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Valley ( 데스 밸리 : 죽음의 계곡 ) 1/2........

[감악산(임동철)]

Death Valley 의 Badwater 에서........

오늘은 Death Valley (데스 밸리 : 죽음의 계곡) 관광하는 날,

어제 휘트니산 등반하고 새벽 2시 넘어서 잠을 잤는데,

지금은 아침 10시다.

9시쯔음 일어나 호텔에서 밥먹고, 출발준비........ 

Bishop 에 있는 어젯밤 우리가 묵은 호텔앞에서........

Bishop 에서 395번 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다시 Lone Pine (론 파인)으로 가는 중에 보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Lone Pine거의 다 와서 보이는

우리가 그저께 휘트니 포탈 올라갔던 도로가 산허리에 보이고........

휘트니산 ( 가운데 높은 봉)도 잘 보인다........

Death Valley (데스 밸리 )가기 전에 자동차에 연료도 가득 채우고,

데스 밸리에서 연료 떨어지면 진짜 큰일,

주유소 저 뒤로 휘트니 산 (중앙 뒤쪽)이 보인다........

이 도로는 휘트니 포탈가는 휘트니 포탈 도로.......

395번 도로를 타고 가다가 론 파인 마을을 지나자 마자 있는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190번 도로

도로옆에 휘트니 방문객 센터가 있다.

앞의 도로는 190번 도로, 데스 밸리 가는 도로다.......

휘트니 방문객 센터,

이틀전 저기에 왔을 때는 휘트니 산 올라갈 수 있을까, 내심 불안하기도 했는데........

휘트니 방문객 센터옆으로 지나면서 보는 앞의 삼거리와 뒤의 휘트니 산 (중앙 뒤쪽)........

휘트니 산을 당겨서........

이정표가 나오는데,

데스 밸리가기 전에 있는 Panamint Springs 까지 47마일 ( 75 km ),

데스 밸리의  Stovepipe Wells 까지는 77마일 (  123 km) 를 가야 한다........

데스 밸리 가면서 보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

가운데에 휘트니 산이 있다........

휘트니 산을 당겨서.......

친구도 한장 찍고........

휘트니 산과 함께, 숙이님........

데스 밸리를 관통하는190번 도로를 타고 데스 밸리를 향하여 간다........

데스 밸리 지도,

빨간 선이 우리가 움직인 경로,

Death Valley (데스 밸리 : 죽음의 계곡) :

1849년 유타주 솔트레이크에서 캘리포니아로 금광을 찾아 이주하던 그룹 중 

한무리가 길을 잘못 들어 데스밸리로 들어와 죽음의 고비를 수차례 넘기며 

결국 이곳을 빠져나오게 되는 사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그때 생존자들이 이곳을 빠져 나오면서

 " Goodbye Death valley" ( " 죽음의 계곡이여, 안녕 ") 이라고 말한 뒤부터,

이곳을 데스 밸리( Death Valley : 죽음의 계곡) )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바다 보다 85m 낮은 이곳 밑바닥은 약 1천피트 정도의 두터운 소금층으로 덮여있으며

9백여종의 식물과 지구상에 유일한 희귀 식물이 20여종 있습니다.

데스 밸리 여행시기는 겨울인 11월에서 4월까지가 좋으며

여름철인 6∼9월에는 섭씨 57도까지 올라간 기록이 있으므로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퍼옴) 

데스 밸리 입구에서, 숙이님.......

데스 밸리 입구에서.......

Padre Crowley Point 에서 보는 Panamint valley........

Padre Crowley Point 에서 보는 Panamint valley 와 숙이님........

Padre Crowley Point 에서 보는 Panamint valley,

저밑에 우측끝으로 Panamint valley 를 가로 질러,

앞산을 넘어가는 도로가 우리가 갈 도로,

저 앞의 산을 넘어가면 Death Valley ( 데스 밸리 ).......

숙이님........

