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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
@ 창단 - 1946년
@ 해체 - ?
@ 재창단 - 1974년
@ 우승 - 5회
@ 준우승 - 4회
<대통령배 : 84,85년 우승, 96,07년 준우승>
<청룡기 : 85년 우승>
<봉황기 : 78,84년 우승, 88년 준우승>
<황금사자기 : 78년 준우승>
@ 연도별성적
년도 |
감독 |
대통령배 |
청룡기 |
황금사자 |
봉황대기 |
비고 |
74 |
김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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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탈락 |
|
75 |
구상문 |
1회탈락 |
|
|
16강 |
|
76 |
구상문 |
16강 |
|
1회탈락 |
16강 |
봉황기 우수투수(선우대영) |
77 |
서영무 |
1회탈락 |
|
1회탈락 |
4위 |
봉황기 우수투수(편은식) |
78 |
서영무 |
1회탈락 |
|
준우승 |
우승 |
황금사자 감투(윤수봉) |
79 |
서영무 |
8강 |
|
8강 |
16강 |
|
80 |
서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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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탈락 |
|
81 |
유백만 |
|
|
|
1회탈락 |
|
82 |
김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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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탈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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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
최정상 |
1회탈락 |
1회탈락 |
|
8강 |
|
84 |
구상문 |
우승 |
4강 |
1회탈락 |
우승 |
대통령배 최우수(김동수),우수투수(박형열) |
85 |
왕상균 |
우승 |
우승 |
16강 |
1회탈락 |
대통령배 최우수(김동수),우수투수(박형열) |
86 |
김영택 |
1회탈락 |
4강 |
1회탈락 |
8강 |
|
87 |
유태중 |
16강 |
1회탈락 |
|
16강 |
|
88 |
유태중 |
1회탈락 |
|
|
준우승 |
봉황기 우수투수(이용호) |
89 |
도영권 |
|
1회탈락 |
|
1회탈락 |
|
90 |
이동수 |
1회탈락 |
|
|
16강 |
|
91 |
이동수 |
1회탈락 |
|
4강 |
8강 |
|
92 |
이동수 |
|
|
|
1회탈락 |
|
93 |
이동수 |
|
|
1회탈락 |
32강 |
|
94 |
이동수 |
1회탈락 |
4강 |
8강 |
1회탈락 |
|
95 |
이동수 |
4강 |
|
4강 |
4강 |
봉황기 우수투수(박준수) |
96 |
이동수 |
준우승 |
|
|
16강 |
대통령배 감투(이동철) |
97 |
이동수 |
|
8강 |
|
1회탈락 |
|
98 |
김영택 |
|
16강 |
|
1회탈락 |
|
99 |
이선웅 |
|
|
|
1회탈락 |
|
00 |
이선웅 |
|
|
|
1회탈락 |
|
01 |
안병환 |
|
1회탈락 |
8강 |
4강 |
|
02 |
안병환 |
16강 |
|
16강 |
16강 |
|
03 |
백기성 |
|
8강 |
16강 |
1회탈락 |
|
04 |
김대권 |
16강 |
1회탈락 |
|
16강 |
|
05 |
김병효 |
|
|
8강 |
32강 |
|
06 |
김병효 |
|
1회탈락 |
8강 |
16강 |
|
07 |
김병효 |
준우승 |
|
16강 |
1회탈락 |
대통령배 감투(이형종) |
@ 프로 지명&입단선수 명단
77 서재진 (우우/OF/한양대-한전(81)/미입단(삼성 84년 1차))
77 선우대영 (좌좌/P/중앙대-제일은(81)/OB(82년 창단맴버)/83년은퇴)
78 이경수 (우우/OF/한양대/삼미(82년 창단맴버)/82년은퇴)
