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동포세계K&C회관 첫 활동 프로그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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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한류문화의 주역
전통한지공예 배우실 분 모집합니다
•전통한지공예 명인 심화숙 (사)전통한지공예가협회 회장 지도
•전통한지공예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가능
•한지공예가자격증 취득 ...창업 희망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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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전통공예체험관에서 한지공예를 지도하고 있는 심화숙 회장 모습
동포세계신문이 지난 6월 1일 개관한 동포세계K&C회관은 그 첫 활동으로 전통한지공예가 심화숙 회장의 도움으로 한지공예반을 조직하고, 한지공예품 공방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전통한지공예 명인인 (사)전통한지공예가협회 심화숙 회장은 “한지는 우리 역사와 조상의 숨결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소중한 문화아이콘”이라 확신을 갖고 한지공예를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개발해 한지공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지공예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지 공예가 더욱 의미를 갖는 것은 “의식주를 불문하고 우리 삶 깊숙이 뿌리내린 것이 한지공예문화”라는 점입니다. 한지공예는 강인하고 질긴 닥종이 물자를 아끼고 버리지 않는 조상들의 절약정신, 그리고 한민족의 타고난 손재주와 눈썰미, 미적 감각, 절제된 탈속미 등이 결합되어 창조된 우리민족 고유의 문화라는 점입니다.
“한지를 실생활에서 활용했던 우리 조상들은 슬기로운 지혜를 가진 분들이었다. 한지를 이용해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다양한 물건들을 제작해 사용했기 때문이다”
심화숙 회장의 설명입니다.
동포세계신문이 동포세계K&C회관의 첫 활동사업으로 한지공예 공방 운영을 선택한 것은 중국동포와 지역주민이 한지공예를 통해 쉽게 가까워질 수 있고, 더 나아가 한지공예는 중국에서도 한류의 주역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한지공예를 배우고 싶거나 함께 공방을 운영해 나가고자 하는 분들은 동포세계신문(02-868-2590)으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참여방법, 비용, 교육시간 등 구체적인 내용은 전화상담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동포세계신문/동포세계K&C회관 위치: 지하철 7호선 남구로역 4번출구 앞>
@동포세계신문(友好网報) 제295호 2013년 6월 27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