Panamint valley 전망 포인트 갔다가 돌아오는 중에........

여기가 Panamint valley,

자동차를 타고 그냥 통과한다.

데스밸리는 앞에 보이는 저 산 너머에 있다......... 

Stovepipe Wells 28 Mile ( 45 km) 남았다는 이정표도 보이고........

Panamint valley 지나 산사이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

산을 넘어오니 드디어 저 멀리 데스 밸리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데스 밸리를 배경으로 숙이님........

여기가 Stovepipe Wells,

우물이 발견되여 쉬여갈 수 있는 휴게소를 만들었다고,

조금 더 가면 공원 관리사무소도 있다........  

저앞에 보이는 건물이 공원 관리 사무소,

우측에 Sea Level 이라고 쓴 안내판도 있다.

여기 이지점이 해수면과 동일 고도, 즉, 고도 0 m ,

저 앞은 해수면보다 아래........

Stovepipe Wells 공원 관리 사무소,

여기서 지도를 받아가지고 간다.

공원 입장료도 내야하고.......

공원 관리사무소 옆에는 Sand Dune (샌드 듄 : 모래 언덕)) 이 있다.

앞에 사람들 모여 있는 곳이 Sand Dune( 모래 언덕) 전망처,

에어컨이 있는 차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니 숨이 꽉 막혀 온다. 엄청난  더위에,

여기 고도가  해수면 아래다.

현재 온도 화씨 105도 ( 섭씨 40.5 도),

그래도 여기는 그나마 괜찮다고,

Badwater 쪽에 가면 그쪽은 화씨 110도 (섭씨 43 도 )라고 한다.........

Sand Dune (샌드 듄 : 모래 언덕),

이곳 Stovepipe Wells 의 명물이라는데,

전망대에서 Sand Dune (샌드 듄 : 모래 언덕) 까지 거리가 너무 멀어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최대한 Sand Dune (샌드 듄 : 모래 언덕) 가까이 걸어간다.......

가까이 와서 찍은 Sand Dune (샌드 듄 : 모래 언덕),

15분 정도 걸어온 것같은데 아직도 한참이나 남았다.

너무 더워 더 가까이 가는 것은 포기한다. 더운 정도가 아니라 살이 익어버리겠다.......

Sand Dune (샌드 듄 : 모래 언덕)........

Sand Dune (모래언덕).......

저기 전망처에 숙이님과 친구가 보인다.......

내발자국.......

Sand Dune (모래언덕).......

Sand Dune (모래언덕),

해질녘이나 일출시 저 Sand Dune (모래언덕)을 찍으면 멋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뜨거워서 근처에도 못가겠다.

봄에 와야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있겠다.......

봄에 일몰시 보는 Sand Dune (모래 언덕)  아름다운 모습 - 사진을 사진 찍은 것 ( 공원 관리사무소에서)........

Sand Dune (모래언덕).......

나무와 모래 사막.......

모자가 떨어진 줄도 모르고 왔다가 다시 모자 주우러가는 중에.........

 Sand Dune (모래언덕) 과 숙이님.......

Sand Dune (모래언덕) 구경을 끝내고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으로 간다.

저 앞의 산 밑으로해서 우측으로 계속 내려간다.......

지나가면서 보는 Sand Dune (모래 언덕)........

우측으로 보이는 곳이 전부 Death Valley........

Death Valley ( 데스 밸리 : 죽음의 계곡),

저 앞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전부 소금........

Death Valley 호텔,

원래는 2일에 걸쳐 Death Valley ( 데스 밸리 ) 를 구경하려고

저기도 예약을 하려다가 못했다. 2달 전에 벌써 예약 끝,

그래서 데스 밸리 관광은 오늘 하루뿐이다.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한다........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 가는 중에........

여기가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 입구,

저 계곡을 따라 조금 가면 앞의 금빛으로 빛나는 산밑에 도달한다.

저앞의  금빛색의 산을 보고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이라고 하나보다........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 에서 숙이님.......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에서 친구.......

