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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6월 동유럽,반지의 제왕 마지막 장면 무대가 된곳)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km 292 201 133 143 294 214
누계 292 493 626 769 1063 1277
대회 2 1 2 3 2 2 (2) (2) (1) (2) (2) (3) 소계12회/총16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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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30.목.흐리고가끔비,21/28도
d=9k, m=214k, y=1277k
(저녁)
광교(신대+원천)호수 달리기,9k/0;53.5 (8k/0;46.5+1k/0:07)
반년.
일년 중 반이 훌쩍 지나갔다.
아무런 특별한 일이 없는데 왜 마음이 심란하고 초조할까?
그래도 상반기에는 대망의 보스톤마라톤을 뛰고 나이야가라를
관광한 것에 만족해야한다.
하반기에는 12월에 타이페이마라톤이 계획되어 있다.
하반기는 후회없는 삶이 되도록 보다 짜임새있고 부지런하게
살면서 자기개발에 힘 써야한다.
2016.6.29.수.맑음.18/31도
d=11k, m=205k, y=1268k
(저녁)
헬스달리기,11k/1:20
전 헬스걷기/0:20
장염 재발.
일요일에 큰딸의 일산 이사집들이로 스시부페집에서 회를 많이 먹은
것이 잘못 되었는지 며칠간 설사로 고생을 했다.
어제 한강달 창립모임에서 술을 좀 했는데도 다행히 오늘은 설사가 멎고
속도 편하다.물론 약은 오늘도 꾸준히 복용하고 있지만 노선배 말대로
일주일간 극히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이우찬선배 300회주에는 술을 마실 수 있겠다.
2016.6.25.토.구름많이.19/28도,2~3ms
d=42k, m=194k, y=1257k
공원사랑마라톤대회 참가.
기록:4:37:35 (7014), 풀 165회
(복장)
아디다스팬츠,아디다스 동마반팔티,목수건,나이키 캡모자w 그늘막이,
썬그라스,만능벨트(일회용 썬크림,파워젤),양말,엄지발톱 실리콘골무,
아식스 스카이센서화.--->만능벨트 차는 것을 잊었다.
(구간기록)
계획 실제
1구간 10.55k 1:05.5/1:05.5 (6:12) 1:05.5/1:05.5(6:12)
2구간 10.55k/21k 1:05.5/2:13 ( " ) 1:07.5/2:13 (6:24)
3구간 10.55k/31.65k 1:05.5/3;18.5 ( " ) 1:19.5/3:23.5 (7:32)
4구간 10.55k/42.2k 1:05.5/4:24 ( " ) 1:05 /4:37:35 (6:10)
(간략복기)
전주의 일기예보는 장마가 중부지방에도 본격적으로 상륙하여 집중호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다고 했는데 오늘의 날씨는 2~3ms 의 신선한 바람과
여름기온치고는 그리 높지도 않아 달리기에 그런대로 쾌적하다.
이런 날씨는 달리기대회 날씨로는 보너스받은 기분이다.
이런 분위기에 고무되고 그동안 연습주도 게으렀다고 하기에는 인정이 안되고
평년작은 했기에 지난번 김무언선배 500회주의 기록 4:31에서 조금 당겨
4시간20분대를 목표로 잡아본다.
1구간.
역시 쾌적한 날씨의 도움으로 몸과 발걸음이 가볍다.
그러나 자칫하면 오버페이스에 걸려 전체 페이스를 망치는 우를 범하면 안 되기에
절제된 페이스를 고수한다.
2구간.
칠마회 김관식님이 시야에 들어 오면서 자연스럽게 동반주 모드로 접어든다.
오늘 목표기록이 얼마냐고 물으니까 4시간40분이고 전반 가속형으로 시간을 벌어놓고
후반에 여유룰 가지려고 한다는데 내가 볼때 이분 페이스는 오늘 4시간20분에서 30분
사이다.
3구간.
