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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구하여야 할지라!
참고말씀: 민23:19; 시81:10; 139:2; 잠8:17; 렘33:3; 겔36:25~27; 마6:8; 요16:24; 살전5:17; 딛3:5; 히6:18
읽을말씀: 겔36:33~38
주제말씀: 겔36:37 상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33,34절)
본문은 하나님의 계획이 마침내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성취(成就)되고야 말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곧 그들이 모든 죄악(罪惡)에서 정결(淨潔)하게 되는 날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33절 상)
언제 말입니까? 이는 역사적으로 우상숭배(偶像崇拜)를 비롯한 온갖 죄악들로 더럽혀졌던 유다 백성들이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때를 가리키나, 궁극적으로는 장차 오실 메시야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모든 성도들이 중생(重生)의 씻음과 성령(聖靈)의 성결케 하심을 입게 되는 때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도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겔36:25~27) /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딛3:5)
이 같은 날에 하나님께서는 그 땅 가운데 어떤 일들을 행하시겠다고 했습니까? 폐허(廢墟)였던 그 땅에 백성들이 돌아와서 다시 거주(居住)하고, 무너지고 불타버렸던 성읍들이 다시 재건(再建)되며, 불모지(不毛地) 같이 버려졌던 그 땅들이 다시금 경작(耕作)되도록 하실 것입니다.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33,34절)
그러므로 그날에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까? 황폐했던 이 땅이 에덴동산처럼 회복되었고, 적막했던 성읍들에 다시 성벽이 세워지고 주민들로 가득해졌다고 입니다.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35절)
이로 인해 결국 주변의 이방 사람들은 무엇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셨구요? 여호와께서는 다 무너진 곳에서 다시 일으키시며, 또한 완전히 파괴된 곳에서도 기적을 만들어내시는 분이라는 점입니다.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36절 상)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무너진 곳에서 다시 일으키시는 분이며, 또한 제로베이스(zero base)에서도 기적(奇蹟)을 만들어내시는 분임을 알고 있습니까? 또한 하나님께서는 한 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이루고야 마시는 분임을 깨닫고 있습니까?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36절 하)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이므로 불가능한 일이 없으시며, 또한 거룩하신 분이므로 거짓말이나 식언(食言)을 하실 수 없다(민23:19; 히6:18)는 사실을 말입니다. 비록 사람들이 빈번히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그 언약을 지키지 않으신 적이 없으셨던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23:19) /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히6:18 상)
* 그래도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상)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36절 하)는 말씀처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믿고 있습니까? 즉 여호와께서 전능(全能)하신 분이므로 불가능(不可能)한 일이 없으시며, 또한 거룩하신 분이므로 거짓말이나 식언을 하실 수 없다는 사실을 근거로 그리 확신하고 있느냔 말입니다.
헌데 하나님은 이와는 별도로 이스라엘 족속에게 무엇을 요구하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상) 즉 비록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했다고 하더라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하나님께 구하여야 할 것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이루어질 것임이 분명한데, 왜 그들의 기도를 요구하셨습니까? 또한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서 있고 그 약속이 이미 선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그들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주시기를 하나님께 구해야만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까?
첫째,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일을 위해 손 놓고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해 주시겠어!’ 라고 하면서 수수방관(袖手傍觀)만 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으니 이루어질 것임이 분명한데 뭐 어련히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 하나님의 계획이 서 있고 그 약속 역시 이미 선포되었는데, 굳이 내가 뭘 더 해야 되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사실상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얼핏 보면 ‘믿음 좋은 소리’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사실은 그 일에 대해 별다른 관심이 없고, 결과가 어찌 나오든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혹 우리 역시, 어떤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해 주시겠지!’ 라고 하면서 방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명심하십시오. 하나님의 계획이 이미 서 있고 그 약속 역시 이미 선포되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 일을 위해 기도를 명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중)
둘째,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는 동안, 우리가 그분께 집중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되, 친히 그 일을 이루시는 동안, 계속해서 우리가 그분께 집중(集中)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께 우리의 시선(視線)을 고정(固定)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에 집중하기를 원하시지 않으시며, 하나님 외에 다른 것들에게 시선을 빼앗기지 않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뭘 어찌해야 합니까?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만큼이나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킬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되, 친히 그 일을 이루시는 동안, 우리가 계속해서 그분께 집중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시는 동안, 우리가 그분께 시선을 고정하기를 원하시는 사실을 깨닫고 있느냔 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들을 속히 이루시며, 또한 이 일을 통해 주님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게 해달라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중)
셋째, 기도를 하는 동안, 우리 자신들이 준비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이 일을 하시는 동안, 동시에 우리 역시 (그것을 받을 만한) 준비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어째서입니까? 하나님의 선물은 언제나 그것을 받을 준비가 되었을 때 비로소 주어지며, 만일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받게 되면 이는 복(福)이 아니라 종종 화(禍)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을 하시는 동안, 우리 역시 그것을 받을 만한 그릇이 되도록 기도로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만큼이나 우리를 철저히 준비시킬 수 있는 방법도 더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가 철저히 준비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또한 기도만큼이나 우리를 철저히 준비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날마다 기도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까?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겔36:37 중)
* 구하기 전에 아시는 것과는 별개로...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8)
이 시점에서 어떤 분들은 이렇게 반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은 구하기도 전부터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다 알고 계시지 않는가! 그런데도 우리는 또 그런 하나님 앞에 구해야 하는가? 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하나님을 괴롭힐 이유가 있느냐?’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8) /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시139:2)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우리만의 오해(誤解)일 뿐, 하나님은 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한 결 같이 기도생활(祈禱生活)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시81:10 하) /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잠8:17)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 /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16:24) /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그러므로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하기 전에 아시는 것과는 별개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부지런히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즉 구했으면 찾아 나서고, 찾았으면 가서 두드리되, 그 문이 열릴 때까지 그리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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