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은 한국정부가 유네스코에 등재했다.

[AiCHINA]

군함도와 사도광산에 동원된 조선인들의 희생이 제대로 보상을 받고 노동을 제공한 것이라는 말을 그대로 믿을 사람은 거의 없다.

일본인들은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감추려고 애쓰고 있고

한국인 유가족들은 피해자이기 때문에 피를 토하면서 사실을 공개하고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네스코에 군함도나 사도광산을 인류의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서는 만장일치라는 조건이 필요했고

특히 유네스코는 한국정부의 동의나 허락을 받아오라는 조건을 달았다.

이는 군함도와 사도광산에 조선의 피해자가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군함도를 등재하려면 조선인이 강제 동언되어 희생당한 것을 밝히라는 조건을 걸었다.

그리고 일본은 그 사실을 밝히는 시설을 만들었다. 문제는 군함도에 밝힌 게 아니고 일본 본토 도오꾜오에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시설을 설치한 것이라서 군함도에 방문한 사람들은 알 수가 없게 만든 것이다.

그런 전력이 있는 일본인들이 사도광산을 등재할 때도 유네스코는 한국의 허락을 받아야 등재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도 한국정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유네스코 등재를 동의해 줬다.

일본이 마음대로 하지 못했던 사도광산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 등재는 결국 한국정부가 해준것이다. 

한국 국민이 원치 않는 일을 한국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존재 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인데 

그것이 하필 일본 정부가 원하는 일을 해준 것이라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

대통령이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것을 넘어서 일본의 눈치를 보고 정치를 하는데 우리 국민에게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앞으로도 일본이 한국을 개화시키고 발전시킬 나라로 보는 것인지 ... 참 기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