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종로경찰서장은 물대포를 다시 쏘기 위해 꼼수부리지 말라!
지난 2008년 촛불 정국 때 명박산성에 막히기 전 교보문고 앞에서 경찰이 차벽을 세운 적이 있었다.
당시 시민들은 격앙된 상태였고 일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그 봉쇄를 뚫으려고 애를 쓰고 있었다.
그 때 어디선가 철재 사다리가 등장하였고 동아줄과 소화기 쇠파이프 각목과 망치 등이 몇 몇 사람들
손에 들리워져 있었다. 이 사람들이 전경버스를 쇠파이프로 때리고 망치를 쳐대며, 소화분말을 뿌려
그 일대는 아수라장이 되어 가고 있었다.
평화시위를 하고자 했던 많은 시민들은 갑자기 시위가 과격해 지는데 대해 당황을 하고 있었고
시위대 대다수는 비폭력! 비폭력! 비폭력!을 외치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전경버스안에 들어 있는 전경들을 향해 소화용분말을 뿌리고, 쇠파이프로 창을 쑤셔대는 짓을 멈추지 않자
비폭력을 외치던 시민들이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을 말리기 시작하였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폭력을
휘두르는 자를 시민들이 붙잡으려고 하자 이 폭력을 휘두르던 사람이 버스밑으로 기어들어가 반대쪽 전경들이 있은
쪽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았다.
지난 1987년 6월 항쟁때도 경찰들의 프락치 행동을 목격한 사람들이 다수 증언하고 있다.
시민들이 합법 비폭력 집회 및 시위를 통해 정당성을 확보해 나갈수록 그 대오와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으려고 폭도들로 몰아, 불법 집회로 변질시켜 무자비한 탄압을 하려고 기획된 폭력을 유발하는 견찰이 있었음을!
우리는 분명히 현장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된 영상에서 종로경찰서장이 평화집회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폭도로 몰기 위해 격앙된 시민들 사이로 종로경찰서장이 무리하게 나꼼수 작전을 감행하였다는 사실을 보았다.
연이어 기자들앞에서 당했다고 전치 3주의 진단서를 끊고, 경기도 화성에서 54살된 김모씨를 긴급 체포하였다고
꽹가리를 쳐대고 난리다, 수구꼴통 찌라시들은 이 기사를 퍼날르고 난리 난리다.
우리 한미 FTA 를 반대하는 시민들은 이미 깨어난 시민들이고, 매국노들의 나라 팔아먹는 짓을 막기 위해
들고 일어난 애국자들이다. 너희들 처럼 이기심을 위해 양심을 버리고 권력의 개 노릇을 하는 비겁한 무리들이
아니란 말이다. 우리는 평화롭게 비폭력 저항을 하는 무고한 시민들이란 말이다.
우리는 엄중히 경고한다.
지난 2008년 촛불 정국 때 격앙된 시민들에게 연장을 내 주고, 이를 앞장서서 폭력을 부채질한 자들의 얼굴은
이미 동영상으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확보되어 있다. 어제 종로경찰서장의 작전은 현명한 네티즌의 분석으로
꼼수였음이 판명되었다.
우리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해체되고 나면 이러한 꼼수를 저지른 자들을 반드시 찾아 내 응징할 것이다.
당신들이 폭도로 몰아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멀게하고 머리를 함몰시키고, 외상에 시달리게 한 책임을 반드시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것과 별개로 개별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것이다.
왜냐? 국가의 명령이 부당했을 경우 개인은 양심의 자유에 따라 스스로 그 명령을 거부해야할 천부인권을 버렸기 때문이다.
경찰이여!
저 한미 FTA 를 날치기로 처리한 이명박과 한나라당 떨거지들의 매국노 사태를 보고 분노하지 않는가?
다시 지난 2008년 촛불정국 때처럼 2011년 내일에도 다시 폭도로 몰아 분노하고 있는 시민들을 향해
양심이 마비된 상태에서 물대포와 고무총과 장봉과 방패를 휘두르겠는가?
양심의 소리를 들으시요! 영화 박하사탕을 본적이 있소? 없었다면 한번 찾아서 보기 바라오!
