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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 제 》
☞ 정부 R&D 과제 93% 연구비 늑장 지급, 행정 부담 한계 봉착
정부의 연구개발 과제 중 무려 93퍼센트에 달하는 866개 과제의 연구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아 과학 기술계 전체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의 과제 949개 중 대부분이 늑장 지급되었으며, 지급 지연 일수는 평균 27.6일에서 52.3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고 최장 158일이나 늦어진 사례도 발생했다.
연구개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인력 부족과 과도한 행정 부담이 결국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부와 연구재단 측은 문제를 인지하고 연구비를 최대한 챙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일본 대신 한국 택한 중국인 관광객, 명동 및 강남 유통 의료계 춘제 특수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국 내 반일 감정과 안전 이슈를 이유로 일본 대신 한국을 대거 선택하면서 명동과 강남 일대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 연휴를 맞이하여 최대 25만 명의 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되며, 명동 거리에는 알리페이 결제가 폭증하고 있다.
특히 강남의 유명 피부과들은 밀려드는 예약으로 풀부킹 사태를 빚으며 의료계와 유통업계 전반이 톡톡한 춘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 정규직 막힌 20대 구직 포기자 44만 명 급증, 코로나 이후 최악
청년층의 고용 시장 한파가 유례없이 길어지면서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한 20대 구직자 44만 명이 구직을 아예 포기한 채 쉬었음 상태로 전환했다.
단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임시 및 일용근로자의 수 역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이는 청년층 고용 시장의 무서운 양극화와 구조적 취약성이 한계점에 도달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뼈아픈 지표이다.
☞ 인생 2막 개척하는 5060 세대, 전기기사 등 기술 자격증 열풍
50대와 60대 중장년층 사무직 출신들이 일흔이 넘어서도 노동 현장에서 일하기 위해 전기기사와 기능사 등 실질적인 기술 자격증 취득에 매년 1만 명 이상 폭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관련 자격시험 응시자 수는 불과 9년 만에 3배나 급증하며 시니어들의 뜨거운 근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최고 인기 자격증인 주택관리사의 경우 50대 이상 합격자가 전체의 70퍼센트를 넘어서는 등 치열하게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열어가고 있다.
☞ 17억 집 보유자도 받는 기초연금, 정부 중산층 이상 지급 축소 검토
17억 원 상당의 고가 주택을 보유한 중산층 이상의 자산가도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불합리한 복지 구조를 고치기 위해 정부가 본격적인 제도 손질에 나섰다.
65세 이상 노인의 70퍼센트가 연금을 수령하면서 올해 779만 명에게 지급할 예산만 27조 원이 필요해졌으며, 2050년에는 수급자가 13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소득과 자산이 많은 계층은 덜 받게 하는 하후상박 원칙을 도입하여 지급 대상을 대폭 축소하거나 금액을 감액하는 방안을 강력하게 검토 중이다.
《 금 융 》
☞ 유리지갑 털어 역대 최대 70조 육박, 근로소득세 폭등 논란
평범한 근로자들이 매달 성실하게 납부하는 근로소득세가 무려 70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여 서민들의 체감 세금 부담이 극심하게 가중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국가의 전체 국세 수입이 71퍼센트 증가하는 동안 근로소득세는 무려 152퍼센트나 폭등했으며, 전체 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2퍼센트에서 18퍼센트로 껑충 뛰었다.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성과급 지급 효과가 반영되면서 올해 걷히는 근로소득세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강하게 예상된다.
☞ 양도세 혜택에도 유턴 없는 서학개미, 하루 3억 달러 미국 주식 쇼핑
침체된 국내 증시를 미련 없이 떠나 미국 주식 시장으로 향한 개인 투자자들이 정부의 파격적인 양도세 혜택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국내로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미국 주식 순매수 규모가 벌써 37억 달러를 훌쩍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3억 달러어치를 쓸어 담으며 최고치 수준인 월 60억 달러를 무난히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매수세는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며 국내 자본의 뼈아픈 해외 유출을 가속하고 있다.
☞ 방향 잃은 투자금 관망세 지속, CMA 잔고 105조 원 사상 최대
주식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과 상법 개정 등 국내외 변수 속에서, 공격적인 투자 대신 안전한 관망을 택한 개인 투자자들의 대기 자금이 폭증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보름 만에 9조 원이 늘어나며 105조 원으로 치솟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100조 원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반면 주식 매수를 위한 투자자 예탁금은 불과 8일 새 8조 원 넘게 급감하며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 수요가 뚜렷하게 정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코스피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온다.
