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래 11차적으로 연합뉴스에 첫번째로 다녀오는 바람에 갑자기
아직도 철도파업때문에
대전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아침에 상행선을 출발하는
케이티엑스 열차표발급기에 조회를 해보니
전부 매진이고 이후 좌석에는 8시 45분쯤인가 이제서야 뜨는데
거기 서울까지 가면 시간이 더 늦어 11시 정도 도착할것같어서
정말 늦어서 못갔습니다.
먼저 7시 44분 서울행 케이티엑스 산천열차는 전광판을 보니 운행중지라고 나와있고
그리고 아침 정각 8시 서울행 무궁화호도 전광판을 보니 운행중지라고 나와있고
내일은 반드시 연합뉴스에 11차적으로 다시 다녀옵니다.
그리고 오늘은 2차휴가로 광주광역시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충남 서산으로 가야하지만 횟수가 많지 않아서
거기는 차시간이 맞지 않을까봐 가지도 못했고
먼저 대전역앞에서 622 번 금남교통 2016년식 그린시티 가스차를 타고
내부에는 당연히 격벽이 달려있고 엄지봉은 없고
비만원버스이고
그리고 대전복합터미널에 내려서
광주가는 고속버스를 이번에 최신형 뉴그랜버스 슈퍼프라임 직각형인 2023년식인
엊그제 나온 중앙고속의 우등을 탔고 당연히 일반고속보다 비싸지만
오늘 타본 고속버스는 휴게소를 들리지 않고 무작정 직진하고
내부에는 완전히 비만원버스이고 엄지봉은 당연히 달려있지 않고
오늘은 왼쪽뒤쪽자리에 앉았고
거기서 아침 8시 20분에 출발하고 광주까지 11시까지 도착했습니다.
광주고속터미널이 광주유스퀘어로 바꾸었지만
약간 대합실이 지도상으로 볼때 부채모양으로 되어있고
아주 깔끔하고 좋고 식당에는 사먹을것도 많고
음식도 여러가지도 있고
영풍문고는 두군데나 있고
그 다음에 광주유스퀘어터미널앞에서 택시를 타고 광주역까지 내리고
거기서 비빔국수를 사먹고
그리고 홈플러스도 들리고
그런데 광주는 아주 볼거리도 없고
지난번 부산다녀올적에는 볼거리가 많았고
오늘은 광주역에서 서대전역까지 가는 아이티엑스 새마을호를 타고
서대전역에 내려서 급행 1번 경익운수 전중후문형식으로 나온 2019년식 화이버 화이버드 전기저상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오늘 2002년에 경익버스에 파란색 도색을 봤지만
내부를 보니 엄지봉은 없고 격벽이 달려있고
처음에는 예비차인줄알았고
그런데 2002번에 운행하는 경익버스에 8대에서 한대를 더 추가하여 총 9대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