상부의 명령을 따른 뒤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철길위에서 자살을 하는 한 군인의 말로를!!!
우리는 한미 FTA 를 날치기로 처리한 저 매국노 세력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그 길을 막는 자 아무리 상부의 명령을 따라 했다고 해도 역시 매국질에 동참한 것임을 선언한다.
양심의 소리를 듣고 잠들어 있는 양심을 깨우고 양심의 길을 따르기 바란다.
2011. 11. 27.
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 http://cafe.daum.net/antimb
[아고라 네티즌의 목격담]
11월 26일 광화문 시위 폭력사태 정황을 말씀드립니다!!!!!!!!!!
11월 26일 토요일 6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반대" 시위 예정이었다.
나는 6시 30분 정도에 광화문역에 내렸고 9번 출구로 나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경찰들이 출구를 모두 막아서 나가지를 못했다.
다른 시위자들과 나는 경찰들에게 "한국은 집회 결사의 자유가 있는 국가"라고 하면서 통과시켜 주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경찰들은 계속 묵묵부답이었다. 시위자분들 중에서 화가 난 몇명은 경찰들과 몸싸움을 좀 시작했다. 다행히 시위자들이 뜯어 말려서 다행이었다. 옆에 7번 출구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시위자들은 7번 출구로 이동을 했다. 그런데 7번 출구도 경찰들이 모두 막아서 못 나가게 했다.
시위대 중에서 몇몇 젊은 남자와 나이 드신 남자분이 경찰과 몸싸움이 벌어졌지. 경찰도 손으로 폭력을 휘두를 기세였고 어떤 경찰은 방패를 들었다.
나를 비롯한 시위자들은 시민분 팔을 잡으며 싸움을 뜯어 말리고 경찰에게도 폭력을 쓰지 말것을 얘기하고 그렇게 실갱이가 몇차례 반복되고 뜯어 말리는 일이 반복되다가 1시간 후인 7시 30분 경에 7번 출구를 겨우 빠져 나갈 수 있었다.
7번 출구를 빠져 나가서 지상으로 나오게 되자 너무 좋아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였다.
경찰들이 집회 장소인 광화문 광장을 에워싸서 광장 진입을 막은 것이었다.
그래서 시위대들은 도로변을 돌고 돌아 1시간 만에 겨우 광화문 광장에 들어 올 수 있었다.
광장에 미리 와 있던 시위대들과 겨우 합류하게 되어서 기뻤다. 그때가 8시 30분 경이었다.
1시간 동안 지하에서 출구로 나가기 위해 경찰들과 몸싸움들이 있었고 그 몸싸움들을 뜯어 말리느라 힘들었다.
1시간 동안 출구로 나가지 못하자 시위대들 중에서는 그렇게 화가 더욱 잔뜩난 사람들이 있었다.
지상으로 나와서도 광장에 진입하지 못하게 해서 1시간 동안 도로변에서 배회하게 되서 또 화가 난 사람들이 있었다.
7번 출구와 9번 출구를 막으라고 지시한 쪽은 어디일까?
종로 경찰서장이 7번 출구와 9번 출구가 막아져 있는 것을 몰랐을까? 1시간 넘게 막아져 있었다는 것을 몰랐을까?
경찰이 광장 주변을 막았기때문에 몇천명이나 되는 시위대들이 1시간 동안 도로변에서 배회해야만 했던 것을 몰랐을까?
1시간 넘은 실갱이, 1시간 동안의 도로변에서의 배회...이런것들로 인해서 시위대들은 화가 더욱 나있었다.
다혈질인 사람은 이런 상태에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기가 힘들 수 있는 것이다.
1만명이 넘는 시위대 중에서 2시간 동안의 열 받는 경험으로 인해서 감정을 통제하기 힘든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난, 폭력을 싫어한다.
폭력을 행사한 시위자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고, 2시간 동안 경찰 높은 곳의 지시로 인해서 열 받는 경험을 받은 시위대의 기분 상태를 고려해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지 않고 비좁은 시위대 무리 사이로 버젓이 들어가는 경찰서장도 잘못이 있다고 본다.
오늘 광화문 광장 시위에서의 폭력 사태는 시위자와 경찰서장 모두 잘못이라고 본다.