 Golden Canyon ( 금빛 계곡 )을 벗어나서 찍은 모습........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가는 중에,

저 앞에 좌측에서 우측으로 빠져 가는 차가 보인다.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가는 길이다.......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이정표가 보이고.......

포장도로를 벗어나서 비포장도로로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가는 중에,

저앞에 멀리 좌측으로  차 2대가 서있는 곳이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에서, 숙이님,

이런곳에서 누가 골프를 칠 수 있겠는가?, 악마라면 혹시 몰라도........

Devils Golf Course ( 악마의 골프 코스),

저 튀어나온 것들이 전부 소금이다. 외부를  흙부스러기가 덮고 있는 것,

여름과 겨울을 거치면서 저런 형상이 되었다고.......

Devils Golf Course (악마의 골프코스)에서,  친구........

Devils Golf Course (악마의 골프코스)에서,  숙이님........

Devils Golf Course (악마의 골프코스) 를 빠져나와 Natural Bridge로 가는 중에.......

저앞에  Natural Bridge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Natural Bridge 입구는 1.5 Mile ( 2.4 km) 가면 되고,

 Natural Bridge는 입구에서 걸어서 1 Mile ( 1.6 km)를 걸어가야 한다.........

 Natural Bridge 가는 비포장 도로로 들어서서........

 Natural Bridge 가면서 뒤돌아 본 Death Valley.........

 Natural Bridge 들어가는 입구가 저 앞에 보이고.........

Trail head (입구)에 있는  Natural Bridge 안내판,

Natural bridge 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아치라는 모양.........

저 길을 따라 1.6 km 를 가야  Natural Bridge 를 볼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뜨거운 햇빛아래 누가 저길 1.6 km 나 걸어서 들어가 본단 말인가 ?  우리는 안간다.

Death valley 는 여름에는 절대 오는 곳이 아니다.

하긴 미국의 여행사들도 7월과 8월에는  Death valley 관광을 아예 안한다.

주로 봄철과 가을철 또는 겨울에 많이 한다고 한다........  

차를 돌려 나가기 전에 보는 Death Valley........

차를 돌려 나가기 전에,

Death Valley 를 배경으로, 숙이님.......

차를 돌려 비포장 도로를 다시 나가  Badwater를 향해 간다.......

Badwater 에 있는 안내지도,

세계의 해수면보다 낮은 곳 표시,

세계에서 해수면보다 가장 낮은 곳은

아프리카 지브티에 있는 Assal Lake ( 아쌀 호수)로 해수면보다  155 m 아래,

지금 이곳 Death Valley 의 Badwater 의 고도는 해수면보다 85.5 m 아래....... 

Death Valley의 Badwater는 아메리카에서 가장 낮은 곳 ( - 85.5 m)........

Death Valley 의 연중 기온을 표시해 놓은 안내판,

7월에 섭씨 57 도 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고 씌여 있다.

여기 이곳의 8월 평균 기온이 화씨 113 도 ( 섭씨 45 도),

그런데 오늘은 섭씨 43도 되니 조금은 덜 더운 것이라고 한다.........

지금 이곳 Badwater 는 해발 - 85.5 m 라고.........

Badwater 의 Salt Flats (소금평지),

약 1000 피트 ( 304 m) 두께의 소금으로 덮혀 있는 것이라는데.......

Badwater 의 Salt Flats (소금평지) 에서 친구,

오랜 세월에 걸쳐 비가 오면 소금물이 흐르다가 건조하면 저렇게 되는데,

지금은 관광객들이 밟고 다녀 저렇게 되었다고,

양옆도 전부 소금밭인데 흙부스러기가 저렇게 살짝 덮혀 있는데,,

여름과 겨울, 바람등으로 소금과 흙이 섞여 저렇게 되었다고........

Badwater 의 Salt Flats (소금평지)에서 숙이님........

앞에는 주차장 방향,

밑은 다 소금덩어리........