79 윤수봉 (좌좌/P/성균관대-한전(83)/미입단(OB 85년 1차, 삼성 86년 2차))
79 이승희 (우우/IF/한양대-상업은(83)/OB(85년 1차)-쌍방울(90)/92년은퇴)
80 곽경탁 (좌좌/OF/중앙대-한일은(84)/미입단(삼성 86년 2차, 빙그레 87년 5번))
80 김영균 (우우/1B/연세대/MBC(84년 1차)-청보(86)-OB(88)/90년은퇴)
80 장훈 (우우/OF/연세대-한국화장품(84)/OB(84년 1차, 86년입단)/86년은퇴)
81 계동식 (?/IF/중앙대/미입단(OB 85년 1차))
82 박동경 (우우/P/상업은(82)/삼성(해태 83년 2차, 지명권양도)-롯데(89)/89년은퇴)
84 고정식 (우우/C/중앙대/롯데(88년 1번)/93년은퇴)
84 이석재 (우우/OF/한양대-제일은(88)/미입단(OB 88년 1차))
85 김풍기 (우우/1B/연세대/태평양(89년 지명외)-쌍방울(92)/92년은퇴)
86 김경수 (우우/IF/연세대/쌍방울(90년 우선)/93년은퇴)
86 김동수 (우우/C/한양대/LG(90년 1차)-삼성(00)-SK(02)-현대(03)(現))
86 김성일 (우우/OF/한양대/LG(90년 9번)/92년은퇴)
86 박형열 (좌좌/P/OB(86년 1차)/92년은퇴)
86 이용호 (우우/P/건국대/태평양(90년 1번)/91년은퇴)
86 임형석 (우우/IF/한양대/OB(90년 1차)-롯데(97)/97년은퇴)
87 박승암 (좌좌/P/인하대(중퇴)/LG(90년 5번)/출전기록없음/90년은퇴)
87 박일현 (우우/OF/건국대/LG(91년 지명외)/91년은퇴)
87 이석구 (좌좌/P/건국대/LG(91년 1번)/92년은퇴)
88 이성진 (우우/IF/인천전문대/해태(91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1년은퇴)
88 임수혁 (우우/C/고려대-상무(92)/롯데(94년 1번, LG 92년 6번)/00년은퇴)
89 유정민 (우우/P/영남대/삼성(93년 4번)/출전기록없음/94년은퇴)
89 이상혁 (우우/IF/고려대-상무(93)/쌍방울(96년 8번)/출전기록없음/96년은퇴)
89 이상훈 (좌좌/P/고려대/LG(93년 1차)-주니치(98)-보스톤(00)-LG(02)-SK(04)/04년은퇴)
89 이용호 (우우/P/동국대/OB(93년 지명외)-LG(02)/02년은퇴)
89 추성건 (우우/1B/건국대/OB(93년 1차)-SK(00)/01년은퇴)
90 이재원 (우우/P/LG(90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1년은퇴)
90 조필현 (우우/OF/LG(90년 연고지명)/95년은퇴)
91 김진명 (우우/IF/LG(91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2년은퇴)
91 이병석 (우우/P/LG(91년 연고지명)-해태(98)-LG(03)/03년은퇴)
91 조경환 (우우/OF/고려대-아마현대(95)-상무(96)/롯데(95년 2번, 98년입단)-SK(02중)-기아(06중)/07년방출)
92 이상만 (우우/OF/해태(92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93년은퇴)
93 배수형 (좌좌/P/제주전문대-아마현대(97)/미입단(기아 97년 12번))
93 윤준호 (우우/IF/상무(93)/OB(96년 14번)-LG(97)/출전기록없음/97년은퇴)
94 김장백 (우우/P/연세대-상무(98)/한화(98년 2번, 00년입단)/03년은퇴)
94 김항용 (우우/OF/LG(94년 연고지명)/출전기록없음/94년은퇴)
94 마원성 (우우/P/OB(94년 연고지명)/96년은퇴)
94 유태준 (우우/IF/쌍방울(94년 지명외)/95년은퇴)
96 박윤보 (우우/OF/연세대/미입단(LG 96년 16번))
96 박준수 (우우/UP/경희대/현대(96년 9번, 00년입단)(現))
96 이승현 (우우/IF/한양대/미입단(LG 96년 8번))
96 최완창 (우우/IF/미입단(롯데 96년 17번))
96 최용석 (우우/UP/고려대/미입단(쌍방울 96년 13번))
96 한지원 (우우/C/인하대/한화(00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년은퇴)
97 오창석 (우우/C/건국대-상무(01)/현대(97년 8번, 03년입단)/출전기록없음/03년은퇴)
97 이동철 (우우/P/한양대/LG(97년 6번, 01년입단)/출전기록없음/?년은퇴)
97 이성수 (좌좌/P/홍익대/삼성(97년 5번, 01년입단)/05년은퇴)
98 김문식 (좌좌/OF/고려대/미입단(롯데 98년 7번))
