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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번역: 불멸을 위한 르브론의 전진
킹 제임스 추천 6 조회 1,726 12.10.28 09:5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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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8 11:20

    첫댓글 고맙습니다^^ 잘봤어요 ㅎ

  • 12.10.28 11:46

    우와ㅋㅋㅋ 잘 봐스므니다~^^

  • 12.10.28 11:54

    잘읽었습니다. 고생많으셨겠네요.
    감사합니다

  • 12.10.28 12:51

    정말 잘 읽었습니다 ^^;; 빌 시먼스가 르브론한테 이런 글을 쓰게 될줄이야 .. ㅋㅋ
    이런건 nba게시판에 가서 사람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 12.10.28 14:47

    팬으로서 흐뭇해지는 찬양글이군요^^ 우승은 물론 MVP획득에도 성공하여 5년 동안 4개의 MVP수상이라는(ㄷㄷ) 이 엄청난 업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네요.

    장문의 번역글, 수고해주셔서 편하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12.10.28 15:14

    잘 읽었습니다. 고생 많으셨겠네요^^

    1. 르브론의 “I want to be the best of all-time”발언을 듣고 참 기뻤습니다. 만일 한동안 밥먹듯 우승한다 하더라도 동기부여에 대한 걱정은 하지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라일리는 정말 사람 다루는 법을 잘 아는 사람 같습니다. 개개인들의 성격과 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파악한 뒤 때로는 어르고 때로는 다그치며 밀당(?)을 하면서 상대의 잠재력을 끌어내죠. 마이애미 히트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중요했던 사건은 라일리 영입일 겁니다.

    3. 앨런이 팀훈련 시작한 날, 르브론과 하프코트 슛 대결 했습니다 ㅎㅎ 르브론이 이겼고요.

    4. '라일리와 웨이드의 모략' 부분이 참 재밌네요 ㅋ

  • 12.10.28 15:54

    개인적으론 르브론 찬양글이 썩 반갑지 않네요. 마치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되버린양 칭송하는데 우승이라는 결과하나로 평가가 이렇게 달라지나 좀 씁슬하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기량적으로 르브론은 이미 예전부터 강력했고 반대로 이번 활약은 팀전술에 혜택받은 면이 없지 않죠. 르브론이 발전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우승한 것이 아니라 팀시스템이 르브론의 올어라운드한 능력을 효과적으로 끌어냈고 그 원동력에 팀원들의 도움이 필수적이였던 거죠. 그러니까 앞으로의 예상도 팀전체 시스템 속에서 봐야지 르브론의 활약이 계속되면 히트는 무적이라고 단정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시몬스 자신도 오쿨과의 파이널은 마지막 5-6개의 포

  • 12.10.28 15:59

    포제션 사이에서 결판났다고 했는데 승패의 결과가 바뀌었다면? 르브론은 08이후 최악의 외각슛부진,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베티에를 기용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 클러치부족, 팀원을 죽이는 올어라운드로 까일지 몰랐겠죠. 그리고 이건 내년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물론 시몬스야 항상 르브론의 멘탈부분을 믿지 못했지 항상 그의 재능을 두려워하긴 했지만...

  • 12.10.29 00:37

    저는 일정 부분 동감하나 약간 다르게 생각합니다.

    팀 시스템과 좋은 팀원들이 있기 때문에 우승을 한 건 당연히 동감하구요.

    먼저 팀전술의 혜택을 받았다기 보다는 본인이 오프시즌 노력을 통해서 팀 전술에 본인을 맞췄다고 하는 부분이 더 맞을 듯 싶습니다.
    르브론 스스로가 받아들이기 싫어했던 포스트업을 연마하고 특히나 파워포워드란 직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하지만 팀과 우승을 위해 본인이 받아들였구요.

    본인이 좀 더 효율적일 수 있는 방법에 코칭스텝이 눈을 뜨게 해준 것은 맞다고 봅니다.

    저는 11-12시즌은 르브론이 기존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기량적인 측면에서도 발전했다고 봅니다.

