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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호월 시인의 글방。 취미 시인 길라잡이 (부록-3)-타인의 글은 읽지 않으며 자신의 시 읽히기 기대하지 마라.
호월 추천 0 조회 70 15.03.08 00:2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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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08 01:40

    첫댓글 "취미 시인 길라잡이"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시라는 것을 학문적인 면을 떠나 몸으로 느껴 알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이론이 아니고 평범한 한 습작생이 느끼는 점들을 솔직담백하게 표현해 봅니다.

  • 15.03.08 06:54

    가능하다면 타인의 작품이나 저술을 많이 접하는 것이 생각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그러나 읽히지 않는 글을 억지로 읽을 필요는 없을 겁니다.

  • 작성자 15.03.08 07:26

    이해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소화 시킬 수 없어 나에게 영양분이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글은 접거나 기초 공부를 하여 재도전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택하여야겠지요.
    전문 서적이 한 예가 되겠지만 쉽게 풀이한 것도 있으니 다른 분야를 접해 보는 것도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 난해시의 경우는 완전히 접기로 했습니다.

  • 15.03.08 08:23

    남의 시를 읽지 않으려는 시인은 없지 않을까요? 자신의 시만 고집하던 사람도 남의 시를 읽지 않으면 좋은 시에 근접한 시를 쓸 수 없다는 걸 느끼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요.^^

  • 작성자 15.03.08 11:32

    그렇기를 바랍니다만, 시가 일반 독자뿐만 아니라 시 쓴다는 사람들에게도 외면당하는 것 같습니다.
    시를 쓴다는 사람이 몇십만 명이라는데 시중에 시집이 팔리지 않아 시코너를 닫는 이유가 무얼까요?
    우리 서당의 경우도 올리기만 하고 타인의 글은 외면하는 시우들이 있는 듯합니다. 말씀대로 결국 자기 손해인데요.
    시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책도 읽는 것이 시 쓰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15.03.08 12:52

    외국여행(물론 패키지입니다)을 가면 김치나 라면을 가지고 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외국의 음식의 '우리와 다른 맛'을 맛볼 수있는 귀중한 기회인데두요.
    시나 소설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 작성자 15.03.08 18:24

    말씀대로 "다른 맛"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일 듯도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가 다른 음식을 접하는 것인데도요.
    시의 경우는 자신에게만 몰두해서 타인의 생각에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일 듯합니다.

  • 15.03.08 15:41

    제 얘기를 꼭 짚으신 느낌이라 부끄럽기도 합니다^^*

  • 작성자 15.03.08 18:23

    포춘 유영종 시인님은 벌써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다셨으니
    타인의 글을 읽으신다는 것을 증명하셨는데요? 하하.
    어떤 분들은 남의 글은 읽지도 않을 뿐 아니라 자신의 글에 단 댓글에도 답글을 주지 않더군요.

  • 15.09.10 18:07

    저는 글을 쉽게 쓰는 편이 아니라 남의 글을 읽기를 좋아합니다.
    때론 피를 토하듯 쓴 글을 편히 볼 때는 미안한 생각에 자세를 고치기도 하고 읽는 재미에 빠지기도 하는데
    이젠 장시간 컴화면이나 글을 보면 눈이 아파와 기분이 아래로 쭉 ~내려옵니다.

  • 작성자 15.09.11 06:14

    이정희 시인님 만큼 타인의 글을 읽는 분이 드뭅니다. 그 열린 자세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서당에 글을 올리는 분 중에는 전혀 타인의 글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근시안적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우리 안목을 넓힐 수 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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