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영어만 잘하면 된다는 우리나라의 된장 마인드가 불러온 사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인들 10명중 9명은 영어와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이 현실이지만, 우리는 애들을 유치원 때부터 영어회화를 하라고 잡고 있죠.
우리말도 못하는 애들을 데려다가 마약먹은 영어강사를 붙여놓고 영어를 가르치면 과연 제대로된 교육이 될까요?
게다가 그 어린이들중 90% 이상은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영어 한마디도 안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누가 봐도 비합리적이고 몰상식한 행위입니다.
영어에 미친 나라 라고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영어 교육은 중학교부터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읽고 쓰기의 기초 정도만 가르치면 되죠.
영어회화가 꼭 필요한 극소수는 따로 학원에서 공부하던가 대학에서 공부해도 충분합니다.
영어가 전혀 필요없는 90%의 아이들이 영어가 꼭 필요한 10%의 아이들을 위해서 유치원 때부터 영어 회화 하느라 개고생을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이렇듯 비상식적인 행위들이 아무렇지 않게 벌어지고 있으니 마약쟁이나 에이즈 환자같은 외국산 잉여 인간들이 우리나라에서 버젓이 영어 강사를 하는 현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영어에 미쳐있는 우리나라의 사대주의 된장 마인드를 뜯어 고쳐야 합니다.
참 한심한 현실입니다.
첫댓글 가난의 대물림이 공교육에서 부추겨지고 사교육 시장에 아이들이 내 몰리는 정책 부재가 아닌가 합니다.
벽송 선생님 너무 걱정마십시요. 보리밭에 깜부기가 있듯이 그런 사람 있는가 하면 건전한 사고를 지닌 사람들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