동일코스의 하프 2회 왕복 중에서 1회를 마쳤다.
김관식님을 앞으로 보낸다.
점점 페이스가 떨어지더니 3구간 반환점을 지나면서 기력이 확 떨어진다.
대략 27k 지점이다.
요즘의 내 마라톤 트랜드는 25k 지점에서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는 징크스를
보이고 있다.페이스관리를 어느정도 했다면 32k이후에 다시 서서히 페이스를
찾아 가는 것을 보면 아마도 심리적인 트라우마나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k당 1분 이상의 페이스 딜레이가 있다는 것은 내게는 수긍이 안된다.
4구간.
다시 페이스가 자리를 잡아간다.
평소 마라톤에서의 속도욕심을 버리고 이제는 롱런으로 가자는 다짐을 수없이
해 보지만 막상 주로를 달리다 보면 수많이 사람이 나를 추월하여 내 뒤에
겨우 몇사람만 있게되면 은근히 성질이 나고 한때 잘 달렸을 때를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귀가길에 정신적으로 냉온탕도 오가다가 결국은 나를 위로하게된다.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를 입속으로 읊조리면서 마음을 달래본다.
2016.6.24.금.새벽비후갬.21/28도
d=0
(야간)
탄천걷기/1:20
체중조절.
체중이 1~2kg 늘어 나는 것은 하루이틀이면 족하고 그것을 빼려면
엄격히 관리해도 10일 이상이 걸린다.
체중관리를 위해서 밤에 마눌을 꼬드겨서 산책을 한다.
홈 시어터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거실 티비를 SUHD급의 65인치 무선랜 타입 대형으로
바꾸었을 뿐인데 결국 기존 아나로그 접속단자의 스피커와 DVD가
무용지물이 되었다.폐기물 딱지를 사서 스피커를 버리는 데 또 돈이 들어간다.
DVD를 안방 티비에 연결하였으나 영상은 나오고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겸사로 인터넷 통신사도 바꾸면서 북세통을 겪어야 했다.
거실 홈 시어터 시스템을 요즘 스타일의 최신 스피커로 바꾸는데는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서 당분간은 업 그레이드 시킬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고 뱅앤울룹슨 스피커 대리점에 전화했더니 제일 싼 것이
3500만원이고 고급형은 1억이라고 한다.놀래서 자빠질 뻔 했다.
2016.6.23.목.맑음.21/30도
d=14k, m=152k, y=1215k
(저녁)
광교산달리기,14k/1:25
광교호수공원-광교중앙공원-여담교-버들치고개-광교박물관
-카페거리-원천호수공원-광교팔각정
2016.6.19.일.맑음.20/29도
d=0,
(오후)
신원CC 라운딩/5시간
2016.6.18.토.맑음.9/30도
d=14k, m=138k, y=1201k
(오전)
14k/2:04(완만한 오르막 도로주 3.5k/0:24+트레일 런닝 10.5k/1:40)
도로주:아파트->미륵사
트레일:미륵사-시루봉 중간-미륵사-동촌둘레길-아파트
혹서기와 장마.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동시에 예고하고있다.
3년만에 엘리뇨현상이 사라져 예년의 마른 장마가 아니고
약 350mm의 많은 비가 내린다고한다.
동시에 더위도 기승을 부려 오늘도 30도가지 올라가고 영남지방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기후에 선행하여 내몸은 일찌감치 축 쳐지면서 비실되고 훈련속도가
떨어지고있다.
6.7월은 모든 장애를 피하는 방법이 없고 비오면 헬스에서 더우면
산길을 달리는 것이 해답이다.
2016.6.16.목.맑음.19/25도
d=13k, m=124k, y=1187k
(저녁)
광교산 트레일런닝+광교신도시 주변산책로 런닝,13k/1:42
광교신도시 매력.
요즘은 일주일에 두번씩 저녁에 차를 몰고 광교로 뛰러간다.
