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고민과 오랜 생각끝에... 잔머리 굴려굴려
이런식으로 해 봤습니다.
낚시대와 찌 같이 넣고 다니다보니, 찌에 기스가
좀 나더군요... 따로 가지고 다니려 기존 찌 케이스에
넣으니 다음에 쓸때 불편 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렇게 해 봤습니다.
집에서 미리 찌 맞춰놓고, 찌에 봉돌 붙여서
케이스에 가지고 다니는 법을 생각한 끝에~~~
찌 케이스에 찌 맞춤한 봉돌을 실리콘 튜브에
끼워놓고, 기존에 있던 프라스틱 찌통을 잘라서
찌케이스에 양면 테이프 붙이고, 그 안에 넣으니
들고 다녀도 봉돌 따로 놀지 않고, 찌 보관도
쉽고해서... 이렇게 만들어 봤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서 다니니까 좋은점.
수심에 따라 찌 변경이 편하다.
찌 바꾸면서 다시 맞춤안해도 된다.
특히 야간에 정말 편하더군요.
그냥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 공유 해보고자
올려 봅니다.
더 좋은 방법 있는분 공유 부탁드릴게요~
첫댓글 굳~^^
정성들인 모습이 보이네요 ~^^
편차없는 동일부력 쓰시면...
그냥 빼서 쓰시면 됩니다~^^
예전 납봉돌 깍아쓰던 때엔 찌를 구입하면 딸려오는 찌대롱에 찌맞춤하여 셋트로 넣어서 보관하였지요.
지금은.. 대롱을 낚시집에서 줄걸이에 걸고 나서 찌보호용으로 끼워서 사용중입니다.
낚시집에 같이 보관을 했더니 낚시집이 너무작고
또 눌리다보니 상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 이시네요
아이디어 좋으십니다~^^
낚시집에 한쪽은 낚시대
반대쪽은 찌케이스와 그안에찌보관해서 사용중인데
얼래찌 3년째 잘쓰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