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오려는 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으나 여기에서는 기본적인 내용만을 정리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할 것들은 별도로 정리하여 놓았습니다.
1. 짐싸기- 필요한 물품들
품 목
주방 용품
가지고 오실 수 있으면 다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살 수는 있지만 한식을 하는데는 한식 주방 용품이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압력밥솥은 필수!
승압기
한국에서 쓰던 가전제품을 가지고 오시면 꼭 필요합니다. 용량 큰 것 (3Kw) 1개나, 용량 작은 것(1Kw) 2~3개, 요즘 콘센트에 꼭아 쓰는 아주 작은 것(전자식 승압기)이 있던데 그거 2~3개 정도면 아주 유용하게 쓰입니다
가전제품
청소기, 세탁기 빼고 다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실 때 멀티탭(3개) 정도도 가지고 오세요. 참, 취침등도 필요합니다. 또 220V->110V변환텝 10개 정도 , 전기장판 초기 이민자에게는 아주 유용한 물건입니다.(110/220겸용)
컴퓨터
한국 크게 가격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쓰던 것이 있으면 가지고 오는 것이 좋고, 미국에서 한국처럼 조립품 PC를 구경하기가 힘듭니다. HP, 컴펙같은 메이커가 대부분입니다. (조립PC도 있음) 만일 사용하던 것을 가지고 온다면 사양을 좀 높여서 가지고 오고, 만일 미국에서 구입을 하신다면 한글OS와 키보드는 가지고 오세요. 노트북 하나면 OK! 프린터나 스캐너는 이곳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음.
양말, 속옷
양말은 면양말 위주로 10개 이상 여유있게 준비한다. (한국 면제품이 좋고 저렴하다.) 속옷은 좀 비싼편이라 준비를 해오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의 류
의류는 본인의 체류하려는 지역과 현지 기후에 적당한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입고 있는 옷, 신발 중에서 쓸만한 것을 준비한다.(신발류는 운동화, 구두등 편리한 것을 위주로 준비) )미국은 국토가 워낙 넓기 때문에 그 지역의 기후에 따라 준비되어야 할 옷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보통 미국에서는 평범하게 입고 다닌다. 한국에서 평소 입던 옷을 중심으로 짐을 꾸리고 현지에서 필요에 따라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또한 현지에서 Sale기간만 잘 이용하면 한국보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간편한 옷차림으로 다니는데, 청바지나 면 티셔츠 같이 편하고 실용적인 것과 잠바 등을 준비하면 된다. 특히, 미국의 경우 내복이나 속옷의 경우는 가격이 좀 비싼편이라 많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바지는 한국같이 예쁜 디자인이 많지 않으니 몇 개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수 건
큰 타월, 작은 타월, 이태리타월(때수건-아주 필요함, 긴 것, 짧은 것 모두 준비 많아도 좋음), 손수건
전자사전
아주 많이 필요한 물건입니다. 영한/한영/영영 이 모두 되는 전자사전을 1개 정도 가지고 오시면 늘 가지고 다니면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구급약
간단한 구급약(안약, 해열재, 감기약, 설사약, 후시딘 연고, 진통제등등)은 처음에는 얀간 준비를 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소화제나 진통제 같은 것은 이곳에서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만일 지병이나 장기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의사에게 미리 얘기를 해서 1~2개월분 정도를 준비하거나 영문 처방전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안 경
안경을 쓰는 분은 이곳 가격이 비싸므로 비상시를 대비하여 2~3개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콘택트 렌즈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썬그라스는 무척 비싸니 꼭 가지고 오세요..
휴대용 카세트
휴대용 카세트 (미니)와 포터블 카세트 정도면 됨
면도기
사용하던 전기 면도기가 있으면 가지고 오세요. 굳이 새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카메라 & 비디오 카메라
간단한 자동카메라는 하나 준비해 오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쓰고 있던 것이 있으면 그냥 가지고 오면 됩니다. 그리고 캠코더가 있으면 반드시 가지고 오십시요. 아이들이 켜가는 모습을 담아 부모님에게 보내드리면 아주 좋은 선물이 되겠지요....