집주위에 뛸만한 곳이 부지기수인데도 불구하고 광교는 차를타고
가서 뛸만한 가치와 매력이있다.
광교신도시는 광교산에서 뻗어 내려오는 10개의 골짜기중 8개를 포함하여
그물줄기를 온전하게 받아 들이는 광교호수(신대와 원천저수지)를 중심에 두고
광교산을 배후에 품고있어 천혜의 친환경적 자연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 일산과 분당등,신도시를 인공으로 조성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를
개선하여 업그레이드 시킨 기술적 노우하우도 많이 축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갈때마다 고수의 안내로 새로운 산자락과 골짜기를 돌면서 달리는 묘미가
쏠쏠하다.
2016.6.14.화.맑음.19/28도
d=14k, m=111k, y=1174k
(저녁)
광교산 천년수약수터 트레일런닝,14k/1:48
산소단장.
처가쪽 장인장모 산소를 새단장하는 날짜를 잘못 잡아서
이른 더위에 고생 좀 했다.
그렇지만 밀린 숙제를 해결한 것 같아서 기분은 홀가분하다.
피로감이 저녁이 지나서야 다소 회복된다.
6/9과 같은 코스에서 "동녁쇠죽골천 끝"의 지점을 생략했다.
2016.6.11.토.맑음.19/29도
d=10k, m=97k, y=1160k
(오후)
헬스달리기,10k/1:20
전후 걷기/0;23
2016.6.9.목.맑음.19/29도
d=15k, m=87k, y=1150k
(저녁)
광교산 천년수약수터 트레일런닝,15.04k/2:00
(광교호수-천년수약수,6.93k/1:05+천년수약수-광교호수,8.11k/0;55)
광교호수공원 팔각정-광교중앙공원-여담골(상현동육교)-버들치고개-
광교산 천년수약수터-쇠죽골천-동역쇠골촌 끝-광교박물관-카페거리-
원천호수공원-광교호수공원 팔각정
야성이 꿈틀대다.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린다.
6,7,8월은 더위를 피해서 숲길코스를 골라 트레일런닝을 즐기기로 했다.
갈때는 해가 길어서 달리는데 지장이 없으나 돌아 올때는 어두워서 후래시를
켜야하고 길을 잘아는 리더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몇번만 달리면 곧 코스가 익숙해져서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숲길이지만 도시의 불빛 영향으로 길이 아주 깜깜하지는 않고 동공도 크게
열리면서 적응이 되기 때문에 그런대로 달릴만하다.
숲의 흙길을 달리면 아스팔트 위를 달리는 것보다 호흡이 열리고 내몸의 야성을
자극하는 느낌이다.
앞으로 3개월은 대회참가도 숲이 우거지거나 그늘이 많은 코스를 골라서 참가할 예정이다.
2016.6.7.구름많이,18/28도
d=8k, m=72k, y=1135k
(야간)
광교호수달리기,8k/0:44
(아침)
스트레칭&웨이트/2시간
펑온함.
어제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거나 흐린 날씨지만 미세먼지나
오존도 정상이고 기온도 예년기온을 회복했다.
연이틀 평온속에서 독서하면서 휴식을 즐긴다.
그러나 나이먹은 사람의 유유자적한 삶이 요즘은 좀 민망하다.
어제 삼성전자연구소에 근무하는 막내딸의 결혼기념일로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요즘 삼성쪽에 근무하는 50대 중반의 수마클
회원들이 퇴직위험에 노출되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했더니~
딸의 사무실에도 50세 이상의 간부급이 몇년 사이에 10여명에서 4명으로
줄었고 50세가 넘으면서 위의 직급으로 승진이 안되면 직장에서 바로
퇴출압박을 받는다고 한다.
