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의 혀니님이 수고해주셨어요..^^
혀니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문자방송 나갑니다..
[번 호] 27262 / 27265 [등록일] 1999년 11월 25일 18:05 Page : 1 / 26
[등록자] 승환부인 [조 회] 23 건
[제 목] [후기/혀냐] 오널 박철 두시탈출 문자방송 해냈슴당..^^*
───────────────────────────────────────
하...정말 후기를 어떻게 썼는지도 몰겠슴당..방송이 하도 산만,어수선해서리..
오널 후기쓰느라고 하루를 다 보낸 느낌입니다.(회사에서 짤려도 할말 없지..-_-;;)
중간에 테잎이 끊겨서 뒷부분은 생략되었습니다..이점 이해 바라구요..^^
그럼 자..보시지요~!!
******************************************************************************
승환빠 스튜디오에 들어오기전 바깥에 있는 모습을 보고..
박철 이승환씨 머리가 마치 라스트모히칸에 나오는 다니엘루이스 머리를
연상시키는군요..머리색깔만 조금 틀린것이 머리색깔은 여우빛같은 색깔로
아주 멋지십니다..근데 왜 작가들은 나를 안보는거야..이봐들...나좀 봐줘..
그 이승환씨만 보고들 있지말구 말야..
본격적인 방송시작
박철 한판승부~!!!
이분은 말이에요 두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범생이었을것 같으면서도 날라리친구도 꽤 많았을것 같습니다..
얌전한것같으면서도 남몰래 사고도 꽤 많이 쳤을것 같고..
말을 잘 못하는것 같으면서도 말을 아주 잘해요..수줍음을 타는것 같으면서도
무대에서는 과격해지고..(이때 스튜디오의 뭔가를 부수고 발로 차고 난리..--;
박철방송모르시는 분덜을 위해 한말쌈..원래 언행일치를 지향하는 거로 밀고
나가는 방송입니다..한마디로 장난이 아니라는거죵..^^;;)
정이 많은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냉정할것 같기도 한 남자..
야누스같은 남자...미국에는 마이클잭슨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이승환이 있다
네..가수 이승환씨 나오셨습니다..안녕하세요...
승환 네..안녕하세요..야아..진짜 앞에서 뵈니깐 생동감이 있는..저 정말 설레요..
너무 재미있게 듣고 있구요..거의 방송의 한 획을 그으시는 분 같아요..
우리가 예전에 갑오경장을 이르러 전후를 근대화의 시작이라고 말한다면
방송에서는 박철방송을 기준으로 그 이전과 이후로 나눠야 할것같애요..
박철 (하하하..하는 소리가 멀리서 들려옵니다..탁자치면서 열라 좋아합니다..^^*)
제가 이승환씨..큰절 한번 올리겠습니다..(박철은 진짜 한다면 합니다..--;)
승환 어머 어머 오빠...팬이에요..너무 우우껴~~!!
하하하...아이고 네..감사합니다..
박철 팬들에게 한마디 해주시죠..이번에 공연때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못보고 돌아가신 팬들도 너무 많아요..
승환 네..그점에 대해서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그..저도 굉장히 엽기적인
방송을 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이렇게 먼저 시도를 하시고 깨치시고 하셔서
지금 기분 별로 안좋으신것같은데요..통신때문에..(시작전에 박철방송에 대한
비난성있는 통신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그것땜에 박철옹이 쬠 심란..^^;)
박철 하하...
승환 하하..원래 앞서가는 사람들은 비난을 받기 마련이잖아요..
박철 아니 비난이 없었는데..여태까지 한건..그거 단 한건이 올라왔어..
승환 어허..목숨이 두개인 사람인가보지..죽음이 두렵이 않은가보지..
박철 그사람..유니텔에 있어요..유니텔...(지나친강조는 또다른 부작용을 --;)
승환 하하하..할튼 넘 상심하지 마시구요..여러분도 이방송 넘 기대하고 계신것 것
같은데..저도 박철씨 페이스에 말리지 않고 ..
