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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참여정권은 겉은 파랗지만 속은 새빨간 '수박정권'이다. 국민들은 이 정권 종식을 위해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제주도당의 2006 제주도 여성.청년 전진대회서 변정일 제주도당위원장은 이같이 말했다.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직자와 도당 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진대회에서 변정일 도당위원장은 "현 정권은 서민경제 활성화 빈부격자 해소등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표를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 도당위원장은 "나라의 기틀을 잡아야 하는 것이 한나라당이 해야 할 일"이라며 "제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새로운 인물(강상주.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을 준비하고 있다.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도지사 후보가 선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표 "제주의 남풍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새로운 역사 만들자"
또 이자리에 참석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야구는 (WBC)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개인보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개인보다 당과 제주, 나라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특히 박근혜 대표는 "지역발전과 도민역량 결집을 현 정권에 맡길 수 없다. 모두가 힘을 모아 잘사는 제주를 만들도록 하자"며 "제주의 남풍이 나라를 바로 세워 새로운 역사를 만들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참석한 강상주 예비후보도 "4개 시군을 폐지하는 데 앞장선 사람에게 제주의 미래를 맡길수 없다.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치르고 결과에 승복, 한나라당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도 "제주도의 확실한 미래를 위해서는 도전적인 정책이 필요하다. 제주도는 주식회사가 되어야 하고 제주가 스스로 돈을 벌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자신을 공약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당대표를 비롯한 박순자 중앙여성위원장, 김동성 중앙청년위원장 등 중앙당직자를 비롯해 도당 관계자 등 회관 내.외부에 2천여명이 참석해 한나라당의 5.3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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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따뜻한 남풍이 한나라당의 승리 이끌 것" |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19일 한나라당 제주도 여성.청년 전진대회서 '필승 다짐' 변정일 위원장, "깨끗한 경선 치러질 수 있도록 해달라" 건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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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철 기자 jejuphoto@mediajeju.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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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5·31 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제주민심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전진대회는 박근혜 대표를 비롯 허태열 사무총장, 김태환 제1사무부총장, 박순자 중앙여성위원장, 김동성 중앙청년위원장등 중앙인사와 함께 변정일 제주도당위원장, 강상주 서귀포시장, 현명관 도지사 예비후보, 도의원 예비후보 및 당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박대표는 "이번 야구팀의 성과는 개인보다는 팀을 생각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며 "우리도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만큼 당원 동지들도 국민들이 한나라당에 거는 기대를 저버리지 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국민들이 당에 거는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뒷받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여기서 멈추거나 한눈을 팔아서는 결코 지방선거는 물론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없다"고 역설했다. 박 대표는 "중앙은 물론 지방까지 망치려는 현 정권을 이대로 놔둬서는 안된다"며 "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 진정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제주의 따뜻한 남풍이 전국으로 퍼져 한나라당의 승리를 이끌 수 있도록, 오늘보다 더 낳은 내일을 만들고 잘 사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변 위원장은 그러면서 "나라를 바로잡는 정치, 어려운 서민을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한나라당의 몫이 된 만큼 이번 지방선거부터 대선까지 승리로 이끌어 반드시 정권을 재창출 하자"고 역설했다. 이와함께 변 위원장은 "제주도지사 공천과 관련해 ‘전략공천이다 아니다’ 라는 많은 의혹을 사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의사와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진정한 도지사 후보를 선출할 수 있게 깨끗한 경선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중앙당에 건의했다.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지금 제주는 미래에 대한 희망보다는 불신과 불안만이 가득하며 확실한 비전제시도 하지 못하고 자치권한을 상실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확실한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시장은 또 "자신은 정정당당하게 경선 할 것이며 그 결과에도 깨끗이 승복해 한나라당이 지방선거는 물론 대선까지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명관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 감귤산업은 아사 직전에 놓여 있으며 관광도 마찬가지라 도민들은 경제난에 고개를 숙여 있다. 또 중앙정부에 예산타령만 한다면 어떻게 특별자치도나 국제자유도시를 만들 수 있겠느냐"며 "경제적 자생력을 갖추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가기 위해서는 자치경영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어 "젊고 유능한 강상주 서귀포시장과 CEO 출신인 자신이 도민이 희망하는데로, 한나라당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공천 방식을 택할 것을 중앙당에 공식 요청한다"며 사실상 경선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이에따라 중앙당이 제주도지사 후보선출에 대한 공천 방식을 어떤 방향으로 결정 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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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헤님 화이팅!
우리에게는 항상 희밍이 있읍니다.그건 근혜님의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님들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