98 조재호 (좌좌/OF/성균관대/현대(98년 7번, 02년입단)-상무(06)-현대(08)(現))
99 구자운 (우우/P/두산(99년 우선)(現))
99 노기환 (좌좌/1B/건국대/두산(99년 6번, 03년입단)/출전기록없음/03년은퇴)
99 양용수 (우우/P/홍익대/미입단(현대 99년 1번))
99 조인신 (우우/IF/홍익대/롯데(99년 11번, 03년입단)-경찰청(06)/07년은퇴)
00 박정현 (우좌/IF/기아(00년 9번)/출전기록없음/03년은퇴)
01 김장준 (우우/P/SK(01년 10번)-LG(05)-경찰청(06)/07년은퇴)
01 박재상 (좌좌/OF/SK(01년 11번)-상무(03)-SK(05)(現))
01 박희성 (우우/IF/삼성(01년 지명외, 현대 01년 9번)/출전기록없음/01년은퇴)
01 허태양 (우우/P/탐라대/두산(05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06년은퇴)
01 홍성수 (우우/P/탐라대/SK(05년 9번)/06년은퇴)
02 김일희 (우좌/OF/사이버대/미입단(삼성 02년 12번))
02 배힘찬 (우우/P/현대(02년 1번)(現))
02 임세업 (우우/OF/삼성(02년 7번)/출전기록없음/05년은퇴)
02 장병탁 (우우/UP/성균관대/한화(06년 5번)/출전기록없음/06년은퇴)
02 하정인 (우우/IF/건국대/미입단(두산 02년 11번))
03 김만윤 (우양/OF/두산(03년 3번)-롯데(04)-경찰청(06)-롯데(08)(現))
03 김영복 (우우/C/삼성(03년 4번)/07년방출)
03 김휘곤 (우우/P/롯데(03년 2번)-상무(06)-롯데(08)(現))
03 허도환 (우우/C/단국대/두산(03년 7번, 07년입단)/07년방출)
04 강승현 (우좌/P/단국대/롯데(08년 3번)(現))
04 이장희 (우좌/OF/삼성(04년 지명외)/출전기록없음/05년은퇴)
04 홍병오 (우우/P/송원대/두산(06년 7번)/출전기록없음/06년은퇴)
05 이보근 (우우/P/현대(05년 5번)(現))
05 임효상 (우우/P/현대(05년 2번)/입단후사망)
05 장재형 (우우/C/미네소타(08년)(現))
06 김준무 (우좌/IF/기아(06년 5번)(現)/출전기록없음)
07 이병용 (우양/P/삼성(07년 6번)/출전기록없음/07년방출)
07 임태훈 (우우/P/두산(07년 1차)(現))
08 이형종 (우우/P/LG(08년 1차)(現))
서울고는 전신인 경성중학에서 야구팀을 운영했고 해방직후인 1946년에도 야구부를 창단했던 일이 있지만 실질적인 서울고
야구부의 시작은 대광고에서 전학온 선우대영을 주축으로 재창단된 1974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우대영은 3학년이던 76년, 봉황기에서 16강에 머물렀지만 대구상고 김시진과의 17회 연장혈전 완투승의 인상적인 경기로
대회 우수투수상을 수상합니다...
서울고가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좋은 성적을 낸 것은 78년으로 황금사자기에서 신일고에게 패해서 준우승하고 이어 벌어진
봉황기에서 투수 김영균과 윤수봉, 내야수 김남수와 이승희의 활약으로 우승했을 때입니다...
그러나 이듬해 봉황기 대구고와의 8강전에서 13-7의 리드를 9회말 14-13로 역전패한 경기는 팬들에게는 야구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주었을지는 몰라도 서울고로서는 한동안 슬럼프에 빠지게 하는 통한의 경기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당시 서울고의 감독이 대구야구의 아버지로 대구이외는 거의 지도자 생활을 하지않다가 서울고로 영입되었던
고 서영무씨였고 마지막 결승점을 주는 폭투를 범했던 투수는 뒤에 삼성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박동경이었습니다...
이후 80년대 초반 강남으로 교사를 옮긴 서울고는 중학야구의 신흥강호였던 강남중학과의 연대를 계기로 우수선수들을 대거 영입,
이들이 주축이 되는 80년대 중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포수 김동수와 내야수 김풍기, 임형석 등를 중심으로 84년 전국대회 2관왕을 달성하게 되는데 이 당시 고교야구의 새로운 제도에
큰 혜택을 받은 것으로 그 제도란 다름아닌 투수가 5이닝이상을 던지면 다음 게임에 등판할 수 없다는 규정이었습니다...
