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뭐...그냥 형식적으루 자기소개하는 곳이 있어서
내 스탈이니깐 글쓰는데 불만 가질라면 가지는 거구..
충무로에 친구 자취방에서 친구는 자구
나혼자 공부한답시고 있다가 졸라 심심해서
돌아다니다가 카페있길래 그냥
가입해서 글이나 볼라구하다가....암튼....
나 알면 리플 달아줘~이뻐해주께...ㅋㅋ
암튼 어차피 02모임이니깐 제수를 했든 삼수를했든
반말로 써두 상관할바 아니겠지?
그럼...소개 시작할께....뭐 꿀리는것두 없구
감출것두 없으니깐 실명두 다 밝히구 그럴께..
이름은 강진....(아직두 존나 촌스럽게
내이름이 지진 강도니뭐니하면서 유치 빤쓰 찬란한 개그나
하는 인간은 없겠지?....지겨워...)
대전에 집이있고....10살때까지는 서울에 살았고
갈마중학교나왔고 유성고를 거쳐서 지금은 성대 자과캠에 다녀...
뭐.....솔직히 쪽팔리지만
고등학교때는 대학에 관심이 많은
어느어느 옆집 범생 스머프들 마냥
우리나라 잘난 명문대학들에대해 줄줄이 꿰구있질 않아서
성대가 설에만 있는줄알구 원서 넜다가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어....자연계는 수원에 있다는걸..
뭐...학교가 이쁘구 넓구
조용하구 공부하기 딱 좋은 분위기지....
돌던지면 남자밖엔 안 맞을껄?....
게다가 남자애들은 얼마나 어리버리한지
술두 잘 안마시구(내 주변에 그런사람이 많다는 얘기니깐
아닌사람은 흥분말구 술이나 마시러 다녀)
고등학교때 아웃사이더마냥 (왜 있자너 건담 이름 같은거 외우고
지들끼리 개그하구 웃고 그런애들.....)
그런 스탈로 생활을 하는지....
참...이건 내소개가 아니지....내가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
내가 어떤앤지는 늘품,,,성대 공대 풍물패야...
거기 카페가서 내가쓴글 쫌 옛날꺼 읽어봐....
그게 제일 빠를테지만 구차느면 그냥 여기서 읽어..
지금까지 조올라 길었지?
나두 밤에 할일없이 주저릴때가 많아.....
형식상......
좋아하는건
스키...추운거 싫은데 이거때문에 겨울이 좋아졌어^^ㅋㅋ
술(발렌타인 17년산....마셔본적은 아직 컨츄리하게도 없지만
언젠간 꼭 마셔볼라구)
김진표.....홈피가 멋찌더라 한번가봐,,,http://jphole.pe.kr
전지현..절라이뻐!!!언제나 목마르자너~
장나라...너무 퍼펙트한거 아냐?ㅋㅋㅋ
바카쓰~이거 맛나지 않냐?
당구~요세 상승기야~
쿠우~이거 고등학교때부터 졸라 좋아했어..ㅋㅋ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나머진 솔직히 구차너서 그만 쓸께..
싫어하는건
홍석천 하리수.....띠발...
여자애하나 공주 만드는거...(자과캠 특기아녀...ㅋㅋ)
이것두 구차너...
글구 안쓴것 같은데 공학계열02학번이고
동아리는 늘품이랑 아바카(야구동아리)...
또....뭐 내가 돈이 그다지 많지가 않아....
어차피 가난은 한낱 남루에 지나지 않으니깐
신경쓰지 않지만 말야....
그러니 만나게 된다면 술은 그쪽에서 쏘는게
정말 바람직할꺼 같아.....
암튼.....
이젠 그만 끝을 봐야게따.....
뭐....이렇게 만나것두 인연인데
축하하는 의미에서
여자라면 016-750-7807루 전화해서
문자는 안돼....액정이 깨졌걸랑....ㅡㅜ
암튼 전화해서 서로의 밝구 건강한 미래에대하여
조용한 커피숍같은데서 짧게나마
담화를 나눠본다면 자랑스런 성균인으로써
우리의 희망찬 꿈과 미래에 대해
아름다운 가슴속 깊은곳의 추억을
만들어볼수 있지 않을가 생각해....
글구 남자라면
우리의 전통적인 음과 양의 조화에 입각하여
양과 양은 서로 맞지 않으므로
왠만하면 연락을 삼가해주고
피치못할사정으로(예를 들자면 갑자기 돈은튀구
쓰구싶어 주체할수없어 나에게 발렌타인 17년산이나
하나 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거나 주변에
참하고 곱구 착한 마음씨에 상냥하구 가슴속 깊이깊이
마치 눈밭에 홀로 외로이핀 설꽃마냥 스며드는
미소를 가진 아직 솔로인 처자가 있을적에 뭔가
나랑 만남의 자리를 주선하여 우리사회의
솔로가 더이상 이땅에 설수없게 만듦과 동시에
건강한 우리 선남선녀가 서로 만나
가슴속 깊은곳에서부터 지녀왔던 꽃과같이
아름다운 사랑의 꿈을 키워나갈수 있도록 하는 바람직하구
정말 착하구 이뻐해주고 싶은 생각이 있을때...)
연락하길 바라구......
지금이 세벽 4시넘었는데
자는 친구 깨우기두 머해서...정말 길게 오랜만에
글써보는 거니깐 여기까지 읽어 줬다면 정말
고맙구 꾸벅 인사한번하며 눈물찔끔 흘릴라구 노력해보께...
암튼....뭐 꿀리는거나 숨길것두 없어
이름하구 소속하구 나이하구...아니 안 밝혔나?
그럼 청춘 20세....발혔지?
연락처 까지 남겼으니깐...나란 인간 다 소개한건가?
맞지?.....궁금한거 있으면 리플달구
나 아는 사람 ...갈마중을 나왔다거나 유성고를 나왔다거나...
그런 사람들두 리플달구....
....
아 맞다...울 아부지가 군인 이셨던 관계로 내가
이사를 많이 다녀서 초등학교를 쫌 많이 나왔어...
서룡국민학굔가?...용인에...
그거하구 경기도에 덕은국민학교....또....또...
잘 기억 안난다...아...전주에 송천인가 송촌인가 그런 국민학교..
암튼.....그런사람 리플 달라믄 달구....
어차피 구구절절 옛날애기 들춰가며 질질끌구 싶은 생각은
없으니깐.......암튼.....그만 자기에는 무리구
아마 못일어 날테니......
그만 공부나 한번 해볼라구하니.....
그럼 안뇽~~~~~~~.....열라 길게 썼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