  • 12.10.29 04:52

    저도 11르브론과 12르브론은 정말 다른 선수라고 봅니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정말 힘든 역할을 본인이 다 소화하려했구요. 이런 부분이 결국 부족했던 2%를 채웠다고 봅니다

  • 12.10.29 08:50

    11시즌과 12시즌은 다른게 맞죠. 올해 웨이드가 2옵션을 자청했는데 반대로 얘기하면 작년의 히트는 웨이드, 르브론 누구하나에게 팀의 에이스자리를 온전히 넘기지 않았다는 말이 됩니다. 르브론에세 11시즌은 바뀐 팀시스템에 적응했던 시기이고 처음으로 에이스자리를 공유했던 시즌이죠. 그 와중에 올스타 이후 MVP레이스에서 멀어졌지만 개인으로서는 56.4%의 필드골률로 28.1점을 넣어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플옵에서는 뉴욕, 인디애나, 보스턴, 오클보다 전체적으로 뛰어난 수비팀들 필리, 보스턴, 시카고, 댈라스를 만나 파이널 전까지는 이번년도보다 나은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고 웨이드, 보쉬가 12시즌보다

  • 12.10.29 08:51

    제 컨디션으로 게임에 임했기 때문에 팀의 비중은 12시즌보다는 적었습니다. 또 프런트코트에 보쉬, 조엘을 두었기 때문에 더 외곽에 치우쳤죠. 11시즌과 12시즌의 다른점은 많은데 11시즌에 르브론이 궂은 일을 마다했거나 힘든 역할을 하지 않은 건 아닙니다. 필리를 상대했던 1라운드부터 작은 가드를 상대로 수비를 하였고 베티에가 없었기 때문에 4쿼터 초반부터 상대팀 에이스를 수비했었죠. 멘탈적으로 미성숙했고 파이널에선 웨이드에게 팀의 에이스자리를 내놓고 제 역할을 못하였기 때문에 초킹이라고 비난하는 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르브론의 기량자체가 갑자기 차원이 달라진 건 아닙니다. 여러 팀 사정으로 스타일이 달랐고

  • 12.10.29 08:53

    12시즌보다 르브론에게 맞지않는 옷을 입었을 뿐이였죠.

  • 12.10.29 09:15

    10-11시즌의 스포의 에이스스타퍼 역할은 솔직히 좀 아니었다고 봅니다.
    어떤 감독도 팀의 에이스를 중요한 순간에 그렇게 굴리진 않죠...^^

    르브론도 히트라는 팀에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이며, 감독 또한 팀과 전술을 만들어가고 있는 단계라고 봅니다.(다른 선수들 역시...)

    물론 팀전술의 중심으로 써기 위해 보쉬나 특히 웨이드같은 클래스의 선수들이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은 일종의 혜택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건 팀이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르브론만의 혜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 12.10.29 14:08

    보스턴과의 6차전인가요... 그날 달라졌죠. 그 전까진 굉장한 실력과 재능을 가졌지만, 뭔가 2% 부족했는데... 그 날 그 경기 이후로 르브론은 다시 태어난 것 같았습니다. 마치 승리에 대한 욕망이 자신의 재능을 100% 활용할 줄 아는 단계로 스텝업 시킨 것 같았습니다.

  • 12.10.28 18:37

    정녕 빌시먼스가 쓴 글이 맞나요?
    르브론을 못까서 안달난 양반이었는데...

  • 12.10.29 00:00

    르브론의 인생게임 덕인듯!ㅋㅋㅋ

  • 12.10.29 00:03

    우승 후 조금 바뀌긴 한 것 같습니다.
    여전히 안티 르브론이긴 하지만 Maximum에서 Normal로 바뀐 듯... ㅋㅋ

  • 작성자 12.10.29 00:37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 목표는 스킵 베일리스!

  • 작성자 12.10.29 00:30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르브론 찬양글이라 N게는 올리기 쑥쓰럽더군요.

  • 12.10.29 02:39

    bill simmons 워낙 글이 장황하고 특유의 유머가 잇어서 번역하시기 힘드셧을텐데, N게에도 못 올리시다니.. ㅠ 아직 르브론 찬양 글은 N게에서는 많은 반발을 사긴 하죠 ㅎㅎ 어쨋거나 좋은 번역 감사드립니다

  • 12.10.29 10:39

    님이 쓴 것도 아니고 빌 시먼스 글인데.. 한번 올려보세요 ㅎㅎ;;
    이걸 다 번역하시느라 엄청 수고하신 것 같은데..
    설마 이렇게 훌륭히 번역한 게시물에 비꼬거나 그러면 그건 그 사람이 잘못 된걸텐데요.. ㅎ;;

  • 12.10.29 09:46

    정말 잘읽었습니다 이거 n게 올려도 좋을 것 같은데요

  • 12.10.29 11:20

    와 수고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잘봤습니다.

  • 12.10.29 16:31

    덕분에 좋은글 잘 봤습니다 ㅎㅎ
    역시 르브론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건 정말 무섭네요

  • 12.10.30 18:37

    ㅎㅎ 재밌는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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