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부터...삼성..골수팬 입니다.
삼성...
허삼영..
왕조시절..야구를 너무 편하게 봤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현욱-안지X-권혁-권오준-오승환
오승환 빼고 순서 상관없이, 우투는 그날 컨디션 좋은 순으로 내보냈다고 들었는데,
그때 투수교체는, 선동렬, 오치아이, 김현욱(?) 감독 및 코치들이 했던거 같고, 포수는 진갑용, 현재윤이 있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위에 중간/마무리 뿐만 아니라 포수, 수비 등 차이가 있지만..
어제 8회 운영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8회에도 찬스 한번 잡으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보고 있었는데,,
몽고메리..나왔을 때 와 저거..하다가..사실 응원했습니다. 제발 막아주길..
안타-폭투-안타-병살.. 이런 XXX
무슨 생각으로 교체를 했는지..차라리 이럴꺼면,,우규민을 8회초, 오승환을 9회에 올렸으면 납득이라도 하지요, 아니면 몽고메리 대신 최지광이라도..
모든 삼성 팬들이 원망합니다. 원망하죠..이게 몇 년만인데..이렇게..납득이 가는 운영을 해야.이해하고 넘어가는데,,
타선 또한, 김지찬 2번, 물론 김지찬이 최원준한테 강했다라고 하지만, 여긴 플옵입니다. 가뜩이나 수비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나게 받는데, 2번 이라니..
오재일 병살 이해합니다. 거포한테 삼진 & 병살은 세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긴 하지만요..
그리고 구자국 1회 베이스러닝때 그렇게 오바 하더니, 실책..오바랑 파이팅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ㅠ
이원석은 뭐..경기초반 강한울로 가기엔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 됩니다.
허파고 허파고 하지만, 언론에서 그런 별명을 왜 만들어 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정규시즌때부터 투수교체 폭망(승부처에 이승현 나오면 그냥 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당일 미쳐있는 타자 빼고 김동엽 그렇게 주구장창 밀더니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는 제외 했더군요..
선동렬, 류중일은 전력 자체가 좋았다 생각하지만, 김한수 감독 시절에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허삼영 감독은...현장 감각이 너무 떨어지는 감독이라 생각하며, 이학주는 얼마나 죽을죄를 지어서 이렇게 못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반면,,김태영 너무 여우...
선수보단 감독 싸움에서 완패라고 생각합니다.
3판2선승 첫판이 얼마나 중요한데, 이럴꺼면 어제 백정현, 원태인 다 대기 시키지, 몽고메리가 뭔가요..진짜 인터뷰도 좀 생각하고 합시다!
오늘 삼팬들 다시 모이시나요??
전 오늘 팔짱끼고 각잡고 대기 하려구요!
첫댓글 허삼영은 단기전 수비 중요성을 간과한 게 1차전 패인 같습니다
정규 시즌에야 쓸놈쓸 해도 성적 나오면 그만이지만
단기전에서 수비 안 되는 이원석이라니...
차라리 주전 강한울 대타 이원석이라면 어땠을까 합니다
열정넘치시는(?)삼팬을 만나 반갑군요
오늘 모레 이기고 코시갈꺼니 걱정 마세욧ㅋ
긍정의힘!!
화이팅입니다..
어제 경기보고 2차전 예매 취소했습니다.
라인업은 김상수 빼고 그대로 가겠죠.
근데..김상수가 삼성 타자중에 오재일 만큼 포스트 시즌 경험 많은데..차라리 2번으로..
@긍정의힘!! 김상수 어깨상태가 안좋다고해요
@에어본 아이고..상수가..변수로 변했군요..ㅠ
저는 일단 허삼영 믿어보려고요 ㅜㅠ 아오...오늘은 진짜 이겨야 하는데... 어제는..어제는...투타 선수들 모두 자기들도 잘 안믿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