☞ 배당 분리과세 효과, 삼성전자 등 대기업 배당금 대폭 확대
삼성전자와 HD현대중공업 등 굵직한 국내 상장 기업들이 뿔난 주주들을 달래고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곳간을 열어 배당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3조 원의 특별배당을 단행했고, HD현대중공업은 배당을 무려 171퍼센트나 확대하는 등 반도체와 조선 업종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정부의 배당 분리과세 정책으로 주주들의 세율 인하 혜택이 커지자 배당에 보수적이던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으며, 이는 상장사 주가 견인 효과를 입증하며 세수 결손 우려까지 줄이는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낳고 있다.
☞ 워런 버핏의 마지막 선택, 애플 팔고 고품질 언론 뉴욕타임스 매수
세계 최고의 투자자로 불리는 벅셔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Warren Edward Buffett, 1930~ ) 이 은퇴를 앞두고 오랫동안 보유했던 애플의 주식을 대거 매도한 반면, 뉴욕타임스 주식 507만 주를 새롭게 취득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무분별한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대에 고품질의 기사를 생산하는 정통 언론의 가치와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그의 확고한 투자 철학이 반영된 행보이다.
동시에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지닌 에너지 기업 셰브런의 지분도 확대하며 변동성 장세에 대비하는 보수적인 자산 배분을 보여주었다.
《 기 업 》
☞ 삼성과 SK하이닉스, 차세대 인공지능 메모리 HBM4 양산 경쟁 점화
대한민국 반도체의 두 기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설 연휴 직후 차세대 메모리 칩인 HBM4 양산 출하를 1·4분기에 본격화하며 글로벌 주도권을 쥐기 위한 피 말리는 경쟁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최초 공급을 목표로 내세운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철저하게 고객사에 최적화된 후 작업 납품 방식을 채택하며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또한 HBM4E와 커스텀 HBM 등 차세대 메모리 로드맵도 가속화하며 칩 설계 최적화 경쟁이 본격화되었고, 이에 따라 한국 반도체 인재들의 글로벌 매력도 역시 치솟고 있다.
☞ 한계 내몰린 중견기업 직격탄, 지방은행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75% 급증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고금리 기조를 버티지 못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이들에게 자금을 내어준 지방은행들에 강력한 부실 경고등이 켜졌다.
지방은행 전체 대출의 절반 이상을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대출금리가 평균 연 4퍼센트에 육박하면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연체액이 1년 새 무려 75퍼센트나 급증했다.
☞ 중국산 자동차 5년 내 미국 시장 진출 가시화, 무너지는 관세 장벽
미국 행정부의 100퍼센트라는 징벌적인 관세 장벽과 적대적인 무역 관계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자동차가 이르면 5년 내에 뚫기 힘든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강력하게 제기되었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John Trump, 1946~ ) 대통령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데다, 백악관 역시 미국 본토에 직접 공장을 짓는다면 국가 안보에 위협이 없는 한 진출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산 자동차가 더 이상 싸구려가 아닌 설득 가능한 품질을 갖췄다며, 낮아진 가격과 넓은 선택지가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조선업 재건 나선 미국 해양 행동계획, 한국과 초기 선박 건조 협력
미국 정부가 자국의 바닥까지 침체된 조선업을 강력하게 재건하기 위한 해양 행동계획 마스가 청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주요 선박의 초기 건조 물량을 한국과 일본의 우수한 조선소에 맡기며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내용을 명문화하여 국내 조선업계에 더할 나위 없는 강력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시에 외국산 선박에 대한 무거운 입항료 도입 추진 등 노골적인 보호무역 조치도 함께 예고하며 자국 산업 보호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일론 머스크의 파격 구애, 테슬라 완성을 위한 한국 엔지니어 영입전
글로벌 혁신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 (Elon Reeve Musk, 1971~ ) 가 자사의 거대한 야심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로 한국의 우수한 엔지니어들을 지목하며 파격적인 구애를 펼치고 있다.
테슬라는 무려 16개의 태극기를 달고 채용 공고를 내며 한국 인재 모시기에 사활을 걸었으며, 이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 사이에서 한국 엔지니어들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 부 동 산 》
☞ 아파트 규제의 풍선효과, 서울 빌라 거래량 83.7% 폭등 및 월세 최고치
정부의 깐깐한 아파트 규제와 매매 가격 급등에 따른 짙은 풍선효과로 인해 서울 지역의 낡은 빌라 거래량이 지난달 2,902건을 기록하며 83.7퍼센트나 기형적으로 폭등했다.