딸 자신도 내후년까지 부장으로 승진을 못하면 바로 퇴직을 고려해야지
버티면 바로 굴욕퇴출을 맛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50세 정도면 아직 아이들 교육문제부터 가계살림까지 안정이 안 된 것은
물론이고 노후준비는 엄두도 못 낼 나이들인데 참으로 암담한 현실이다.
우리나라가 청년실업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어려운
과도기적인 현실에 처한 것같다.
한때 산업의 쌀이라는 철강산업도 중국에 밀려 퇴조일로이고 수출의 역군이며
중공업 발전의 상징이었던 해운조선도 추풍낙엽 신세이며 전자산업을 비롯한
전업종에서 구조조정의 찬바람이 몰려오고있다.
아무쪼록 주위의 후배들이 어떻게 해서든 이런 격랑을 잘 헤쳐 나가면서 살아 남기를
기원해본다.
2016.6.5.일.맑음.18/31도,2ms
d=42k, m=64k, y=1127k
(노재선님 사진공유)
(아침)
새벽강변마라톤대회참가.
풀/4:31:34 (40104) 풀 164회
133/221위
(구간기록)
계획 실제
00~05k 32.5/0:32:30 (6:30) 32;56/0:32:56 (6:35)
05~10k 32.5/1:05 (6:30) 33:52/1:06;28 (6:46)
10~15k 32.5/1:37:30 (6;30) 32:56/1:39:24 (6:35)
15~20k 32.5/2:10 (6:30) 30:48/2;06:12 (6;10)
20~25k 32.5/2;42:30 (6:30) 34:54/2;41:06 (6:59)
25~30k 30.0/3:12:30 (6;00) 32;43/3;13:49 (6:33)
30~35k 27.5/3:40 (5;30) 33:09/3;46:58 (6;38)
35~40k 27.5/4:07:30 (5;30)
40~F 12.0/4:19:30 (5:45) 44:36/4;31:34 (6;22)
2016.6.2.목.맑음.15/28도.오존비상,자외선지수 높음.
d=16k, m=22k, y=1085k
(오후)
헬스달리기,16k/1:50
(1스테이지 5.5k/40+1스테이지 5.8k/40+3스테이지 5k/30)
(아침)
스트레칭$웨이트/1:20
다시 시작.
어제는 2004년도에 3개월 배우고 중단한 중국어를 다시 시작했다.
매주 월,수요일 일주일에 2회씩 금년말까지를 목표로 중국어 중급까지
이수할 예정이다.
이제는 점점 비행기를 오래 타기도 힘들어서 해외여행 비용도 아끼면서
땅이 넓어 갈곳도 많은 중국에 눈을 돌리기 위해서는 중국어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내년 부터는 중국,티베트,동남아쪽의 중국어권에 배낭여행을 좀 다녀 봐야겠다.
아울러 오늘 아침부터는 금년 1월초에 중단한 스트레칭과 웨이트도 다시 시작했다.
모든 운동은 웨이트와 스트레칭이 기본적인 필수과목인데도 디스크가 조금 나아졌다고
건방져졌다.
그러고 보니까 이번달은 게을러서 소홀했던 것을 다시 시작하는 달이 되었다.
미세먼지없는 아침을 맞이한다 싶었더니 일기예보에서는 자외선이 높고 오존비상이란다.
예전에는 신경쓰지 않던 자연재해급의 기상상태에 외출이나 옥외운동이 께름직하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께름직함이 운동욕구를 제한하기에는 한계를 넘어섰다.
운동중독 증세에 접어 들었나?
2016.6.1.수.맑음.13/30도
d=6k, m=6k, y=1059k
(저녁)
헬스달리기,6k/0:47
전후걷기/0:33
첫댓글 매사에 열정이 넘치십니다.!!!
노선배가 멘토입니다.
골프스윙,탑에서 모양이 아주 좋습니다.분명 장타인데!!
제대로 맞으면 장타인데 스라이스나 훅이 많고
문전처리가 미숙합니다.어쩌다 한번씩 나가니까
그려려니 하고 받아 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