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박정현 |
센터 |
202.6 |
110 |
203 |
250.86 |
64.71cm |
315.57 |
대학리그 기록
시즌 |
득점 |
2점슛 성공률 |
3점슛 성공률 |
자유투 성공률 |
리바운드 (공격/수비)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턴오버 |
비고 |
2016 |
9 |
54.2% (64/118) |
0% |
48.8% (20/41) |
5 (2.7 / 2.3) |
0.4 |
0.73 |
0.2 |
1.67 |
|
2017 |
12 |
56.1% (87/155) |
25% (1/4) |
64.1% (25/39) |
8 (3.7 / 4.3) |
1.4 |
0.69 |
1 |
1.3 |
|
2018 |
13 |
50% (70/140) |
0% (0/8) |
69.6% (32/46) |
7 (2.4 / 4.6) |
1.8 |
0.69 |
0.46 |
2.69 |
13경기 출전 |
2019 |
14 |
56.1% (74/132) |
30% (3/10) |
64.6% (31/48) |
6 (2.5 / 3.5) |
3.5 |
1.23 |
0.15 |
2.15 |
13경기 출전 |
드래프트 강력한 1순위 후보 박정현이다. 마산고 시절 부터 괴물 센터로 주목받아온 박정현은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올라선 2학년부터 본 궤도에 올랐다. 박정현의 최대 장점은 어느 곳이든 어떤 시점이든 자유자재로 던지는 점퍼 능력이다. 웬만한 대학 가드, 슈터들 보다 뛰어난 슛터치를 지니고 있는 박정현이다. 슈팅만 단순히 좋은 것이 아니라, 순간적인 스텝을 활용한 골밑 공간 창출 그리고 골밑 상대와의 컨택을 이후에도 바디 밸런스를 유지해 공격을 성공시키는 만능 공격수의 모습을 보였다. 대학 선배인 강상재가 많이 생각나는 박정현이다. 하지만, 공격에 비해서 박스아웃 움직임과 수비에 있어서 소극적인 모습이 아쉽다. 특히 신장만큼 우위를 보이지 못하는 리바운드 보드 장악력은 가장 큰 의문부호이다. 슈팅 능력만 가지고 일단 프로에 와서 10분 이상은 출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의외로 대학 시절 3점 시도는 거의 드문 편이다.
- 김경원 (연세대) -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김경원 |
센터 |
198.1 |
100 |
215 |
255.86 |
68.46cm |
324.32 |
대학리그 기록
시즌 |
득점 |
2점슛 성공률 |
3점슛 성공률 |
자유투 성공률 |
리바운드 (공격 / 수비)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턴오버 |
비고 |
2016 |
10 |
58.5% (72/123) |
0% |
63.6% (21/33) |
7 (2.8 / 4.2) |
0.8 |
0.63 |
0.86 |
1 |
|
2017 |
학점 미달 1학기 출전 금지 |
|||||||||
2018 |
11 |
75.5% (74/98) |
41.2% (7/17) |
57.9% (11/19) |
8 (3.8 / 4.2) |
2 |
0.81 |
1.39 |
0.86 |
|
2019 |
13 |
66.9% (95/142) |
23.1% (3/13) |
53.1% (17/32) |
10 (4.8 / 5.2) |
1.5 |
1.25 |
2.06 |
1.31 |
|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가장 히트를 친 선수 중 하나, 연세대의 김경원이다. 신장은 4대 센터들 중 가장 작은 편이었으나, 압도적인 윙스펜을 자랑하였다. 김경원의 최대 강점은 수비에서의 활동량, 하이와 로우를 넓게 활용하며 볼핸들러부터 빅맨부터 수비를 커버한다. 순간적으로 빠른 움직임으로 픽앤롤 찬스를 만들거나, 몸싸움과 허슬을 통해 풋 백 같은 세컨 찬스를 만들어낸다. 한승희와 호흡을 통한 하이로우 공격도 쏠쏠했던 편이다. 확률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하는 김경원이지만 아직 슈팅 매커니즘이 아쉽다. 수비력만큼이나 슛만 갖춰진다면 프로에서 가장 사랑 받을 타입의 빅맨이 될 것 이다.
