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088980) 2016년 투자자산 운영성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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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088980) 2016년 투자자산 운영성과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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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투자자산 통행량 및 통행료수입 전년비 각각 6.8%, 7.9% 증가

맥쿼리인프라(MKIF)의 2016년 운용수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268억원(- 7% y-y), 1,298억원(-8% y-y, 이상 일회성 항목 제외 기준). 이는 인천공항고속도로 및 수정산터널로부터의 배당수익 감소 때문

운영 중인 투자자산은 양호한 통행실적 기록. 가중평균 통행량 및 통행료수입은 전년동기대비 각 6.8%, 7.9% 증가. 2009년에 신규 개통한 3개 자산의 통행량 실적은 실시협약상 예측통행량 대비 약 87.4% 수준으로 전년동기대비 4.8%p 상승

부산 신항만 2-3단계의 처리 물동량은 160만 TEU(16% y-y)로, 하향 조정한 목표치 달성. 하역료 인상과 비용 관리 통해 영업수익 성장이 물동량 증가를 상회함(916억원, 27% y-y). 주주사인 CMA-CGM 주도의 Ocean3 해운동맹은 Ocean Alliance로 확대 재편 진행 중(2017년 4월 정식출범 예정). 이에 따라 Evergreen, OOL, Cosco, APL 등 신규사 물동량 증가 기대. 2017년 목표처리 물동량으로 170만 TEU(6% y-y) 제시

추가적인 사업재구조화로 현금유동성 확보 및 불확실성 해소

2016년 1월까지 인천공항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우면산터널 등 3개 투자자산 자금 재조달한 이후, 추가로 광주 제2순환도로1구간(12월), 마창대교(1월) 등 사업재구조화 통해 분쟁 해소하고 현금유동성 확보. 총 562억원 현금유입 및 광주시와의 자본구조 변경에 따른 소송 종료

2016년 주당 400원(상반기 200원, 하반기 200원) 분배. 연간 주당분배금은 2017년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다가(442원), 인천 국제공항 고속도로배당금수입이 궤도에 오르고, 천안-논산 고속도로 배당금수입이 시작되는 2018년부터 레벨업 되어(621원), 2033년까지 분배금 수익률이 7~13% 사이에 형성될 전망. 2016년 하반기 이후 주가조정으로 당분간 성과보수 발생 가능성 낮음(1분기 성과보수 허들은 기말 15거래일간 평균주가 8,96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