박철 아니..저는 이쪽에 같이 서서 진행했으면 좋겠어요..네?? (박철은 방송을
서서합니다..참고로 얼마전에 그를위해 라됴방송최초로 스탠딩마이크가 구입
되었다는 소문이..--;;.)
승환 하하하..저 굉장히 낯가림..수줍음을 많이 타서요..하하.
박철 아니..그렇더라도 가끔가다 제 옆으로 와서 해주시고..거기만 있지마시고..
승환 아.네..(당황하고 계십니다..--;; 벌써 페이스에 걸려드신듯..)
할튼 여러분 즐겁게 들으세요..(^^;;)
박철 요번에 공연때문에 못보신분들도 이방송 많이 들으실텐데..
그때 전 못가봤는데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승환 네..죄송스럽구요..신문에 나온것처럼 큰일이 난 상황은 아니었는데..부상자가
속출한것처럼 오보된 경향도 있구요 음..찰과상 입으신 분이 한분 계신데..
그분한테 죄송스럽고..다른분들도 불편하게 보신분들한테 죄송하구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스탠딩 공연이 이런 어려움을 딛고서라도 정착이 되고
계속 시도가 되어야한다구 생각해요..그래서 전 앞으로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
서 강행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박철 저는 이승환씨 공연을 직접가서 보지는 못하고 비디오나 뉴스를 통해서 봤는데
어 그냥 폭발적인 힘이라는게 그 어디서 화악~!! 끓어 오르는 데가 있어요.??
승환 네..그런게 있죠..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한테 그기를 받는것같아요..
박철 저에게 기를 한번 주시겠습니까..(박철은 기에 대해 관심이 아주 많죠..^^*)
승환 하하..기가 넘쳐서..지금 제가 기가 주눅이 들어가지구...지금 정수리에 올라
와 있는것같은데..머리 꼭대기에..
박철 저한테 가시기전에 꼭 한번 넣어 주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아셨죠..
먼저 노래를 듣고요..숨을 쉬었다가...얘기를 하죠..근데 밖에 누가 와있네요.
주영훈씨하고..그옆에 누가 계신데..들어오라구 할까요..
승환 네..그러시던지요..
박철 잠깐 들어와보세요..(내맘대로 방송..--; 대본에 없던 돌출상황발생,,)
승환 아니 들어온데는거야 만데는거야..
영훈 (얼떨결에 들어와서..) 아니 왜 들어오라는거야..
박철 이승환씨 보고 싶어서 들어왔죠..
승환 요즘에는 우리 녹음실 안오시더라구요..딴데서 그렇게 열심히 녹음하신다는
얘길 들었어요..
영훈 아이 녹음비가 너무 비싸서요...
승환 (이에 승환빠 발끈 ) 뭐 녹음비가 무슨..딴데서 덤핑치는거지...우리가 뭘..
영훈 아이..싸게좀 해주세요..
승환 내가 영업을 하는데도 한도가 있지..내가 가순데..꼭 올것같이 얘길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안와요..
(이순간에도 박철의 벽잡고 웃는 소리는 계속 들립니다...-_-;;)
영훈 제앨범 녹음할건데 좀 도와주실래요..
승환 어이구..말은 오단이야..맨날 말만..
영훈 하하하..말만 신문선이에요..
승환 하하하..알았어요..할튼 방송을 통해서 하셨으니 약속 지켜요..
영훈 넵..물러가겠습니다..
박철 네..갑자기 게스트였습니다...
승환 아네..정말 감사합니다..저도 갑자기 영업할 기회를 주셔서..(--;)
안오기만 해봐..요즘 싸데니깐 정말..엄청 내렸다니깐..(-_-;;)
박철 하하..처음 알려주실 곡이 어떤 노래 인가요..
승환 네..라이브 앨범에 있는 스튜디오버젼 끝이라는 노래입니다..
-끝 노래 듣고 나서..-
박철 네..어휴..
승환 소감..
박철 제가 말이죠..춤을 추고 싶어요..춤이..무대에서 춤을 추실때..
어떤 느낌으로 가시지..댄스가 아니라..그..그...
승환 율동..
