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혹시 펄크너 방식이랑 님께서 설명해주신 baffled 방식이랑 조금 틀리지 않는가 싶습니다...
baffle방식이 더미헤드에서 응용된 binaural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펄크너 방식은 A-B stereo방식과 비슷하게 마이크를 위치시키는 것이 아닌지요..?
PZM 마이크로도 스테레오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던데....
이 또한 baffle방식과 비슷하지 않는지요..?
그럼 이만
건강하세요
미흡한 예언자 테이레시아스...
p.s:그 책 울나라에서도 파나요..?
아님 아마존등에서 구입해야 하나요..?
: 안녕 하십니까 데이님 그리고 영자님도
: 테이님의 질문을 이곳 저곳에서 보니 반갑고 기쁘 군요
: 필드 레코딩 이라, 저또한 주력하고 있는 것이지요
: 폴 폴크너 (Paul Fulkner) 방식은 binaural (일반적으로 Dummy Head로 알고 있죠)방식의 응용체 이죠 바이나우랄 방식 사용시 문제점을 보강 하고자 한것 입니다. 이러한 방식을 용어로는 Baffled Stereo 방식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여기에는 OSS, NOS, DIN (뒤에 두가지는 바이나우랄 이나 바플드 이지는 않음)등이 포함이 되죠. SASS 마이크도 그와 같은 고려를 한것 입니다. (크라운 인터내셔널 홈페이지를 보시면 SASS 마이크와 PZM 마이크에 대한 좋은 아티클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약 10여년 전 쯤에 그 기사를 읽었는데 이제 크라운에서 홈페이지에 올려 놓았더군요 그곳에서 특히 SASS 마이크와 관련된 바플의 작용 부분을 주시하여 보십시요...) 폴크너 방식은 기본적으로 두개의 옴니 마이크를 사용하되 그들 사이에 어쿠스틱 바플을 두어 테이님이 말씀하신 주파수 회절, 간섭등의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것 입니다. 더이상의 것은 크라운에 념겨 두기로 하구요. 저의 경우 그에대한 좋은 문서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이 없어 내팽겨쳐 두었다가 결국에는 사라져 버렸더군요. 아마 AES 잡지로부터? 또는 어떤 엔지니어로 부터의 노트 기록 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크라운으로 그 이해를 넘기도록 하겠 습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그곳에서도 해결이 되니까,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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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사항들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New Stereo Sound Book" 이라는 책을 한번 구입하시길 추천 합니다. 그책이 너무 좋아 저는 현재 주문을 해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약 6만원 정도...
: 그책이 있다고 해서 제가 그런것들을 다 잘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되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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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오케스트라의 경우 멀티를 기본으로 합니다. (비교적 마이크를 많이 깔아놓는 편입니다). 특히 라이브 현장 녹음 일면 더욱더 그렇죠 않보이는 데다 PZM도 깔아놓고.. 물론 메인 페어를 리퍼런스로 사용하구요 최종적으로는 멀티가 주로될지 어떨지는 현장이 마무리 된 다음에나 판정이 나겠죠..
: 글쎄 어떨 때는요 오케스트라 한쪽 구탱이에 설치한 마이크를 연주자가 자신의 소리가 들어가는것을 불편 (챙피?)해해 공연 도중에 마이크를 다른곳으로 틀어 놓을 때도 있죠. 몇번 경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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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기에 아직은 메인 페어로 OSS나 Fulkner 방식을 사용해 보지는 못했 습니다. 그래서 그들로 부터의 사운드에 대한 정의 를 내리지는 못하겠 습니다. DECCA의 경우도 말로 할때는 그들 마이크간의 간격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하는 이야기를 하지만 실전에서는 스페이스드 테크닉 사용시 부족한점 또는 분제로 될수 있는 점을 보강하고자 하는 차원 즉, 소리를 보다 낳게 하려고 하는 차원으로서 생각을 하며 저는 스페이스드 + 센터 마이크 테크닉 이라고 하며 그러한 개념으로 사용을 하죠.
: 어쿠스틱 레코디스트들이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사용 마이크들이 동일한 incident 지점에 위치 하도록 하는것은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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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off-axis colouration 문제는 옴니 패턴의 마이크에도 발생 하지만 상대 주파수 특성에 의한 것이며 그 영향 또한 그리 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정도의 마이크 자체 문제는 부적절하게 적용된 그 어떠한 마이크로 부터도 얻을수 있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마이크로폰의 디자인 특성과 형태에 의한 영향이 더 크게 일어나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마이크가 소스에 대하여 반응하는 그 특성 때문에 의하여 많은 클래식 엔지니어들과 퓨어 음악 레코디스트들이 적은 다이아 프램을 지니는 마이크를 사용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48볼트 팬텀 마이크 사용보다는 토네이도(Tonador?) 파워 마이크의 사용이 더욱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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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딜레이 문제는 그렇게 할수 있습니다. 꼭 다들 그렇게 한다고 말씀 드리기는 힘들지만... 책에도 그렇게 하면 그렇고 그렇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단지 책에서 말입니다) 저의 경우 딜레이 사용시 이점만은 고려를 합니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는 마이크와 먼거리상에 위치하는 마이크간의 시그날 coherent 작용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적용하는 딜레이는 일정한 것임에 반하여 그들 오리지날 시그날들 간의 딜레이(?)는 그들이 지니는 각 주파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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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하신 문제에 대하여 보다 깊이있게 말씀 드리지 못한점 이해 하십시요. 제가 예전에 지니던 것을 찻게 되면 다시한번 그래픽 까지 사용해 가며 정확하게 이모 저모 따져가며 말씀을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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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꾸 단지 지면상의 음향만을 이야기 하는것 같아 좀 그렇군요. 비교적 넓은 분야에 걸쳐 말씀하시는 테이님이 매우 인상 적이군요.... 관심 없던 Fulkner가 그렇게 사용될줄 알았다면 관리를 잘해 놓는건데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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