- 이윤수 (성균관대) -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이윤수 |
센터 |
202.7 |
108 |
204 |
249.61 |
67.21cm |
316.82 |
대학리그 기록
시즌 |
득점 |
2점슛 성공률 |
3점슛 성공률 |
자유투 성공률 |
리바운드 (공격/수비)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턴오버 |
비고 |
2016 |
13 |
42.6% (87/206) |
0% |
55.7% (39/70) |
10 (4.3 / 5.7) |
1.4 |
1.12 |
1.43 |
3.31 |
전경기 출전 |
2017 |
17 |
45.7% (121/265) |
25% (1/4) |
56.3% (36/64) |
14 (5.6 / 8.4) |
1.8 |
1.31 |
2.06 |
3.19 |
|
2018 |
21 |
47.6% (138/290) |
0% |
71.6% (73/102) |
14 (5.8 / 8.2) |
3.3 |
1.12 |
1.75 |
2.63 |
|
2019 |
21 |
53%(131/247) |
23.1% (3/13) |
75.3% (73/97) |
13 (4.6 / 8.4) |
2.4 |
1.38 |
1.13 |
2.56 |
대학리그 골밑의 깡패, 이윤수이다. 하강곡선을 향하던 성균관대는 이윤수의 합류 이후로 반등에 성공했다. 출전시간이 꽤나 많지만 그걸 감안해도, 보드 장악력이 훌륭한 빅 맨이다. 힘과 신장을 앞세워 포스트에 자리를 잘 잡고 리바운드를 위한 몸싸움도 과감하며 피딩도 나쁘지 않은 선수이다. 4년 내내 블로킹 1개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수비에서도 로포스트 내의 컨택 능력이 좋은 편이다. 불안하던 자유투도 고학년이 될 수록 고정됬으며, 4년, 64경기를 모두 소화할 정도로 대학리그의 금강불괴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런 스타일의 빅맨들이 프로에서 모두 그랬듯이, 몇 단계 위인 프로의 골밑을 어떻게 공략하냐이다. 김준일를 벤치마킹한다면 좋은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
- 박찬호 (경희대)-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박찬호 |
센터 |
200 |
104 |
204 |
245.86 |
64.47cm |
310.33 |
대학리그 기록
시즌 |
득점 |
2점슛 성공률 |
3점슛 성공률 |
자유투 성공률 |
리바운드 (공격/수비)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턴오버 |
|
2016 |
7 |
55.3% (52/94) |
0% |
77.3% (17/22) |
5 (2.1 / 2.9) |
0.1 |
0.25 |
0.13 |
2 |
|
2017 |
13 |
48.3% (87/180) |
0% |
68.9% (44/63) |
9 (4 / 5) |
0.8 |
0.56 |
0.94 |
2.18 |
|
2018 |
13 |
59% (62/105) |
0% |
81.8% (36/44) |
6 (2.6 / 3.4) |
1.2 |
0.41 |
0.5 |
2 |
12경기 출전 |
2019 |
14 |
51.7% (89/172) |
0% |
78.5% (51/65) |
7 (3.2 / 4.8) |
1.5 |
0.38 |
1.19 |
2.25 |
경희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골밑의 대장 박찬호이다. 이름만 보면 말이 많을 것 같지만, 대신 코트에서는 치열한 몸싸움으로 답한다. 가드들의 볼 핸들링 비중이 많은 경희대의 스타일 상 본인의 공격 보다는 적극적인 스크린을 통한 공간 창출에 장점을 갖고 있다. 대학 시절 내내 3점 시도는 없었으나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간간히 던지는 점퍼가 쏠쏠한 편이다. 터프한 스타일 덕분인지 대학 내내 잔부상이 좀 잦았다. 흔히 4대 센터로 불리는 선수들 중에서 기동력은 김경원과 비슷하게 괜찮은 편이다. 다만 확실한 무기가 없는 점이 아쉽다.
