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들이 124명 명의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네요. 정치권과 시민을 넘어 학자들도 작금의 민주주의의 위기를
절실히 체감하나 봅니다. 연세대, 중앙대 교수들도 잇따라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고대는 없네요--;)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09/06/03/0701000000AKR20090603085100004.HTML?template=2087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65828
첫댓글 이거야...말로 국제적 망신아닙니까??
고대도 고대합니다.
민족 고대이니...기대해 보죠.
"보수단체인 대한민국어버이연합 회원 20여 명이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 등 시국선언의 내용을 문제삼으면서 고함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관련기사 서울대 교수 124명 "MB정부, 국.."민주주의 후퇴 방관할 수 없다" 지..서울대 교수 100여명 시국선언 "현정..사회인사 100인 시국선언 "현정부, .." 그 어르신들 말씀이 "니들이 육이오를 알아?'하셨는데 제발 좀 저한테 물으십시오. 진짜 어르신들이 육이오를 아는지? 참으로 인식의 한계가 초래한 어긋남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몇명이 (시국선언에) 참여했나"라고 되물은 뒤 기자들이 "124명"이라고 답하자, "서울대 교수가 전부 몇 분인지 아시나..서울대 교수 총원이 1천700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라며 일축했다. 극소수만이 참여한 시국선언인만큼 개의치 않겠다는 의미인 셈이다. 2009-06-03 16:25:22 뷰스앤뉴스
ㅂㅋㅋ이명박은 그런 놈입니다. 지한테 사기당한 사람은 지를 뽑은 사람뿐이기에 자신이 사기를 치지 않았다고 우격다짐하는 놈입니다. 해서 절대 안 바뀝니다. 지가 하나님인 데...뭘 바귀겠습니가?
너무 많이 와버렸습니다...그렇게 소극적으로 입다물다...이 지경에...;;;; 그래도..그래도 감사하더군요. 저야 모 지식인이랄수 없어서리;;;; 현 정부및 각료들 내려야 우리가 그나마...살수 있을듯 보입니다. 암울하지만...그래도..
이미 작년 종부세 개악당시 청와대에서 나온 이야기가 "이제 아무 것도 바꾸지 못할 법이 없다"로 알고 있습니다. 해서 이명박은 확신범이지요. 지 스스로 자신이 오류없는 하나님이고 지를 반대한 것은 사탄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니 지놈은 얼마나 편하겠습니가?
고대는 하기가 좀 어렵지 않겠습니까? 이제라도 교수님들이 나서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