박철 아하..율동이..사람을 흥분되게 만들어..갑자기..율동을 조금씩
조금씩 하다가 그러는게 아니라..갑자기..오광에는 없지만 발광을
하시는게 보여요...대단합니다...
승환 하하..예전에 술자리에서 박철씨가..저 잠깐 뵌적이 있었는데..
동네..뭐인줄 알았어요..왜냐면..
이승환씨는 어어.(껄렁껄렁한 목소리로 ) 우리꺼야 우리꺼..어...
그렇게 말씀하셔 가지구..
박철 하하..그게 아니라..생각났어 ..그게 몇년전이에요 5,6년전..
장호일씨가 계실때인데..그때는 제가 그랬어요..그랬는데..
죄송합니다..(아마도 맞장을 뜨시려한듯...쿠쿠..^^;;)
승환 근데 그다음에 말씀하셨잖아요...연배가 제가 위인줄 모르셨다구..
아..근데 전 정말 저보다 밑이거나 동갑인줄 알았어요...
박철 근데 왜그랬냐면 너무 어려보여서 동안이라서..밤에 봐서 그런가..
승환 하하하..낮에보면 다 보여..감출수가 없지..
박철 으하하하...이승환 형님하고 박철의 두시탈출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숭이하고 뱀이..앗 근데 뱀인가요..용인가요..
승환 아..저는 말입니다...(1966년 생이네요..것두 백말띠..^^)
박철 아..원숭이와 말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팬이보낸 사연 질문..
승환오빠 결혼은 언제쯤 하실건지..할때가 됐다고 하시던데...
승환 아..네..결혼..정말 하고 싶어요..이번 공연때도 말씀드리고 있지만
빨리 결혼해서 종족번식에 기여하고자..
박철 하하하..야..난 그래서 방송을 이승환씨랑 둘이했으면 좋겠어..
승환 하하...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저버릴텐데..
박철 아니에요...저버리지 않도록..말은 이렇게 해도..우린 저버리는걸 그걸
원하진않아..
승환 너무 선정적이고 퇴폐적일텐데...
박철 하하하..전 그냥 충성하나면 다 통해요...지금 전세계에 인터넷 방송이 나가고
있는데..그럼 이상형의 여자는..
승환 요즘에 딱히 없구요 그냥 성격적으로 저는 명랑한 여자가 좋구요..말이 통하는
뭐 여보게..얼씨구 하며 말을 주고 받을수 있는 그런 여자분이 좋겠어요
박철 혈액형이 이승환씨가 실례지만..
승환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비형..
박철 비형?? 비형은 대게 합리적이고 착실하다고 하던데..
승환 아니에요..비형이 그게 아닌가...싫증 잘내고 변덕 심하고 ..
박철 아니 비형을 가진 혈액형들이 합리적이고 오버를 안하고 여자한테 친절하고..
승환 오...여자들이 근데 제일 싫어해요..비형을..이상한데서 들었나봐...
동네가 이상한가봐..
박철 음..이질문이 신기하네요..승환오빠는 자신의 팬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승환 저요.늘..고맙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죠..우리 팬이 최고라고 생각해요..아마 그
질문중의 하나가..제가 왜 그렇게..팬들한테 제일 냉정한 가수로 알려져있거든
요..낯가림이 심하고 앞에 나서면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래서
그런건데..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해요..이번 공연을 통해 죄송스럽게도 생각하
고요..
박철 흠....그렇다면 이번에 종말의 예언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승환 아..종말이요..예전에 믿었어요..충격대예언인가 그걸 보고요..진짜로 믿어서.
제 친구중의 하나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것중에 3차대전을 일으키는 사람
의 이름이 미국에 있는데 실제로 아랍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이라는 얘길 듣고
더믿었어요..큰일났다 진짜..지금도 솔직히 남아있죠..
박철 저도 나름대로 불안하지만..이겨낼수 있습니다..왜냐..생방송을 해야하니깐..
내일도 모레도..계속 생방송이야..종말이 되면 안돼..
