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가 우연히 포스터를 봤는데
10월 4일에 불꽃놀이 축제를 한다더라구요.
가까운 아는 사람들 여럿이서 불꽃놀이 축제를 보러 갈까 하는데,
한번도 안가봐서 ㅠ_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장소는 여의도인데, 여의도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을까요? 주위 한강대교쪽이나, 선유도공원쪽이나
그런곳에서도 잘 보이는지...음...
혹시 사람들 잘 모이지 않는 괜찮은 장소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 ㅎㅎ^^
저도 낭만을 좀 느껴보고 싶어서...ㅠ ㅎㅎ
p.s 아참, 전에 어떤 분이 짐캐리의 맨온더문 강추라고 하셔서 어제 다운받아 봤는데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더군요. 특히 짐캐리가 마지막에 기적을 찾아 필리핀으로 떠나는 장면에서요.
짐캐리가 출연한 또 하나의 작품 트루먼 쇼와 왠지 이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ㅎ
첫댓글 저도 가본적없어서 직접조언은 못해드리지만 여의도가서 직접보는건 자살행위라고 들었습니다 -_- 노량진쪽 높은건물 뭐 그쪽에서 보는것도 멋있다는데.. 저도 어디서 보면 잘보일지궁금하네오... 가고싶어요 ㅋㅋ
작년에 갔었는데 사람 정말 많더군여~~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하더군여~~~
저희 학교 공대나 문과대 건물에서 보면 불꽃 다 보이고 좋아요^^ 보통은 중간고사 전 주에 이 행사했었는데 이번엔 좀 빨리 하네요~
학교가 어디세요??? 불꽃 축제 한번보고싶은데.. 여의도 직접가는건 별루인거같고.. 어떻게 잘보이는곳에서 보고싶은데 ㅠㅠ
흑석동으로 추측되는군요.^^
네 흑석동 맞습니다^^
한번쯤은 가는거 좋으나.. 여의도에서.. 불꽃축제 보는건... 정말 2번 이상 가기 싫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