- 곽동기 (상명대) -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곽동기 |
포워드/센터 |
192.5 |
102 |
208 |
244.61 |
64.71cm |
309.32 |
대학리그 기록
시즌 |
득점 |
2점슛 성공률 |
3점슛 성공률 |
자유투 성공률 |
리바운드 (공격/수비)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턴오버 |
비고 |
2016 |
6 |
50.6% (45/89) |
0% |
66.7% (14/21) |
7 (3 / 4) |
0.8 |
0.69 |
1.25 |
1.5 |
|
2017 |
12 |
51.5% (87/169) |
0% |
63.8% (30/47) |
7 (3.1 / 3.9) |
0.5 |
0.87 |
1.31 |
3.81 |
|
2018 |
5 |
48.6% (34/70) |
0% |
73.7% (14/19) |
4 (2.8 / 2.2) |
0.6 |
0.73 |
0.27 |
1 |
|
2019 |
18 |
56.8% (117/206) |
22% (8/22) |
74.1% (43/58) |
9 (5 / 4) |
1.9 |
1.38 |
0.94 |
3.5 |
|
포워드로 분류를 할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곽동기의 플레이를 보면 전형적인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봐야된다. 신장은 192.5cm로 작은 편이지만, 208이나 되는 넓은 윙스펜을 활용하는 플레이가 일품인 빅맨이다. 대학 4년 내내 신장이 높은 빅맨들과 매치업 되었으나, 영리한 스킬과 치열한 몸싸움으로 버텨냈다. 신장에 비해 박스아웃도 좋은 빅맨이다. 가드와 스윙맨들에게 제 타이밍에 들어가는 스크린도 좋고 활동력도 나쁘지 않으나, 기동력이 빠르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점이다. 졸업반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3점을 시도하려는 점은 고무적이나, 성공률은 인상적이지 못하다. 이 사이즈의 언더사이즈 빅맨이 살아남기 위해선 반드시 슛 장착이 필요하다.
- 김형빈 (안양고) -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김형빈 |
포워드/센터 |
200.5 |
102 |
205 |
262.11 |
53.46cm |
315.57 |
KBL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고교 얼리 선수이다. 향간의 예상대로면 송교창 (KCC), 서명진(울산 모비스)에 이어 드래프트에 지명될 세 번째 고교 얼리 선수가 될 전망이다. 중학교 2학년때 농구를 시작한 김형빈은 듬직한 신장과 달리 날카로운 슈팅 능력과 시야 그리고 기동력을 지닌 스트레치 형 빅맨이다. 2018년 연맹회장기 우수상, 협회장기 리바운드상을 받았고 같은해 U-18 대표팀에 선발되어 백업으로 평균 5.3 득점 3.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해 3월 송도고와의 춘계연맹전 8강 경기에서 41득점 20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우수상과 리바운드 상을 수상하였다. 4월 협회장기에서는 득점상과 리바운드상을 받았다. 5월 연맹회장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번 더 우수상을 수상하며, 엘리트 빅맨의 코스를 밟으며 상위권 대학의 러브콜을 받았다. 대학 대신 빠른 프로 직행을 선택했다.
