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자유롭게 날고있는 갈매기가 문무대왕의 호위무사인가? 경주 문무대왕릉
경주여행길에는 문화관광지가 너무나 많아서
어디로 먼저 가야할지 고민이 많을 때가 많다.
이야기가 있고 재미있는 역사속으로의 경주여행을 위하여
경주 동해권에 있는 문화유적지로서 먼저 감은사지를 구경하고
높은파도와 갈매기가 넘실되는 문무대왕릉을 찾아갔다.(경주 가볼만 한 곳)
경주 문무대왕릉 전경
경주 문무대왕릉은 토함산 뒤쪽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대종천을 이루고 그 물줄기가 동해인 감포 앞바다로 흘러간다.
감포 앞바다에 있는 봉길리해수욕장에서 약 200미터 떨어진 곳에
동해바다 경치를 아름답게 하는 조그마한 바위섬이 있는데
이 바위섬이 세계 유일의 수중릉인 경주 문무대왕릉이 있다.
문무대왕릉 앞에 잇는 봉길리해수욕장에서 어린이가 재미있게 놀고 있다.
문무대왕에 대한 이야기는 모르겠지만 파도와 재미있는 게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얀 파도와 넘실대는 동행안의 아름다운 봉길리해수욕장
파도소리와 함께~~~~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여름이 되며는 한 번은 다시 찾아오고 싶은 해수욕장이다.
가족들이 함게 힐링을 즐기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경주 문무대왕릉은 자연 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바닷물은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나가게 만들어 항상 잔잔하게 하였다.
수면 아래에는 길이 3.7m, 폭 2.06m의 남북으로 길게 놓인
넓적한 거북모양의 돌이 덮혀 있는데
이 안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문무왕은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가 걱정이 되어
내가 죽은 뒤어 용이 되어 불법을 만들고 나라의 평화를
지키겠다고 유언을 남기고 왕이 죽으면 화장하고 동해에 묻으라고 했다.
날씨는 괜찮은 편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난히 파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경주 문무대왕릉은 대왕암이라고도 불리며 죽은 뒤에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수중릉이다.
경주 문무대왕릉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 있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이며, 사적 제158호이다.
대왕암이라고도 불리며, 해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에 있다.
문무왕이 영혼이라도 달래주는 듯 수많은 갈매기들이
문무대왕릉 주변을 날고 있었다.
문무왕은 신라 30대이며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삼국통일을 이루었다.
동해의 매서운 바람에도 끄덕없이 자라고 있는 소나무숲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동해 근처에 감은사를 세워 법당아래 동해를 향한
배수로를 만들어 용이 된 문무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경주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경주시티투어를 이용하며는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할 수 있다.
첫댓글 또다시 한번더 하고 싶어지네요
경주시티투어가 그립네요
잘보았습니다
경주에는 볼 거리가 많죠...다시 가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