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1세 딸들과 다낭에 온 아줌마에요.
예전엔 조식부페 먹으러 여행 다녔는데
조식 먹고 저녁 까지 소화가 안 되요.
하루에 4끼 먹어야 하는데 2끼도 겨우 먹고 있어요.
한시장 왔어요.
평소엔 이런거엔 관심도 없는것들이 엄마돈 쓰려고
기를 쓰네요.
아직도 그지같이 입고 있어요.
호텔풀장에서 노는 딸들이에요.
풀장 가는데 1시간 반동안 화장하고 머리를 해요.
그 동안 전 할게 없어서 저 튜브에 입으로 바람을
넣었어요.
제가 생각외로 폐활량이 좋더라구요.
그래도 저녁엔 리조트룩으로 입고 나셔 주셨네요.
수영장 다녀온 후 샤워하고
시내 나가려고
또 한 시간 동안 화장 했어요.
애들 어릴때는 같이 놀러 다니는거 재밌었는데.....
첫댓글 따님들과의 여행이라 넘 부럽네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잼있게 보내세요
언제 이렇게 커서 여행친구가 되었을까요?
넘 보기 좋아요
친구 아니에요.
지들 멋대로 하다가 먹고 싶은것 갖고 싶은거 있을때만 친한척 해요.....
ㅎㅎㅎㅎㅎㅎㅎ 어머니 힘내세요
글 구석구석 웃음포인트가 많아요 ^^
나머지 일정도 따님들과 즐거운 여행보내세요 ^^
ㅋㅋㅋ 글이 아주 시크하고 잼나요^^
아흨ㅋㅋ 글 넘나 잼나요 ㅎㅎㅎ 추석때 다낭가서 특히나 반갑네용
ㅋㅋㅋㅋㅋ아직도 그지같이
라는 말어 빵터졌어요
즐겁게 다녀오세요
ㅎㅎㅎ 수영장 사진보고 올~~ 예쁜뎁? 했더니 1시간동안 치장했군요. 귀여워요~~~
아 ㅋㅋㅋㅋ 글 너무 웃겨요. 엄마돈 꼭 써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넘 잼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