서울고가 이 제도의 최대수혜자가 된 것은 엇비슷한 기량을 가진 박형열과 이용호라는 두명의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인데다가 서울고와 중요한 길목에서 만난 강팀들이 이 규정에 걸려 에이스를 등판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배 준결승에서 부산고와 만났지만 당해연도 최고투수였던 박동희가 던질 수 없는 상황이었고 봉황기 결승전에서도
재일교포팀의 에이스 김문신이 규정에 묶여서 나오지 못한 행운을 얻어 큰 점수차로 이긴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2학년이던 서울고의 주축선수들은 이듬해인 85년에도 역시 2관왕을 차지하면서 84년의 성과가 행운만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고는 84-85, 2년간 4번의 우승, 즉 지금까지 기록한 전국대회 다섯차례 중 네번의 우승에 모두 MVP 김동수, 우수투수
박형열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서울고가 최강의 전력을 갖추었을 때마다 공통적으로 2명의 에이스들이 동시에 나온 것처럼 88년 봉황기 준우승시절에도 이용호와
이상훈의 투수진이 등장합니다...
이상훈은 뒤에 대학 4학년시절부터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게 되지만 고교시절에도 대전고 구대성과 함께 좌완투수 세손가락 안에
꼽힐만한 유망주였고 특히 고2시절인 88년 전국을 떠돌다가 서울고에 잠시 자리를 잡았던 장명부 인스트럭터의 지도를 받게 되면서
실력이 급성장했던 선수였습니다...
서울고는 95년 박준수의 활약으로 3개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운후, 96년 대통령배에서 모처럼 투수 이동철과 구자운,
청소년대표 포수였던 오창석 등의 활약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당시 1학년인 구자운은 이 대회에서 타격상을 받았던
강타자이기도 했습니다...
2001년 배힘찬과 장병탁 등의 투수진으로 봉황기 4강에 올랐던 이후 계속 8강 내지는 16강권에 오르는 고른 전력을 유지하다가
2007년 이형종이라는 전국최고투수를 앞세워 모처럼 우승의 기회를 잡게 됩니다...
이전해에 에이스 임태훈과 함께 최강의 마운드를 구축하지만 정상권과 거리가 있었던 서울고는 대통령배 결승에서 광주일고와
맞붙어 거의 다잡았던 승리를 광주일고의 끈질긴 추격과 선수들의 경험부족으로 허무하게 날리고 말았습니다...
이때 마운드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역투하던 투수 이형종은 일약 비운의 스타로 떠올랐고 LG의 08년 1차지명자로 선정되면서,
07년 두산의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해 신인상을 받은 선배 임태훈과 경쟁하게 됩니다...
서울고를 얘기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선수가 88년에 졸업한 임수혁으로 지난 2000년 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8년째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채 병상에 있으면서 야구인과 팬들의 애를 태우고 있으며, 또 2005년에 입단하자마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임효상이라는 안타까운 선수도 있었습니다...
서울고는 2008년 김병효감독이 사임하고 성남서고의 홍상욱감독을 맞으면서 전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어제 야구장에서 김동수선배 잠깐 만났다.
김동수선배 200호 홈런은 다음 경기에서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원년베어스맨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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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왜이래~ㅋㅋ 고등학교 빨랑 졸업하라니까~!!!!!
죽어야지 졸업하겠다... ㅋㅋㅋ...ㅎㅎㅎ...
정말 좋은선수들 많이 나왔네..역시 서울의 명문고!!^^ 근데 우승이 85년이후 없네...올해 꼭 우승한번 하길 바래요...그래야 나도 오빠한테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지..ㅋㅋ 암튼..서울고 화이팅~!!^^
봉황대기 우승해야지...
글쿠나...
형님 오랜만이에요...
잘있지 성준씨..올핸 매장오픈 때문에 약장 갈 시간이 없어...
형님 혹시 야구장 오시면 연락 주세요... 야구장에서 얼굴한번 봐야죠...
형님..신일고와 붙을일은 있을까여? ^^
서울시 예선전에서 많이 경기 했었다...
길어서 읽진 않았지만 서울고 화이팅!!!!!!
ㅋㅋㅋ...ㅎㅎㅎ...
형 휘문 너무 미워하지마 ㅋㅋㅋ
ㅋㅋㅋ...ㅎㅎㅎ... 김선우 화이팅...
시끄러 ... 토욜날 야구장이나 오너라 ㅋ
네... 형님... 토요일날 보아요...
씨디 가꼬온나
형님 어떤 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