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오석 부총리 "우선순위 따지는 과정에 혼선…빠진 과제도 추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에 혼선이 있었던 것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하고, 우선순위를 따지는 과정 때문에 늦어졌다고 밝혔으며, 이어 당초 기재부가 내놓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요약본에 담긴 정책도 우선순위는 밀리지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금융은 '없다'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금융산업에 대한 비전 제시가 빠지면서 실망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산업이면서도 각종 규제로 침체에 허덕이고 있는 금융분야에 대한 혁신 없이는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달성, 4% 성장도 허상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회/일반/스포츠〉
1. 양파. 고구마도 "미워한다" 말하면 시드는데…'당신 혀 끝의 비수' 우리가 하는 말에는 파동과 주파수, 감정의 진동이 있어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주변에 영향을 주게 되며 말로 인한 폭력은 신체적 폭력만큼이나 치명적인 상처와 후유증을 남긴다는 점이다. 또 언어폭력은 모든 폭력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겠다.
2. 아웃렛 점장 여성 임명…롯데백화점 우먼 파워 롯데아웃렛 대구율하점 점장으로 한지연(43) 과장을 발령했다. 지난해에도 롯데백화점 측은 영플라자 3개 점장에 모두 여성을 임명했으며, 관계자는 “백화점 주요 고객의 80%가 여성인 만큼 여성 특유의 감성을 보유한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져, 앞으로도 여성 리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요직해 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3. 의협 홈피서 8만900명 개인정보 유출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에서 8만명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의협 소속 의사들은 물론 홈페이지 가입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면허번호와 주민번호, 자택주소, 근무처 전화번호 등의 개인정보까지 모두 털렸다. 의협 홈페이지에 가입된 8만908명의 개인정보도 유출 된 개인정보에 포함됐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이다. 범인은 잡아서 수사중이다.
〈 경제, 금융 〉
1. 한달치 월세, 정부가 내드립니다. 정부는 26일 ‘주택 임대차 시장 선진화 방안’ 발표했다. 올해부터 주택 월세의 한 달치 이상을 세금에서 돌려받게 돼 서민‧중산층의 주거비 부담이 줄 전망이다. 국토부는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월세 수요를 고려해 월세 세입자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 월세 지급액의 10%를 세액에서 공제예정이다.
2. 조선업, 1월 수주 5년만에 최대, 이달에도 낭보 국내 조선업계, 1월 수주 물량 168만1363CGT(건조 난이도 등을 고려한 수정 환산톤수)로 1월 실적으로는 5년 만의 최대치다. 산업연구원, “국내 업체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나 LNG선과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의 계약을 주도한 결과”라고 발표했다. 올해 해양 플랜트와 LNG선 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국내 조선소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향후 전망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다시 세계 3위 겨냥 LG…중국 1위 이통사와 손잡아. LG가 ‘글로벌 스마트폰 3위’ 탈환을 위해 중국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LTE 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1위(19%), 레노보(13%) 쿨패드(11%) 화웨이(10%) 등 중국업체가 2위 차지하고 있다. LG관계자, “중국 시장이 중‧저가에서 LTE로 변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릴 것”라고 설명했다.
4. 삼성 긴축경영 돌입 삼성의 긴축 경영 행보에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예산 감축, 비용 절감 등 긴축 경영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각 계열사는 홍보비, 마케팅비, 행사비 등을 대폭 삭감하고, 인사 부문에서는 성과급 비율을 조정하거나 승진 인원을 늘리지 않는 방식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설비투자 연구개발 등과 관련한 비용은 예년 수준에서 집행하기로 했다.
〈 금융시장동향 〉
- 국내 동향 - ◇ 주가 소폭 상승[코스피지수 1,970.77(↑5.91p, +0.30%)] 소폭 상승[코스닥지수 529.23 (↑0.62p, +0.12%)] 코스피지수는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4거래일 연속 외국인 순매수 등으로 연중 최고치 경신
◇ 금리 보 합[국고채(3년) 2.86%( - )]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美 국채금리 하락(↓4bp)에도 불구, 기관의 국채선물 순매도(△2,095억원) 등으로 보합 마감
◇ 환율 하 락[원/달러 1,065.4원(↓7.5원, -0.70%)] 소폭 하락[원/100엔1,041.8원(↓5.0원, -0.48%)] 원/달러환율은 美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美 달러화 약세 및 외국인 주식 순매수(4거래일 연속) 등으로 하락
- 국외 동향 - ◇ 해외 증시 및 뉴스 다우존스 : 16,198.41(↑18.75) 나스닥 종합 : 4,292.06(↑ 4.47) S&P500 : 1,845.16(↑ 0.04) 일본니케이 : 14,970.97(↓80.63) 상해종합 : 2,041.25(↑ 7.03) WTI원유뉴욕선물 : 102.59(↑0.76) 美 1월 신규주택판매 5년래 최고..전월比 9.6%↑ 美은행 작년 사상최대 1547억$ 순익 '전년比 9.6% ↑' 로젠그렌 연은총재, "美고용시장, 상당한 부진 겪을 것" 英 지난해 4Q GDP 성장률 전분기比 0.7%…예비치와 동일
첫댓글 양파와 고구마도 밉다면 시든다죠...ㅎ
3치의 혀를 조심해야 합니다... ㅎ
명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