전자계산기
2개정도(휴대용) 처음에 오면 누구나 물건을 사면 한화(\)로 얼마인지 확인을 하게 됩니다. 달러($)에 대한 개념이 머리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계산기가 아주 필수입니다 . 또 그날 구입한 것은 계산은 매일 하도록 하고, 영수증은 꼭 챙기도록 하세요.(나중에 체류증거로 영주권신청때 쓰일 수도 있습니다.)
시 계
손목시계 : 2개정도 (정장용1, 스포츠용1개)와 탁상용 시계 2개정도
신변 용품
손톱깎이셋트, 바느질셋트, 전기 면도기(사용하던 것이 있으면 가지고 오세요. 굳이 새로 살 필요는 없음)
공구함
전동드릴, 드라이버, 니퍼, 펜치등 공구와 피스(크기별로 약간씩) ,220V용 콘센트, 플러그 몇 개, 콘트리트못 등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면 가지고 오세요. ※ 공구를 준비해서 오면 여러 가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짐 보내기
- 회사별로 여러 가지 금액, 소요기간등이 차이이가 많으니 몇군데 문의를 해서 별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저렴한 업체를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보내는 방법
장단점 및 알아야 할 것들
해외 이사짐
회사를 통해
짐이 많은 경우는 관광이든, 이민, 유학이든 해외이사짐 회사를 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으로는 기간이 좀 오래 걸리고, 수속을 하는 절차가 조금 복잡한 것 같은데 비용면에서는 저렴한 편이다.
회사선별이 무척 중요하므로 오랜 공신력있는 회사를 선별하는 것이 좋다, 너무 싼 회사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계산방법: 선박운송으로 부피(CBM)를 적용합니다.
가로 * 세로 * 높이가 각각 1M의 화물을 1CBM이라고 함
1CBM단위당 얼마씩의 단가를 적용하여 비용을 계산합니다.
주의사항 :
* 항상 이삿짐을 업체에 의뢰하여 맏기실경우 화물을 포장하기도 전에 화물량을 정하고 얼마에 해주겠다는 영업사원들이 대다수입니다.
상식적으로 화물을 포장하여 수치를 적용하지도 않고 부피와 비용을
확정하여 계약한다는것을 비정상적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을 1CBM당 얼마의 비용으로 할것인가를 정하고, 정상적인 부피를 증명할수있는 서류인 선하증권(B/L)을 받으시면서 그 선하증권에 표기된 CBM으로 비용을 정산해야 합니다. 반드시 선하증권(B/L)을 수령하셔야 합니다.
항공 소포로
보낼 물건의 량이 적다면 항공화물(택배)로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점으로는 빠른 시간에 도착한다는 점이며, 단점으로는 비용이 무척 비싸며, 부피에 제한이 있고, 보낼 수 있는 물건의 종류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장후 일반 라면상자 규격(40 x 40 x 50cm)보다 작아야 하고,무게가 30㎏이하여야 합니다.
우체국이용
보낼 짐이 크지 않을 경우 보통 많이 이용되는 방법이 우체국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우체국을 이용하면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체국의 경우 보험료 제외 하고 20kg 일때((가로+세로)*2+높이가 2미터 이하) 4만원 정도입니다(지역에따라 약간차이가남).. 소요 시간은 2달 정도소요됩니다.
좋은 글이네요..저희가 올때는 거의 모두를 버리고 왔기때문에.. 몰라네요. 팔수있다면 한국에서 팔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오면. a/s가 않되므로 ,,작은걸들은 쓸모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위글에서 참고적으로 원도우xp 영문에도 한글을 지원합니다 100%..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아주 유용한 정보를 잘 정리해서 올려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이네요..저희가 올때는 거의 모두를 버리고 왔기때문에.. 몰라네요. 팔수있다면 한국에서 팔고 오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여기오면. a/s가 않되므로 ,,작은걸들은 쓸모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참.위글에서 참고적으로 원도우xp 영문에도 한글을 지원합니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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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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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라님, 주위에 도움을 주시는 좋은 이웃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