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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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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자유게시판 스크랩 통영매물도
野川 추천 1 조회 82 12.04.20 21: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수원에서 진영(봉화마을)을 거쳐 진영에서 새마을호 기차로

1725;창원역에 도착.

1730;창원역 계단을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느지 말고 좌측에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마산 남부터미널행 시내버스를 타고(나와 각시는 122번 버스를 이용)

진영에서 부터동행한 젊은 친구(장민기씨)와 아쉬운 작별을했다.

1810;마산 남부터미널에 도착해서(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약 5분거리)

1815;드디어 통영행 버스가 출발한다.

통영행 시외버스는 10~15분 간격으로 있다.

1900;고성 터미널에 잠시 머물다가 출발한다.

1920;드디어 통영에 도착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나이먹은 사내와 여인이 낯선여행지에 어데로가나 잠시 망서렸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습득한 알음이 약간은 힘이되어 중앙시장행 시내버스를탔는데 기사가 친절하게 말대꾸를 해준다.

저녁은 중앙시장,새벽은 서호시장 이라는 검색이 있어 일단은 중앙시장에서 내려시장 구경을했는데 가는날이 토요일이라 관광객이 너무많다.

이번여행에서 느낀것은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여행을 하지 않기로했다.

식당마다 만원이며 시장길이 인산 인해다.

2100;시장내한식당에서 도다리쑥국을 먹었는데 어찌 가격(1인당 12,000원)에비해부실하다.2인분이 도다리 3토막에 쑥은 젓가락으로 건져야할 정도이다.

멍게와 굴 한접시(10,000원)에 소주 한잔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2140;해수탕 찜질방에 여장을 풀었다.(입장료 9,000원, 이불 1,000원)

뜨거운 해수탕에 몸을 녹이고 미리 자리잡은 덕에 요를 나란히 펴고 누워서

여속극을 보신다는 각시를위해 ip를 열어주고 나는 꿈속으로.

귀중품은 카운터에 맡기시기를 권 합니다.

2012.04.15(일)

0520;기상.

0610;해수탕 출발하여 약10 여분 산책하면서 여객선 터미널로 가는도중에 각시는 충무김밥 4인분(1인분 4,000원)을 사러가고,나는 선표를 사러갔는데 내앞에서

0640분 선표가 매진.0700시 배표를 구입(경로할인 왕복 42,000원)

0630;섬사랑 3호 승선.여객정원 133명.총 56톤.

국제여객선을 타다가 섬사랑3호를 승선하니 뭐라 말할수가 없구먼.

아침식사로 충무김밥을 각시랑 선실에서 먹는맛이란 꿀맛 이로구나.ㅋㅋㅋ

0700;출항

0740;비진도와 매물도를 거쳐서

0830;소매물도에 도착.

완전히 관광객을 위한 시설들이 많이있다.팬션도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물이 부족하니 식수를 꼭 갖이고 가야한다.점심식사도....

언덕을 올라 좌측(왼쪽)으로 길을 잡고 걷기 시작하였다.동백꽃은 졌지만 울창한 동백나무군들을 보니 동백꽃필때 한번은 더와야겠다고 맘먹었다.

길따라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여 약2km정도 걸었는데 등대섬이 보인다.

소매물도의 백미는 등대섬에 가는것이라하는데

물때(민물 썰물)가 맞아야 건너갈수가 있으니 시간 을 잘 마추시도록.

소매물도에서 등대섬 갈때는 내리막 경사가 급하고

올때는 오르막이 심하니 염두에 두고 가시도록.

등대섬에 내려서 돌을밟고 장난을 해보니 내나이는 50년전 청년이 되는구나.

물이 얼마나 맑은지 치어가 노니느것이 보인다. 감탄!

각시가 심장이 좋지않아 등대까지는 가지못하고(각시는 갔다오라는데 혼자 갔다온다는것이 맘에 걸려 그냥 같이 쉬었다)

먼 바다를보면서 한없는 공상에 들어 있는데

아침부터 취객의 목소리에 둘러보니 남녀가 취하긴 어지간히 취해 걱정이다.

