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8시쯤 대실하러 갔습니다. 방을 하나 주더군요.
올라가봤습니다. 근데 방청소가 하나도 안 되어 있는겁니다. 전손님이 사용한 수건이며 이불이
며 방이고 화장실이고 할것없이 모두 너저분하더군요. 처음엔 황당했습니다. 여긴 원래이런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다시 내려가서 방이 지저분해서 못 쓰겠다며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근데 아줌마하는 소리가
가관이더군요.
'쓸거다쓰고 할거다하고는 이제와서 환불이라니!!! 들어간지가 언젠데 이제와서
돈달라고 하면 어떻게 해요!!! '
들어간지 5분지났습니다. -.-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게다가 더 미치게 만드는 일이 벌어졌습니
다. 아줌마 갑자기 직접확인해 본다면서 그 방으로 달려가더군요. 그리고 다시 카운터에 와서는
'화장실이랑 방 보니깐 다 사용했네!'
........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더군요. 결국 돈은 받아냈지만 그날 기분 다 망쳤습니다.
-.- 모가회원여러분이라면 이런 모텔 가고 싶나요?
(역시 쓰리에프텐이 짱! 최고인것 같아요)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달서구
죽전네거리 모텔 베네시움에 절대 가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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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낫.. 그 아주머니 장사 하기 싫으신가 보네여. 넘 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