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그냥 오늘 저희 칠곡클럽에서 북구청장배 준우승을 차지하여 소주 쫌 했더니 잠도 안오고... 해서 지난 밤에 있었던 울 회원님들의 달리던 모습을 생각하여 몇자 적어 볼려고 합니다...
제가 정모 참석 시간이 좀 늦게 도착하였는데 벌써 회원님들이 와서 한쪽코트에서는 레슨을 받고 또 다른 코트에서는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 운영진분들은 회원님들은 오블리스 노블리제의 정신을 발휘하여 레슨을 박차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__________^
다시한번 회원된 도리로서 감사한 맘에 하늘만큼 땅만큼입니다.
레슨 받으시는 분은 레슨 해주시는 분들에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한마디씩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늘 레슨하시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 ^^ 저 역시도 회원님들 레슨해주고 그래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쥐송하네요)
이번주는 여자회원님들이 게임 많이 하지않으셔서 .... 한사람의 회원으로서 맘이 아픔네요 다음주엔 공 좀 치시는 분들이 어울려서 게임 레슨이라도 하시는 것이 좋은 듯 하네요 운영진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레슨도 레슨 하시는 분들이 가르치고 싶은거 가르치면 더더욱 잼 날 듯 합니다...
그냥 포핸드만하면 메너리즘에 빠질수도 있으니... 발리도 한번 가르쳐 보고 서브와 스매싱도 가르쳐 보는 것이 어떻지???^^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정모 얘기는 여기까지하고 ....
뒤풀이에서 전 두번 놀랐습니다. 울 회원님들의 식성에 놀라고, 노래방에서 지칠 줄 모르는 음주가무에 놀랐습니다.
닭집에서 당채 몇마리를 자셨는데 끝나고 나오는데 뼈가 무성하게 있더군요
수없이 테니스 얘기와 군에 갔다온 얘기가 나오더군요(참고로 -_-+ 저 군에 다녀왔습니다. 사람들이 저는 방위나 면제인 줄 아는데 수기사에서 2년 2개월 풀로 체우고 나왔습니다.)
노래방 사건은 더더욱 놀랍더군요 .... 미러의 알 수 없는 춤과 노래 쵝오~~~~~ 였습니다. 간간히 업된 분위기를 싹뚝 잘라버리는 울 막내 종집의 발라드... 해바리기는 사람들 체력 좋다고 놀라워 하시더라구요. 저역시 놀라웠습니다. 노래방엣 약 3시간을 뛰면서 놀았으니까요
야야의 아줌시 댄스와 창규형과 테사자님의 듀엣으로 엽기적인 춤과 노래도 잘 듣었습니다.
포리형님 역시 복근에서 나오는 중저음의 목소리도 잘 듣었습니다... -_-+ 하지만 회장님과 안개꽃누님은 몰래 사라지고 없더군요 =_+ ㅋㅋㅋ
어째든 집에 도착하니... 새벽4시가 넘었더라구요 샤워를 하고 나오니깐 해는 벌써 떠있구
ㅠㅠ 하지만 이번 뒤풀이 기회가 더더욱 많이 있었면 합니다.
저녁에 모이는 모임이니만큼 정모에서 못다한 얘기를 나눠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입회원님들 하루빨리 다른회원님들과 빨리 친해지길 바라는 맘에서 글 줄입니다....
보태기: 오랜만에 정모후기를 써보니... 횡설수설에 잼까지 없네요 이해해주세요
앞으로는 이런 후기들이 많이 많이 올라왔으면하는 바램에서 이렇게 몇 줄
적어봅니다....
내가 나갔으면 우승했지... ㅜㅜ ㅋㅋㅋㅋ 농담이구 짱나요 왜 울 북부연합회는 나이가 30세부터인지 -_-+ 응원하는 있으니깐 다른클럽분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저한테 한마디씩 하더군요"왜 안나왔어요" , "아직 나이가 안됐어요^^"라고 하면 의아한 표정들ㅠㅠ 내가 그렇게 늙어 보이나.... 그럼 난 창규형과 동급인가? 얼굴 무섭게 생겼고 나이들어 보이고 ㅜㅜ 우울하네
첫댓글 얼마나 반가운 정모후기인가...잘읽고 즐거웠고 상상이 가며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미안하기도하고 그렇네~~
명환,,,세밀한 상황묘사까징,,현장감이 느껴지네,ㅋㅋ기자남친답당,,^^
참석 못했지만 눈에 선하네요 ㅋㅋ 감사 담부터는 저도 한번 함께 해볼까나~
사진은 없나,,,,,흔적을 남겨 놓아야지,,,,,,,,,,,아쉽다,,,,,,,,그리고,,,여자회원님들 실력 향상을 위해 공좀 되시는 분들 겜 레슨해 주셔요,,,,,,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선처 합시다,,,,
가고 싶었는데 일욜 시험으로 ㅠ 아~ 가고팠는데;;;
우선 늘 곁에서 아낌없이 가르침을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 진짜진짜로 감사합니다~ 글구 그날의 미러는 잊어주세요 ㅜㅜ... 부끄러워요~ 저는 즐거웠는데, 님들은 어떠했는지...
북구청장배 준우승 했어,,,,,,캬,,,,축하혀,,,,,,,,,대단해,,,명환 파이팅,,,,,,
난 나이가 안되서리... 응원했삼.... ^^
ㅎㅎㅎㅎㅎ,,,,
내가 나갔으면 우승했지... ㅜㅜ ㅋㅋㅋㅋ 농담이구 짱나요 왜 울 북부연합회는 나이가 30세부터인지 -_-+ 응원하는 있으니깐 다른클럽분들이 왔다갔다하면서 저한테 한마디씩 하더군요"왜 안나왔어요" , "아직 나이가 안됐어요^^"라고 하면 의아한 표정들ㅠㅠ 내가 그렇게 늙어 보이나.... 그럼 난 창규형과 동급인가? 얼굴 무섭게 생겼고 나이들어 보이고 ㅜㅜ 우울하네
선배 시커메서 그칸다..배좀 집어넣고...ㅋㅋㅋ
니 배도 -_-+ 그렇다...
국가 정책으로 30세 이상만,,,,,30세 이전까진 열심히 일 하라는 뜻,,,,,
아잉 내뱃살은 애교징쿄쿄쿄쿄
정모 후기가 아니고... 뒷풀이 후기구만~~ㅎㅎ 잼났겠어요~~^^
담부터는 정모때 좀 더 여러분들을 관찰해야것네 ^^ 그래도 후기를 제대로 쓸 듯
레슨으로 고생하시는 선배님들..정말 감사감사..합니다...넘 잼나고.실력도 조금씩 나아지니 넘 기쁨.. 한번씩 못 나가서 죄송하고요.. 까칠한 명환씨..담에 레슨 부탁해요..(게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