있으심 추천좀.. 해주세요.. ^^
수리점..... 애용하던곳에서 뒤통수맞은뒤로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딱이 추천해줄만한곳이 없네...
저두 직업사진가..디카들고 산에 올라가면 동호회분들 잔뜩계시든대ㅎ보기..껄끄럽다는..장비두. .후덜덜하시구, 솔직히 촬영하면서 요즘은 렌트하는 장비가 더. 많은댕ㅎㅎ어린작가지만..학생때 사진전공하면서 과제할때 전시회가면.. 동호회같은분들 한꺼번에잔뜩오셔서 전시된사진 한장한장다 찍고..다를사람들에게. .언제나 늘 불편함을..주시는 불편한진실ㅠㅠ장비자랑두 시르구..
행사장에 촬영대회 함께하면 , 난리나죠.
행사가 잘돼고안돼고는 안중에도 없고 , 아주 목숨걸고 덤비는꼴보면 줘 패고 싶죠.
사진계의 터미네이터!!!! 히힝
터미네이터가 타던 바이크만 줘요..... ㅎㅎㅎㅎ
공감이가는 멋진글 입니다^^사진도 멋지구요^^
감사합니다.
요즘 사진 보단 장비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더많죠...
바이크도 라이딩 실력보단 옵션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 처럼..^^
뭐 그런게 다 나쁘다고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그들 나름대로의 즐기는 방법이니까요..
하지만 내공탓은 생각안하고 장비탓만 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습니다...ㅡ.ㅡ;
나름대로 추구하는바가 다르긴하지만......
전 아직도 필름카메라를 소장하고 가끔 찍기도 합니다.
흑백필름 찍는 맛이.쏠쏠하죠 ㅎㅎㅎ
사진보며 많이.배우고 있습니다^^
빤쓰만 입고 , 컴컴한 암실에서 쪼맨한 선풍기하나틀어놓고...
더우니까 필름은 늘어붙죠. 현상액온도상승으로 까딱 어먼생각하면 숯뎅이 돼죠.땀은 비오듯 쏟아지죠. 요즘처럼 에어컨이 있다면???
역시 뭔가 경지에 오른 분은 철학이 틀리더라구요.
바이크도 마찬가지. 정말 잘 타는 분들은 많은 말을 하지 않음. 저같은 키보드 쥐피라이더와는 달라요ㅋ
키보드 쥐피라이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년전 장모님을 처음 뵈었을때가 생각나네요.
" 자네~ 사진 좋아하나?"
" 저는 사진은 잘 못찍고요 동영상 좋아합니다^^ "
" 그럼 됐네 "
이후 안 사실은 장인어른이 사진작가^^.. 장모님 왈 다른건 다해도 되는데 사진은 배우지 마랍니다^^ 왜 그러셨을까.. 아직도 모르겠네요^^
뭐든 비슷할겁니다.
푹 빠지는 성격이셨을겁니다.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이 그런 성격들이 많자요.
예전 오프라인시절에 그런거 가끔봤습니다.
점빵 안지키고 맨날 카메라메고 나간다고 이혼들먹이던선배...
맨날 나가서 (어쩌다 한번씩이지만) 가시내들 젓탱이내놓은사진만 찍어온다고 이혼 들먹....
제롬님 동영상도 참 재밌게 봤네요.
dslr붐이 일 무렵 저도 편승했었습니다. 진동으로 맛이 가는줄도 모르고 할리에 싣고 다녔어요. 회사일때문에도 요긴하게 써먹었고. 근데 요즘은 갤스2 폰카만 씁니다. 작품사진은 전문가들에게 맏겨 두고 저는 폰카로 신나게 찍어댑니다. 야경만 빼고요. 쓰신 글 신나게 읽었습니다. ^ ^~*
야경도 고정만 시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디 내놓을사진도 아니고 , 웹상에 올리거나 기록으로남길사진들인데 굳이 큰카메라 필요 없죠.
요즘 파구님 그림을 자주 접하지 못하네요~
요즘 회사일로 머리카락 듬성듬성 빠지고 있습니다. 에효..^ ^;;;
날도 더운데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힘내십시요~♥
ㅎㅎ 수임씨 언제봐요?
사진을 입으로 찍으시는 분들은 뜨끔했겠습니다... 저도 뜨끔... ^^
하하~♥
정말 입으로 찍는분들 피곤합니다
저도 사진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그냥 전요즘 잘찍거나 못찍는거 보다
기록용도로 사용합니다.
언젠가 문득 예전 사진을 봤을때 아 그때는 그랬구나 이런식으로 추억할수있다면...
기록이 가장 근본이돼는게 사진의 발자취입니다
이충재 12.07.02. 21:26
언제 시간내서 사진모임 한번 해보자고
바매카메라맨들 모아서~
성준씨가 주관해봐
풀프레임도 하나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 저도 참석할 의향이 있습니다만? ㅎㅎㅎ 좋은데요? 여기 누구냐 드좌이너 신군님도 카메라에 일가견이 있는 걸로 아는데
좋은 가르침과 배움의 장이 되었슴 좋겠심더 너무 멀리는 안갔으면 하네요 스쿠터 바리라 멀리가면 체력이 급저하 ㅎ
어디서든 한번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하고 있습니다.
기회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디스커스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