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고 낑낑 소리내는것도없이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어디 가려는지 걸으려고 하는데
다리랑 몸이 마비가 왔는지 절뚝절뚝 걷더라구요. 자다가 잠에 덜꺠면 사람도 비몽사몽한거처럼 그렇게요.
그러다가 1분뒤에 또 제대로 걸어요.
지금 심장병 밖에 없는지라. 이게 노견들이 가끔 찾아오는 그런 증상인지. 모르겠네요.
이번달에 2번정도 그랬는데.
다음 병원가서 말씀은 드려야겠는데. 도통 모르겠네요. 금방 또 활발하니.
14살된 말티즈인데. 나이가 들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아님 자다가 사람들처럼 정신없는 상태인지..
한달에 2번 중 한번은 자다가 일어나서 그랬고 한번은 그냥 갑자기 걷다가 그래서 모르겠네요...
첫댓글 심장병으로 인한 마비 또는 발작 증세일수도 있고, 심장병약 복용으로 만성신부전이 생겨 요독증에 따른 증상일수도 있어요. 심장검사와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 상태를 알려주는 번, 크레아틴, 인 수치를 확인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건강하길 바래요..
1 월 쯤 혈검 예정이었는데 조금 당겨봐야겠네요 요독증 증상 중 하나일수도있군요 조언감사합니다 요즘 방구도 잘 뀌던데 그런것같네요
저도 두번 경험이 있어요.얼마나 놀랬던지...저희 아가도 심장병있었구요.한번은 뻣뻣하니 마비가 오는데 걷다가 넘어지는 소리를 듣고 안았더니 축처지는게 막 만지고 숨을 불어넣으니 금방 멀쩡하게 돌아왔어요.
쇼크증세가 올수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혈압 요독 등 나이가들어가면서 복합적으로 몸이 안좋아지늕걸 느껴요 지금은 또 이불위에서 뛰어다니고 비비기시전하네요 말씀감사드려요
일단 병원가서 증상 말씀해 보세요. 우리 흰둥군 이번 4월에 두번 경련 왔었어요. 심부전때문에도 오고... 뇌질환으로도 오기 때문에
그런데.. 두번 심하게 하더니 한번도 안그러더라구요.
일단 여기서 무어라 할 수는 없구요. 병원으로 고고씽 아~ 참! 그때 당황마시고 아이 상태 비디오로 찍어서 가서 보여주심이 제일루 좋은 방법이에요
딱 찍어야할때 그걸 깜빡하게 되더군요 ㅜㅜ 기회될때 재빨리 찍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23번 절둑거리는걸 살짝 안마를 해주니 다시 잘 걸어다녀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는데,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예~ 저도 다음 심장약받으러갈떄 한번 물어는 볼건데 아마 뭔가의 신호를 주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