승환 아니겠죠..그리고 2000년 되면 잿빛하늘에 암울할것 같았잖아요..근데 똑같아
요..아직도 떡볶기 먹고 있고 순대먹고 있고..사람사는건 다 똑같은것 같애요.
박철 네,..이승환씨는 정말 낙천적이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전화데또가 시작됩니다..승환빠 팬임이 확실한 흥분한 처자목소리..^^)
전화데또는 박철의 중구난방 방송 예찬론이 구구절절 펼쳐집니다..--;;;
방송 코너가 너무 많다는둥 난 그런거 없이도 몇시간이고 방송책임질수 있다는둥
들어보면 근데 다 옳은소리입니다..하지만 지루하므로 걍 생략하겠슴당..^^
그러던 차에 자신의 본분을 망각했던 박철옹 정신차리고 방송 시작합니다..
박철 근데 오늘 이승환씨를 모시면 게스트를 띄워줘야하고 이승환씨를 띄워줘야하는
데
승환 에잇..그것은 방송이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어...이제는 다 필요없어..
박철 아니 나는 너무 미안해서..
승환 괜찮아 괜찮아..(승환빠 어느새 물들었나봅니다..더 흥분했습니다..--;)
박철 와...너무 고마워...정말...
승환 하하..이제는 인신공격만 안하면 돼요..방송에서..
박철 그렇지..인신매매,..인신공격..이거 나쁜거야~!!!
승환 하하하..
박철 난 정말 그렇게 생각해요..이거 정말 혼날일이에요..나도 인신공격 받고 싶지
않고 그러니깐 통신에도..--;; 좋은거만 써주고 나쁜건 써주지 말아줘..(충격
이 컸던게줘 --**)
승환 네..그렇죠..통신이란것도 안보이는걸 이용해서 있는거 없는거 다 드러내놓고
얘기하니깐...
박철 그러니깐 존대말로 해야해요..걸리면 다~~~~!!!
승환 앗..은혜씨..죄송합니다..저희끼리만 얘기해서.(수습은 승환빠가 다합니다..^^
박철 이제부터 퀴즈를 하는데 구호를 정하세요..
뇨자팬 빠샤~!!
리승환 나는 환장~!!! (예상했던 구호였습니다..^^*)
박철 선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이승환씨..
승환 앗..게스트한테도 줘요..
박철 네..그럼요..사무실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승환 야아..기를 쓰고 이겨야지...(-_-;;)
박철 공통점 맞추기..
승리,건설,무궁화,진달래,
승환 환장~!! 아파트..
박철 땡~!!
아리랑,새마을,은하수,비둘기,한산도,태양,거북선,장미,도라지,한라산,라일라
뇨자 빠샤!~!!! 어..어..책제목아니에요..--;;
승환&박철 푸하하하...참 착해...
승환 그럴수도 있어요..저런책이 없으리란 법이 없쥐..
승환 환장~!!! 담배 아냐..담배...
박철 딩동댕~!!!
뇨자 어우..저 그거 알았는데요..설마 그게 방송에 나올까 했죠...
박철 우리는 설마가 없어...우리방송은 믿는도끼에 발등찍히는 방송이야..-_-;;
승환 하하하..
박철 설마하다가..뒤통수맞고 ....그러는 방송입니다..
승환 전 담배 안펴도 다 알잖아요....
뇨자 어우 그래도요.....
승환 어..빠샤씨..너무 선물에 집착하는 모습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뇨자 아니에요..승부에 집착하는거죠...
박철 아니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의 승부에 너무 밝힌다..
뇨자 앗..아니에요..행복해요...(-_-;;)
승환 하하하...방금전에 톤 올라간건 생각도 안해..그런게 어딨어...
이제 나도 내목소리 안낼꺼야..빨리 해 빨리..목소리 높일꺼야..
박철 하하하...야아~~ 두번째 질문..당구에서 포켓볼게임에서 공은 몇개
뇨자 빠샤~!! 열개..
땡~!!!
승환 환장~!! 열여섯개..
딩동댕~!!!
승환 빠샤씨..얼레리 꼴레리...근데 상품이 뭐야 상품이...빨리 얘기해줘요
박철 상품이 꽃다발입니다..