각시가 힘들어 하니 엉덩이를 뒤에서 밀면서(이런때 공식적으로 밀어봐야지요) 한계단씩 올라가다가 쉬고,를 거듭하면서

1050;선착장에 도착했다.선착장에서 커피한잔 마시려고 바위에 걸쳐앉아서

멀리 바다가운데 있는 이름모를 푸른섬을 보면서 언젠가 정말 다시올수 있을까?한는 상념에 빠져있다가 큰 소리가 들려 처다보니 ?을 캐다가 혼나는소리라!

섬 사람의 일년 소득인것을.

선착장에는 통영에서 들어온 관광객과 거제도에서 들어온 관광객이 섞여서 아수라장이다.

1140;일단 뱃시간이 1220분이니 점심으로 충무김밥을 먹기로 하고 선착장에서 둘이 먹고 있는데 비릿한 바다내음과 관광객들의 지저기는소리(20여년전 가거도에 갔을때 한밤에 바다새들의 소리같다)와 어울려진 김밥이라 별미중에 별미라.

1240; 20분 늦은 소매물도에서의 출항

1250;대항도 입 출항

1255;당금마을(대매물도?)입출항

1410;통영항 도착.

꿀빵이 별미라서 6개 들이 5,000원에 구매.먹어보니 퍽퍽하고 별로.....

미륵도 케이블카를 탑승하기위해 항구에서 약3분정도걸어서 비치호텔앞 서호시장정류장에서 100번 단위 시내버스를타고서

1500;SLS조선소 후문에서 내려 걸어 오라갔다.

15;12 탑승권을 구입했는데 1시간 이상대기 하란다.

세상에 "통영항 터미널"이나 "시외버스 터미널"등 관공서 등에 알림표시를하면 당일여행객이 아니면 내일 올수가있는데 통영시에서 관광객 등꼴을 빼먹을려고 작정한 것으로 생각이된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공휴일(토 일요일 포함)에는 통영에 가지맙시다.

1628;케이블카 탑승.

1635;상부에 하차.

1710;미륵산 정상에갔다가 상부케이블카탑승장에서 줄서기.

왕복 9,000원(편도 5,500원)인데 그만큼 가치가 있는것인지 ?

물 한모금도 사먹어야하고, 편도 10분소요 된다는데 8분으로 단축하여 속력을 내어 사람 나를기 여념이없다.

500 ml 작은병 하나가 1,000원이다.너무 폭리다.

자판기 커피는 500원이다.

오뎅 2개에 4,000원.

도데체 기분이 싹 가신다.

통영시 산하 통영개발공사에서 이렇게 해야 하는것이 옳은것인가?

1722; 내려오는 케이블카 탑승.

1730;하부 도착.

1745;발개 3거리에서 104번 버스 탑승

1800;중앙시장 하차

한남마트(큰통 물 2L 용량 1,000원, 휴대용 휴지)에들렸다가

1840;중앙시장 큰길가에 동광식당에서 저녁을 먹느데 메뉴는

성게 비빔밥,멍게,소주1병,성게 비빔밥이 맛이 좋다.

통영여행 하시는분은 이곳에서 식사를 해보시도록 권하고싶다.

수원사람이 소개했다고 하시면 혹시아는가 뭔가 한가지 서비스가 될지!!!!!

1935;해수탕에 갔으나 오늘은 한가하다.

어제는 코고는사람을 비롯하여 시끄러웠는데 오늘은 조용하구나.

여행은 평일에 해야되는거여~~~~~.

내일은 한산도 제승당 으로해서 집으로 가야지.

 

통영행 버스에서

 

 

 

도다리쑥국과 소주

 

 

 

 

통영항여객터미널

소매물도행 섬사랑3호

 

 

 

 

 

 

 

소매물도

 

 

 

 

 

 

 

뒤로 등대가 보인다.

 

소매물도와등대섬이 연결되는곳

 

 

 

 

 

 

소매물도 선착장

 

 

 

 

 

 

미륵도 케이블시간표

 

1시간여를 기다리면서

 

 

 

뒤로 통영항이...

 

음식이 깔끔한 동광식당

 

 

중앙시장에서 3분거리에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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