이렇게 보면, 또 다른 고교 신화가 눈에 보이는 듯 하다. 하지만 장점이라는 가능성 만큼 단점도 만만치 않다. 200의 신장에도 불구하고 몸싸움과 바디 밸런스가 약하다. 이번 달에 열린 전국체전 결승전 무룡고와의 경기에서도 본인보다 7cm나 작은 문정현에게 20리바운드를 허용하며 골밑을 내주며 팀의 역전승을 허용해야 했다. 고교 레벨과 차원이 다른 프로에서의 몸싸움과 압박을 이겨내기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로 하다. 슈팅 능력은 좋으나 이를 활용하기 위한 스크린 플레이, 드라이브 인과 포스트 업등 스킬 들을 부지런히 연마할 필요가 있다. 좋은 원석이긴 하지만, 다듬는데 시일이 꽤나 걸릴 전망이다. G리그가 있는 팀들이 유심히 보고 있다는 소식
- 박건호 (중앙대) -
이름 |
포지션 |
신장 |
무게 |
윙스펜 |
스탠딩 리치 |
서전트 |
버티컬 점프 |
박건호 |
센터 |
198.8 |
103 |
208 |
250.86 |
69.71cm |
320.57 |
대학리그 기록
시즌 |
득점 |
2점슛 성공률 |
3점슛 성공률 |
자유투 성공률 |
리바운드 (공격/수비) |
어시스트 |
스틸 |
블록 |
턴오버 |
비고 |
2016 |
0.5 |
33.3% (1/3) |
0% |
0% |
0 |
0 |
0 |
0 |
0 |
|
2017 |
10 |
71.4% (10/14) |
0% |
50% (1/2) |
6 (2/4) |
0 |
0 |
1 |
2 |
2경기 출전 |
2018 |
1 |
50% (6/12) |
0% |
40% (2/5) |
1 (0.35/0.65) |
0.1 |
0.14 |
0.29 |
0.43 |
|
2019 |
1 |
52.2% (12/23) |
0% |
33.3% (2/6) |
1 (0.31/0.69) |
0.1 |
0.25 |
0.38 |
0.44 |
|
아쉽게도 크게 특출난 장점이 없는 빅맨. 중앙대의 벤치에서 언제나 출격 준비를 하고 있지만, 쟁쟁한 신입생들이 많아 기회가 많이 없었다.
첫댓글 선수들 대부분 자유투들이 진짜 안좋네요
박정현은 그 좋다는 점프슛이 프로에서 통할지가 조금 의문인게 저 자유투 때문입니다. 얼핏 보면 빅맨이라는 점을 감안할수도 있겠지만, 점프슛이 주무기라는 선수의 자유투 성공률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거든요. 대학에서의 3점도 평가만큼 인상적인건 아니었고요.
박정현이 단순히 슛만 좋은게 아니라, 페이더웨이 같은 슛을 던지기 위한 스킬 자체도 좋은 편입니당. 스크린만 잘서서 하이포스트에서 주워 먹기만 잘해도 당장 쓸 용도는 잇을거 같다고 생각해용
그리고 박정현 체중 114에 이윤수는 107이라던데요?
체중을 컴바인꺼하고 바꾼다는걸 깜짝햇네요
이윤수 자유투가 생각보다 좋네요.
센터가 70프로 넘으면 꽤 세련됐다고 생각이드는데
미드레인지 능력은
박찬호 박정현 이윤수와 비교하면 어느정도인건가요?
박정현이 단연 앞서고 이윤수 박찬호 비슷하다 봅니당. 뒤의 두 선수당 자신있게 점퍼를 당장 쓸수 있는 선순 아니에여
박정현이 강상재보다 더 보여줄 실링이 있다고 보시나요?
이윤수는 프로에서 모아니면 도로 보이네요
앞날은 모르지만 사견으론 강상재가 더 앞섭니다
프로야구엔 강백호, 프로농구엔 박찬호 ㅎㅎ
리그 판도를 바꿀 신인빅맨은 없는듯 해서 좀 아쉽습니다
늘 좋은 분석글 감사드려요 킹콩마스터님 ㅎ
박정현은 고교 빅맨4인방 시절 농구팬들이 리바운드요정박정현이라고 불렀었던것 같아서 운동능력 좋은 리바운더 생각했는데 대학농구서 보고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당황했던 기억이, 리비운드도 그다지 강한것 같지 않았구요.
장신덕후라 해마다 빅맨은 보지만 이종현, 김종규라는 역대급 선수들도 프로와서 이정도(?)인거 보면 저중에 얼마나 살아남을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대학에서부터 자유투가 저 수준이라니 ...심각하네요 진짜...
박정현 김경원말곤 프로 주전급선수는 없어보입니다.
박정현같은경우는 득점에 김경원은 수비로써 당장올해부터도 일정부분 공헌이 가능한선수들이라고 보입니다.
KCC에 둘중하나가오면 당장 10분이상도받을수있어보이는데 확률이너무낮군요ㅜㅜ
박정현은 본인이 쉽게 제어할 수 없는 프로레벨에서 얼마나 각성할지 궁금합니다. 프로에서 빡센 스케줄과 운동을 소화하면 가장 좋아질 선수 같네요 ., 어쩌면 바로 전력이 되는건 김경원 같네요. 이윤수의 컴패리즌을 김준일로 삼기엔 공격력이나 스피드가 괜찮은가 싶긴 해요. 김형빈은 중2때 시작했는데 청소년대표까지 한거 보면재능도 있고, 외모가 되서 스타성도 있는 선수네요. 센터버전 서명진이 되길 기대합니다.