Badwater 에서 숙이님........

 Salt Flats (소금평지) 을 확대해서.......

Badwater 전경........

Badwater 전경........

주차장 저위에 Sea Level (해수면) 이라고 써 있다........

저위가 Sea Level (해수면) 이다.

지금 이지역은 해수면보다 85.5 m 아래.........

너무 덥고 뜨거워서 오래 있을 수가 없다.

빨리 자동차로 돌아와서 에어컨을 켠다........

이곳에서 남쪽으로는 통행금지,

여름철 더울 때만 통행금지 시킨다고,

저 길을 가다가 타이어가 빵꾸났다던지 마실 물이 떨어졌다든지 하면 목숨이 위험하고,

전화도 안터지지 지나가는 차도 없지,

또 실제로 그렇게 죽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통행금지시켜 놓았다고.

Badwater 를 떠나 Artist Drive 로 간다........

[캐이]

산만 빼믄 마치 사우디의 사막같은 모양이네여...거기두 암염호수가 있거등요...유명하다는 데스밸리 1부 편안하게 잘 봤슴다. 50도 넘는 더위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설명해도 몰라요 ㅜ

[감악산(임동철)]

여름에는 갈 곳이 아닌 것 같아요.......

[金錢無]

황량한 사막을 보며 젊은날 3년을 버텼던 그곳이 떠올려집니다.
40도가 넘으면 땀이 미쳐 흐를시간 없이 말라버리지여 따갑게..
새삼 우리나라가 참 좋은 곳이지여 옹기종기 4계절 뚜렸하게^^

[감악산(임동철)]

젊은 날 3년을 버텼던 그곳은 어디신가요 ? 사우디쪽인가요 ?........

[캐이]

지두 그동네 3년반 있었심돠 ㅜ

[감악산(임동철)]

거기 갔다 온 사람들 돈 엄청 벌어가지고 왔다던데....... 맞지요 캐이님........

[金錢無]

던을 엄청은 모르겠고.. 캐이님은 나라 경제가 어려웠을 때
열사의 사막에서 외화벌이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였으므로
감악산님 같은 분이 세금을 보다 많이 기부와 납부하시고0
애국지사 같은 존경과 연금을 듬뿍 줘야 한다 라고..ㅎㅎ

[캐이]

한달에 80만량 받아서 3년반동안 1천만량 벌었심돠.ㅜ

[남당]

처음부터 보면서 심장이 떨린다 혹시 사고가 나지않을까 이건 공포여행인가요 일단은 이곳을 탈출했다니 다음코스도 이렇게 무시무시한곳일까

[감악산(임동철)]

별로 무섭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덥기만 하지, 미국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관광객 끌어모으려고 뻥을 좀 심하게 한 것같아요.......ㅋㅋ

[인샬라(정도환)]

말로만 듣던 그 척박한 소금덩어리 평야...
데쓰밸리......
미국이라는 나라...가끔 땅덩어리가 부럽기도 합니다.
넓다보니 다양한 풍경과 식생을 볼 수 있고.....
여러세상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사진도 예술인데
성님....렌즈에 뭐가 묻었나봐요..
멋진사진에 UFO가 출현했습니다...^^

[감악산(임동철)]

사진 오른쪽 상단에 먼지가 붙어 있지요...... 렌즈에 붙은 모양인데 그것도 모르고 여행 끝날때 까지 계속 저렇게 찍었더라구요. 뽀샵으로 없앨 수도 있는데, 귀찮아서.......

[스틸영(김순영)]

사진을 찍은 사진 보고 와~~~ 작품이다! 했는데~ 쩝!^^
멋진 사진 제대로 감상합니다
여정이 끝난건가요?

그런데 감작가님~~ 친구분과 숙이님만 너무 오래 같이 있게 한거 아녜요?ㅋㅋ

[감악산(임동철)]

그러네요, 친구하고 울아내 둘이서 오래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