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삼호), Teekay로부터 LNG선 2척 수주
- 하이 최광식
■ 뉴스: Teekay(BP 용선) → HHI, LNG선 1+1척
- 6월초 BP~Teekay 용선설이 알려졌고 이에 따른 발주인 것으로 파악
- BP는 Freeport LNG 수입을 위한 LNG선 발주이며, 14년하반기 DSME에 6척을 직발주한바도 있음
- 1+옵션 1척이며, 인도는 2019년, 3번째 옵션도 보유
■ 해석: 긍정적
> 올해 LNG선 발주는 현재까지 15척(DSME 6척, SHI 2척, HHI 1기)였는데,
> 이중 DSME 4척과 SHI 2척은 작년 KOGAS 프로젝트의 이연 계약입니다.
> 사실상 14년 70척 이후 슬로우한 상태였는데 발주가 재개됩니다.
> 향후 Gail, GdF Suez, 모잠비크 LNG 등으로 하반기 LNG 싸이클이 다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 Teeaky는 기존 DSME에 주로 건조해왔는데, 이번에 현대중공업에 발주한 것이 이색적입니다.
> 상반기 컨테이너, 탱커 폭풍 발주에도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는데 일반 상선 수주 수익성이 낮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스선 수주는 긍정적인 이벤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