근데 김형빈은 전국체전 활약을 보니까, 대학서 파트너 센터 붙여주고 스트레치4 완전히로 기용한다는 가정하에 당장 프로보단 대학무대서 좀 더 뛰고 와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킹콩마스터 글쎄요. 대학에서 늘릴 수 있는건 남자사람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자연스레 늘릴 수 있는 근육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모든 부분에서 프로에서 농구를 배우는게 뭐든 성장이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학에서 경험이 한 인간으로서, 선수생활에 필요한 인성이나 시야를 늘려 줄 수 있죠.
@B.ROY 음 그래서 저도 가정을 달아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물론 프로가 농구하긴 좋은 환경이긴 한데, 이 친구 신장만 보고 골밑에서 비비는거만 해라라고 할 지도 모를 것 같아서...
@킹콩마스터 그런 우려가 충분히 현실로 나올 수 있는 거 같아요. 서장훈의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물어보살에 김형빈을 비롯해, 박무빈 등등 나왔는데 그때 하는 조언을 보면, 키 못지않게 힘도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키도 중요하지만 버티는 힘이 역시 중요할 거 같습니다. 단순히 키가 크다고 골밑만 시키지는 않을 거 같아요. 좋은 예로 송교창도 있으니까요 ㅎㅎ
@B.ROY 김형빈 데려가는 팀은 올해 출전할 생각 말고 웨이트부터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송교창은 당시 고교포워드 랭킹 1위였죠 ㄷㄷ 그런 의미에서 이두원이 올해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잘 봤습니다. 중대 이진석은 어떻게 보시나요? 갠적으론 윤호영 다다다운그레이드로 보긴 하는데 공격은 대농에서도 없다시피 했으니 크블와서는 더 기대할게 없을거 같고 그나마 수비로서 다운그레이드 윤호영으로 언더사이즈 4번롤을 맡을수 있을까 싶긴한데 킹콩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곽동기,이진석정도가 하위픽에서 빅맨 필요한 팀이 골라볼만한 선택지라 보는데 본문에 언급이 안되서요.
다음 편이 포워드 편이라 다룰 예정이긴 한데, 윤호영하고는 거리가 멀고 힘 부족한 정희재 과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이번 드래프티 포워드 라인이 유독 3&D 형이 많습니다
이윤수는 명성에 비해 야투율이 왜저러죠..
야투율 옆에 적힌 시도/성공 개수를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윤수가 다른 샌터들에 비해 출장시간이나 팀내 공격비중이 워낙 압도적이고 상대 견재도 많이 받는 편이라 개인적으론 저정도면 양호하다 생각합니다
좋은글 잘봤습니다.ㅎ 엄청 많은 경기를 찾아본건 아니지만, 4학년 센터들을 보면 볼때마다 생각이 바뀌곤 합니다. 와서 얼마나 잘해줄지 궁금하네요.
김형빈도 고교 무대에서 매번 문정현한테 털리는거 보면 그냥 키만 큰 선수 아닌가 싶다가도 2미터 슛 좋은 고졸 얼리라고 생각하면 기대감이 마구 올라가기도 합니다.ㅎ
신장대비 몸싸움이 너무 쥐약이더라구요... 운동능력이 특별한것도 아니라 속근육 강화가 필요해보입니다
근데 본문에는 김형빈이 송교창 서명진에이은 3번째 고졸루키가 될것이라고 써놓으셨는데
활약은 미미했지만 모비스가 픽한이우균 선수가 송교창 이전에 있었죠
이우균 선수는 제 기억으로 1군이 아니라 2군 드래프트에서 지명이되어서... 1군 한정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형빈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큰 기대는 안해야겠네요...
그래도 어린 나이에 프로에 일찍 도전하는 만큼 갈고 닦으면 어떤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스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선수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