승환 아하..꽃다발..이거 이은혜씨에게 드리면 안될까요...(어멋..차카기도하셔라.)
박철 이은혜씨 선물은 메이크업 셋트 드립니다...
뇨자 근데 전 화장 안하는데요...
박철 그럼 웨딩드레스 대여권 드릴까요??
뇨자 전 결혼도 안하는데요...
승환 하하..(진짜 이때부터 치열한 상품논쟁이 벌이집니다..--**)
뇨자 그냥 의류교환권같은거 없어요..??
박철 어..의류는 남대문시장에 있고 아직 저희가 못갔다 놨어요..그러니깐 (속삭이
는 목소리로..) 주는데로 받아..응??
뇨자 네..
박철 그럼 골라..포렌코즈 메이크업 아님 꽃다발 받을래..??
뇨자 포렌코즈...(참 말하는게 구엽네요..훗..)
박철 하하..그래..지지배..미워잉~!!.(심한 앙탈을 부리며..--;) .시져잉..~!!!.
승환 하하하...(진짜 옆에서 박철옹 노는거 지켜보면 안웃을수 없겠져..쿠쿠..)
박철 이승환씨 오늘 퀴즈해본 소감이 어떻습니까..
승환 네..방송이 번잡하고 소란스러울줄 알았으나...--;;
(잠깐~!!! 요기까지..흑흑..이담부터 테입이 끊겼슴당..TOT...)
그럼 이제부터는 생생한 기억을 되살려서 ^^;;
세월이 가면 노래가 나왔구요..노래끝나기전에 제가 정말 30초전에 팩스 넣었거든요
내용은 좀 쪽팔리지만...^^ 알려드릴께요..
승환빠..큰일났어요..
더이상 저혼자 승환빠를 사수하기가 넘 힘들어요. --;;
어쩜 그렇게 나날히 멋져짐이 극에 달해 가는지...
지난 아특사와 수예무에서의 승환빠의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근데 한가지 경악을 금치 못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아닛..그 오라버니 얼굴에 덥석 붙어버린 그 빵빵한 볼살들은 어떻게
된것이지요..--; 요즘 보약이라도 드심입니까..부은건 아니구욧?? --;
정말 궁금합니다..(핫..호기심 왕국같군요..쿠쿠..)
두번째 질문 지난 힐튼호텔에서의 컨설에서 왠 처자를 안아주시지
않았습니까..많은 뭇여성팬들의 가슴을 시퍼렁게 멍들게 했던..흑흑..
그때의 느낌은 어떠하셨는지..--; 정말 그렇게 많이 외로우신건지..
그리고 선발기준은 뭡니까..담공연때 필히 참고,숙지해서 기필코
그자리에 설수있도록 노력해볼랍니다..^^ 꼬옥 갈켜줘요..
앗..진짜 중요한 질문..12월 31일 공연에 대해서 말씀좀 해주세요
어떤식의 공연인지..가족팬들도 함께 할수 있는 자리인지 궁금합니다.
^^ 넘 심했져..5분안에 작성해서 보내느라고 흥분해서 그랬져여..헤..
저중에서 두개 답해주셨거든요..
볼살 부은거는 승환빠도 잘 모르시겠다구..보약같은거 먹는건 아닌데..
피곤해서 그러신건지..답을 솔직히 잘 못들어서..기쁨에 들떠서리..
두번째 질문은 12월 31일 공연야그요..공연장 스폰서가 없어서
고민이시래요..이방송 듣고 뜻있으신분들 연락달라고 하신것같은데..
(이것역시..흥분해서..-_-;;)
에구..그 외에도 많은 질문에 답해주셨는데요..
이 뒷부분은 다른분들이 필히 해주실거라 믿으면서...^^
후기를 줄일까 합니다..그래도 앞부분은 만족하셨죠..^^*
하..정말 힘들다..-_-;;
혀냐...
카페 게시글
환장터 season1
정보
천리안에서 퍼온 박철의 두시탈출 문자방송이에요..
난리
추천 0
조회 132
00.07.29 14:28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