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 젝키위천파 펌이구요..
정말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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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젝 스 키 스 팬 들 분 노 심 야 ' 집 단 광 란 ' >
지난 20일 서울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S-TV와
한국연예인제작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청소년을위한
드림콘서트' 현장에서 젝키의 팬들이 경기장 주차장에서 집단
테러를 선동해 가요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다.
젝스키스의 은퇴에 흥분한 1000여명의 극성팬들이 젝키의
기획사 DSP엔터테인먼트 이호연 사장과 소유차량을 가해할
목적으로 주차장에 서있는 저눈 MC인 조영구의 그랜저 승용차를
이호연의 차로 오인, 차량을 부수고 조영구의 매니저에게 집단
난동을 벌여 행사장 주변은 피를 부르는 공포의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것. 전국에서 몰려온 1000여명의 젝키팬들은 공연이
끝난 직후 밤 10시를 시점으로 경기장 앞 주차장으로 약속이라도
한 듯 모여들어 조영구와 매니저 송영진이 타고있는 차를 대파하고
무자비한 폭력과 폭언을 퍼부었다.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채 군중심리 자극으로 한꺼번에 모여든 노란 우의와 교복
차림의 학생들은 '죽어버려' 또는 'XX놈, 개XX'등 어딘가 홀린
듯한 희미한 눈빛으로 각목과 돌을 이용해 폭력을 행사해 엉뚱한(?)
두 사람만 꼼짝없이 당하고 말았던 것.
이런 가운데 주위를 배회하던 10여명의 남학생들이 격분해 차량쪽으로
뛰어들어 조영구와 송영진을 보호, 다행히 조영구는 피신했지만
송영진은 붙들려 처참한 폭행을 당했다.
"지나 가려다가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어 뛰어들었"는 김군(19)은
"완전히 미친애들 같았다"고 전하며 "같은 10대라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비정상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음모'라는 목격자들의 낭설까지 가세돼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호연 사장이 조영구의 차를 가리켜 자기차라고 젝키팬들에게
말해줬다"는 ARHRUR자를 자처한 김군(19)은 증인 5명까지
동행해가며 "소문의 파급은 단 1분도 채 안돼 수 백명의 젝키팬들이
조영구 차를 둘러쌌다"고 당시 현장을 설명한 것.
이에대해 "목격자의 말은 사실무근"이라는 DSP 유부장은
"이호연 사장은 몸이 아파 나오지도 않았다"고 지적하며
"이날 늦은 밤 젝키 팬들이 사무실 앞까지 찾아와 오물을 던지는
등 집단농성을 벌여 사무실안이 엉망이 되었다"며 목격자의
어이없는 낭설에 반박했다.
한편, 욕설과 음모론까지 내던지며 전쟁터를 방불케한 현장은
경찰차와 구급차까지 군중에 떠밀려 꼼짝없는 신세가 되었다는 것.
1시간이 넘도록 지속된 젝키의 난무한 폭력행사는 경기장 주차장을
한마디로 전쟁터 그 자체로 만들었다.
"22시 39분에 출동 신고를 받아 경기장 앞에 도착한 시간은
3분뒤였지만 경기장을 한꺼번에 빠져 나온 군중들을 비집고
들어가는데 20여분 소요, 도착한 시간은 11시를 넘었다"는 잠실1가
파출소 차 경장은 "광란적인 사태 수습에 곤란, 의경 1개 소대병력을
지원요청"했다며 "경기장 입구가 군중으로 봉쇄돼 도착은
바로
했지만 사건 현장까지 뚫고 지나가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늦게 도착한 이유를 밝히며 "공연측의 안 모씨의 도움으로
차량 파괴범 2명을 인수 받은 것이 전부"라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 설명을 했다. 또, "12명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 22명은
형장 조치"했다는 한 소방대원은 "8만 여명을 웃도는 인원들이
갑자기 쏟아져 경기장 입구가 봉쇄, 긴급 후송에 차질을 빗었다고
당시 어려웠던 후송 장면을 떠올렸다. 이런 가운데 "차를 몇대
손발로 쳤다"고 파출소에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여유있게 진술에
응한 젝키의 팬 김모(19)양과 전(20)은 "젝키의 해체는 있을 수 없다.
젝키를 계속 사랑할 것"이라고 전하며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듯 당당한 모습을 보여 현장의 충격은 더했다.
더구나 각목과 돌, 주먹으로 이유없는 구타까지 받은 조영구의
매니저 송영진도 달아난 가해자를 뒤로 한채 아픈 몸을 이끌고
연신 한숨만 내뿜었다. 이유없는 테러를 당한 조영구와 송영진은
'학생들의 처벌을 원치 않음이라는 각서까지 파출소에 제출한 상태다.
한 편, 사고의 근복적인 문제를 야기시킨 젝스키스의 해체후
불과 5일만인 지난 23일, 내년 1월 첫 앨범을 전제로 한 젝키의
은지원 강성훈 두사람의 전격 '듀엣발표'가 비공식적으로 선언돼
가요계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젝키팬들과 공연장 사고관계자들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인 불과 1주일도 안돼 두사람이 "젝스키스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듀엣'
부활을 전격 선언했다는 것. "드림콘서트에서 보여준 팬들의
사랑을 가슴에 새겨 2인조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은지원과 강성훈의
선언에 기가 찬다"는 한 가요관계자는 "미리 이들의 듀엣 발표가
있었더라면 젝키의 팬들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아 그날 처참한
상황까지는 끌고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젝키로 인해
고통당한 사람들의 상황을 전혀 고려치 않은 '깜짝' 발표에
충격이다"며 "남이야 죽던 말던 간에 순진한 팬들의 반응만
주시한 꼴이 된다며 우롱 행위"라고 꼬집어 묘사했다.
-최대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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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과연 저희가 이런 기사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상당히 가슴아프고, 정말이지 원통합니다.
한 순간에 바보가 되어버린 젝.팬들.......
여러분 이 기자를 살려둬야 할까요??
그리고, 이 사람 기자 맞는지 의심이 갑니다.
제가 위 글을 제대로 수정해놓았지만, 실제로 오타가 너무나
많았습니다.무엇보다 젝키 멤버의 이름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더군요.
'은지원과 강지원'이라고 표현되었더군요. 윗글은 제가 고쳤습니다.
이런 사람이 과연 우리를 비난할 수 있을까요???
카페 게시글
♥너♥공지사항
[기사]
젝팬을 완전히 미친사람 취급!!
죵빠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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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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