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사모에서 무료로 주신 말라뮤트 최근 모습이네요(2달전쯤 사진)
지금 잘키우고 있어요^^
처음 왔을때, 얼마나 순둥이던지 작은 개들한테 맨날 물리고 다니더니..
요즘은 발악도 하고, 앙탈도 부쩍 늘었네요^^
울집에는 개만 10식구랍니다.
두마리는 중절수술을 시켰는데, 나머지 아가들이 새끼를 놓는 바람에..ㅠㅠ
동네사람들 개소리 난다고 시끄럽다고 난리쳐도 꿋꿋하게 키워온 녀석들입니다.
사료값도 ㅠ ㅠ 정말 내가 사료 장사라도 해야할듯..ㅋㅋ
그래도 내가 이녀석들 앙탈부리는 모습 보면서 살아간답니다.
이름은 포비!! 맨날 뚱이 모자에게 밟히면서 살고 있답니다.ㅋㅋ
첫댓글하세여 ^^ 반갑습니다 포비가 너무나 정이 많군여 대형견들이 체격은 커도 성격은 너무 순하고 정이 많고 온순하져 * 애교가 이져 매우 행복한 가정입니다 ^ㅡ^;;; 울 집과 비슷하네여^^ 하 대단하시네여 ^^ 어여쁜 애덜과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여 ()/
에고 예뻐라~~~~ 장난치는 모습 참 보기 좋네요...큰 녀석 얼굴에는 나는 순둥이요 하고 써있공,,,,. 보고 있자면 행복이 쓰윽 밀려오는 것 같애요.... 근데 재네들 장난치다가 싸우지는 않나요??
요즘은 포비가 앙탈을 좀 부린답니다. 으르렁거리거나 전에는 쫓겨다녔는데, 이젠 자기가 막 공격하구..ㅋㅋ
혹시 안동 이신가요? 포비도 건강하게 잘커군요. 전에 저이집에서 ...어렸를때 생각이 나는 군요.
아..안녕하세요?? 포비 전주인이시군요 ^^ 포비가 처음와서 많이 아팠답니다.예방접종이 잘 안된 모양이더라구요. 이제는 튼튼하구 누가 봐도 우와~ 할정도로 멋진아이가되었어요^^ 집은풍기에요^^ 한번놀러오세요. 전에 포비 데리고 계신분들은 다녀가셨는데..ㅋㅋ
전에 절에서 못기른다고 저희집에 데리고왔는데 안동으로 보낸 강아지가 있었서 혹시나.... 그 강아지가 아닌가 봅니다. 죄송^^
저와 비슷하군요 ㅎㅎㅎ 산골에서 든든하죠*^^*
ㅋㅋ
말라 넘 잘생겼내요
고마워요~ 순둥이 포비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