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단체인 정의연대와 주권자전국회의의 공동 대표를 맡고있는 양건모 후보는 봉천초, 봉천여중, 덕성여고를 거쳐 이화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학 석사와 이화여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87년 7,8월 노동자 대투쟁기에 이대병원노조 위원장으로 노동운동을 시작하여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병원노련) 1, 2대 위원장을 맡았으며, '의료보험통합과 보험적용 확대를 위한 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을 맡아온 의료개혁 전문가이기도 하다.
양건모 후보는 2016, 2017년 촛불정국이래 박근혜 탄핵, 반기문 후보등록저지 운동, 제주 강정에서 광화문까지 평화마라톤 행사, 사드철회운동,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세력들에 대한 고소 고발 등 평화운동과 적폐청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시민운동가로 제1기 촛불정치학교 회장을 맡고 있다.
'노원의 가치를 두배로'란 기치로 출마를 선언한 양건모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지난 30년 동안 노동운동, 빈민운동, 여성운동 등 서민들과 함께해 왔다"면서, "행정학박사로 대학에서 강의하고, 각종 정부위원회에 참여한 경력과 2016년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VR/AR 신산업과학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여성의 힘'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과 노원구 민주평통자문위원, 노원구 복지대책위원, 노원민회 등 지역 시민사회활동가로 활동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구청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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