임대차 시장의 월세 지수 역시 102.59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가 처음 집계된 이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송파구는 훗날 아파트 입주권을 겨냥한 투자 수요가 맹렬히 몰리며 매매 비중이 서울권 1위에 등극하는 현상을 보였다.
☞ 대통령의 다주택자 압박, 7월 말 투기 여부 따른 보유세 차등 과세 논의
이 대통령의 강력한 부동산 공세와 다주택자 규제 발언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7월 말 투기 여부에 따라 징벌적 과세를 철저히 차등화하는 보유세 개편안을 내놓을 가능성이 커졌다.
거액의 세금 폭탄을 두려워한 다주택자들이 주택 처분과 보유의 험난한 기로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으며, 조만간 세금을 피하려는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헐값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재건축 현장 2000억 원 입찰 보증금 논란, 조합원 분담금 부메랑 우려
서울의 주요 재건축 정비사업 현장에서 대형 건설사들이 자금력을 앞세워 20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입찰 보증금을 요구하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공사비가 2조 원을 넘어가면 1000억 원의 보증금은 기본으로 요구되며, 이는 소수 대형사들의 정비사업 독식을 부추길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러한 고액의 보증금은 결국 이자 사업비로 둔갑해 전체 사업비에 교묘하게 포함되므로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가중시키며, 업계는 적정 수준의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 수억 낮춘 한강벨트 및 분당·과천 급매물 봇물, 집값 상승세 꺾일 전망
부동산 시장 전체의 짙은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한강벨트와 분당, 과천 등 콧대 높던 핵심 주거지에서도 수억 원을 깎아 내린 다주택자들의 소형 급매물이 중개업소에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개포래미안의 경우 1억 원을 낮춘 35억 원짜리 매물이 등장했으며, 다주택자들은 중개업소에 먼저 팔아달라며 다급한 요청을 쏟아내고 있다.
정치권이 무분별한 아파트 투기를 정조준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매물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전반적인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 대출 규제에도 멈추지 않는 2030 세대, 10억~15억대 주택 집중 매수
정부의 강력한 갭투자 원천 봉쇄와 대출 규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20대와 30대 젊은 층의 매수세는 작년 토지거래허가구역 집합건물 매수 통계에서 입증되듯 꺾이지 않고 있다.
이들은 10억 원에서 15억 원대 사이의 집합건물을 빚을 내서라도 집중적으로 구입하며 주택 시장을 강하게 재편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투기가 아닌 주거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완전히 재편되었음을 방증하는 씁쓸하면서도 명백한 지표이다.
《 사 회 》
☞ 12·3 비상계엄 내란 판결 임박, 법정 최고형 무기징역 선고 촉각
12·3 비상계엄 사태를 헌정 질서를 파괴한 명백한 내란으로 규정한 재판부의 연이은 판결에 따라, 19일로 예정된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1심 재판에서 법정 최고형이 선고될지 주목된다.
한덕수 전 총리에게는 구형보다 무겁게 선고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이유로 무기징역 선고에 그치거나 판사의 재량으로 형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일각의 조심스러운 전망도 엇갈린다.
재판부의 지귀연 등 수사 적법성에 대한 판단도 중대한 관심사이며, 尹 부부는 추석에 이어 설 명절도 옥중에서 보내게 되었다.
☞ 서울 화장률 70%대 진입, 추모공원 화장로 4기 증설로 원정 장례 해소
수도권의 고질적이고 심각한 화장장 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서울추모공원에 첨단 화장로 4기가 추가로 증설되었다.
이로 인해 1일 화장 공급량이 기존 59건에서 85건으로 크게 늘어나며 유족들이 지방까지 원정 장례를 떠나야 했던 끔찍한 불편함이 대폭 완화되었다.
화장 인프라의 성공적인 확충 덕분에 서울 지역의 화장률은 안정적인 70퍼센트대에 드디어 안착하게 되었다.
☞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의 재판소원 정면충돌, 10쪽 문건 팽팽한 기싸움
대법원이 내린 최종 확정판결을 헌법재판소가 다시 뒤집고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재판소원 제도를 둘러싸고 대한민국의 두 최고 사법 기관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헌재가 4심제가 아닌 헌법심으로서 잘못된 재판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반박하자, 법원행정처는 10쪽 분량의 문건을 배포하며 사법권은 오직 법원의 몫이라고 재반박에 나섰다.
대법원이 소송 지옥에 빠질 가능성을 지적하자 헌재는 해당 사례는 극히 일부라고 맞서며 팽팽한 권력 다툼을 벌이고 있다.
