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화 상식이라길래 그냥 짧게 질문겸해서 올릴께요
일본이 2차대전 패배후 라디오로 항복선언을 했을때가 일본사람들이 일왕의 목소리를
처음들은때라 하더군요 처음듣는걸로도 모자라 못알아 들었다고 합니다
일왕의 언어는 왕실만의 언어여서 사람들이 못알아 듣기 때문에 통역사가 따로 방송을 해주었다고 하더군요
그야말로 추앙받고 받들어지는 인간의 절정을 보는듯 합니다.
사실 일왕을향한 일본인들의 사상 자체가 특이하단 멀로는 다 설명할수 없을정도지요
일왕을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지금도 차고 넘처난다는게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무섭습니다.
일본의 입헌군주제는 마치 천왕을 위해 탄생한 정치체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알고있는 입헌군주제와는 정말이지 달라 보입니다
불과 수십년 전까지도 왕실이 다른언어를 쓴다는 사실을 몰랐던 일본인들...
어떻게 그런상황이 가능하고 언어가 가능했을까요?
그거 지배자들의 편리를 위한 우상화로 같단히 치부해 버릴 일일까요?
(어제 궁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재미는 있어 보였지만 참으로 말도 않되는 가정이더군요 혹시 우리나라도?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그야말로 대략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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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거기서 말이 다르다는건 고어체라는 거지, 아예 다른 언어라고 말할 성질의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