(파란색: 경찰들
초록색: 시위대
위에 검정색 네모 : 이순신 장군 동상
위에 오른쪽 2개의 세모 : 경찰 물대포차
맨 아래 검정색 네모 : 국회의원 이동 트럭
노란색 경로 : 경찰서장이 이동했던 경로
빨간색 경로: 이동 트럭으로 갈때 시위대들 눈에 띄지 않기도 하고 빨리 도착할 수 있는 길.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경찰서장에게 질문을 던져본다. 이순신 동상 맞은편에 있는 국회의원 트럭까지 갈 때, 이순신 장군 동상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서 직진으로 갔으면 경찰들로 둘러싸인 경찰 인간 바리게이트를 칸막이 삼아 가게 되는 거라서 시위대들에게도 별로 눈에 띄지 않고 트럭까지 빨리 갈 수 있었을텐데, 왜 비좁은 시위대들 속으로 헤집고 들어가는 방법을 택했을까? 비좁아서 도착하는 시간도 더 걸릴텐데 말이다.)
(그림에서 보면, 노란색 경로가 경찰서장이 갔던 경로다. 빨간색 경로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출처 :
첫댓글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딱 보기에도 폭력을 유도해내기 위한 경찰서장의 모습은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 폭행이야기도 나왔는데 걱정입니다. 프락치가 있어 일부로 유도한건지 아님 정말 회원중에 화가나서 그런건지...휴
짜고 치고 고스톱,,!!의도된일 자자극 셀프폭력 와 민중의 지팡이는 어디로 갔는지...멍바기가시켰씀나쁨사람
http://www.youtube.com/watch?v=_sg8DxSgTBY,,여러분 유티브를 함보세요 자세히..
쥐가서장뇸) 출세하려고 발광을 하네요 임기도 얼마안남았는데,,엉뚱한사람전과자 만들지말고,,정정당당하게
PLAY
살신성쥐...
정말 트윗덕에 인터넷하는 사람들은 사실다알지만..문제는 홀랑 넘어갈 사람들이 더많다는거ㅜㅜㅜ진짜 열사나셧네
나도 그때 2008년 6월 22일 경찰버스 경유연료탱크 주유구에 신문지구겨넣고 불놓다기 경찰프락지로 잡혀서 방화남 으로 구속된 사람인데요.! 이런 사실이 있엇는지는 오늘 11월17일 알았네요 이상하게 시위대가 경찰에 넘긴 어의없는 상황이었구요 1차조사를 하고 2일 후 또 조사를 했어요 당시에 똑같은 조사를 두번을 받아는데 이런 이유때문에 안맞아서 그레던거 같아요
정말 어이없는 일이었습니다.
이명박정권의 무한도전이네요. 이 정권의 말로가 어케될지... 불보듯 뻔합니다
종로경찰서장 꼼수 헐리우드액션 나홀로 개그쌩쇼 드립치고 나뒹구네
이카페 회원들은 이성이 있는 사람들인가요? 아님 딴나라 사람들인가요... 한심스럽습니다. 경찰서장이 일부러 시위대를 자극하기위해 들어갔다는 말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경찰 셀프폭행 논란 현장동영상
http://newsface.kr/news/news_view.htm?news_idx=4065
누가 그랫는데 닭모가지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이성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한심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유지만 개연성이 충분히 있는 정황입니다.
일방적으로 한편에서만 생각하는 것은 편협의 여지가 충분합니다.
씨팔 새끼! 종로경찰서장 씨팔 새끼!
의도적으로 맞아서 우리를 폭도로 몰려고 자작극을 꾸민거군!
더러운 자식!
정말 욕나온다!
추천 누릅니다!
자해공갈이죠. 종로 경찰 스장.
그 냥반 또 겨 들어오면 온국민이 인디안밥~
자해공갈단 수준...ㅆ ㅍ눔들
썩은 양심.... 구더기 똥파리가 무슨 힘이 있느냐구? 너희는 끝났다. 무대뽀로 밀어부치다 결국 맞고 쫓겨난다.
드라마를 찍으세요 !!
청룡영화제 주연감입니다!!
썩어도 준치라는데 민중의 지팡이라 말하는 니들 부끄럽지도 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