☞ 달라진 대입 제도 직격탄, 고1 서울 자사고 학생 350명 무더기 이탈
새롭게 개편된 대학 입시 제도의 체제 변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내신 점수 확보가 유리한 일반고의 선호도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큰 이변이 발생했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0명이 무더기로 서울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를 전격 자퇴하며 짐을 싸서 학교를 떠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우수한 학생들을 싹쓸이하던 자사고의 정원이 축소되고 입지가 뿌리째 흔들리면서 일반고로 스스로 전환하는 학교 사례가 도미노처럼 늘어날 것으로 교육계는 우려하고 있다.
☞ 의대 쏠림 현상 비극, 서울대 자연계 정시 합격생 180명 5년 만에 최다 미등록
우리 사회의 기형적이고 압도적인 의과대학 선호 현상으로 인해 최상위권 이과 수험생들이 기초 학문을 버리고 대거 이탈하면서 서울대학교 자연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 합격생 중 무려 180명이 의대 진학을 위해 입학 등록을 포기하며 5년 만에 역대 최다 미등록 기록을 경신했다.
내년 의대 모집 정원이 국가 정책으로 크게 증원될 경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인 기초 과학을 기피하는 인재 이탈 현상은 더욱 통제 불능 상태로 늘어날 전망이다.
《 국 제 》
☞ 긴장감 감도는 제네바 3자 회담,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6시간 협상
스위스 제네바에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의 3자 회담 첫날 일정이 매우 무겁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무려 6시간 동안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회담은 양자와 3자 형식을 쉴 새 없이 오가며 숨 막히는 외교전으로 전개되었으며, 영토 분할과 안보 보장 등 절대 타협하기 힘든 핵심 쟁점들이 탁상에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Donald John Trump, 1946~ ) 대통령의 거센 종전 압박 속에서 우크라이나의 운명을 결정지을 치열한 외교적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 관세 폭탄에 백기 든 일본, 52조 원 규모 3대 프로젝트 대미 투자 확정
미국의 무자비하고 일방적인 관세 폭탄 압박에 직면한 일본 정부가 결국 석유, 발전, 다이아몬드 등 핵심 산업 분야에 52조 원 규모의 3대 프로젝트 대미 투자를 전격적으로 확정하며 첫 카드를 꺼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Donald John Trump, 1946~ ) 대통령은 관세가 투자를 끌어냈다고 과시했고,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Sanae Takaichi, 1961~ ) 총리는 이를 공급망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이라고 칭했다.
이러한 전례 없는 대규모 굴복성 투자가 향후 한국을 향한 미국의 투자 압박으로 불똥이 튈지 귀추가 주목된다.
☞ 조기 총선 압승으로 위기 구한 다카이치, 총리 재지명으로 승부수 적중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Sanae Takaichi, 1961~ ) 총리는 대만 문제로 중국과 날카롭게 각을 세우며 일본 내 우익들로부터 얻은 압도적인 대중적 인기를 발판 삼아 조기 총선이라는 강력한 승부수를 던졌다.
강경한 외교 발언이 도리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면서 위기에 빠졌던 자민당을 극적으로 구하고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그 결과 총리로 무사히 재지명되며 흔들리던 정치적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데 성공했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훈련 감행한 이란, 미국 부통령의 핵 무장 경고
이란의 최정예 혁명수비대가 세계 원유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완벽하게 봉쇄하는 실사격 훈련을 감행하며 무력시위에 나서자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양국이 기본 원칙에만 공감대를 형성했을 뿐 뚜렷한 합의점 없는 핵 협상 속에서, 미국의 제이 디 밴스 (James David Vance, 1984~ ) 부통령은 이란이 핵을 절대 갖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미국은 수주 간의 군사작전도 대비하고 있으며, 인도가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에 동참하며 이란의 국제적 고립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 미국의 안보 보장 축소에 배신감, 유럽 각국 국방비 증강 및 독자 재무장 돌입
미국의 마르코 루비오 (Marco Antonio Rubio, 1971~ ) 국무장관이 "어제는 끝났다"며 유럽의 가치를 비난하고 노골적인 안보 보장 축소를 선언하자, 국방의 축이 흔들린 유럽 각국이 미국에 깊은 배신감을 토로하고 있다.
철석같이 믿었던 미국의 무책임한 안보 이탈에 충격을 받은 유럽 지도자들은 반발하는 자국민들을 적극적으로 설득하며 나토를 강화하고 막대한 국방비 증강에 나섰다.
나아가 핵무장과 핵우산 공유 확대까지 심각하게 고려하는 등 거대한 독자적 재무장의 길로 급선회하며 글로벌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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