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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내 맘대로 쓰는 2019 KBL 신인드래프트 프리뷰 : 센터 편
킹콩마스터 추천 1 조회 4,710 19.10.16 19:35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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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6 19:56

    첫댓글 선수들 대부분 자유투들이 진짜 안좋네요

  • 박정현은 그 좋다는 점프슛이 프로에서 통할지가 조금 의문인게 저 자유투 때문입니다. 얼핏 보면 빅맨이라는 점을 감안할수도 있겠지만, 점프슛이 주무기라는 선수의 자유투 성공률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거든요. 대학에서의 3점도 평가만큼 인상적인건 아니었고요.

  • 작성자 19.10.16 20:03

    박정현이 단순히 슛만 좋은게 아니라, 페이더웨이 같은 슛을 던지기 위한 스킬 자체도 좋은 편입니당. 스크린만 잘서서 하이포스트에서 주워 먹기만 잘해도 당장 쓸 용도는 잇을거 같다고 생각해용

  • 그리고 박정현 체중 114에 이윤수는 107이라던데요?

  • 작성자 19.10.16 20:02

    체중을 컴바인꺼하고 바꾼다는걸 깜짝햇네요

  • 19.10.16 20:12

    이윤수 자유투가 생각보다 좋네요.

    센터가 70프로 넘으면 꽤 세련됐다고 생각이드는데

    미드레인지 능력은

    박찬호 박정현 이윤수와 비교하면 어느정도인건가요?

  • 작성자 19.10.16 20:18

    박정현이 단연 앞서고 이윤수 박찬호 비슷하다 봅니당. 뒤의 두 선수당 자신있게 점퍼를 당장 쓸수 있는 선순 아니에여

  • 19.10.16 20:31

    박정현이 강상재보다 더 보여줄 실링이 있다고 보시나요?
    이윤수는 프로에서 모아니면 도로 보이네요

  • 작성자 19.10.16 20:33

    앞날은 모르지만 사견으론 강상재가 더 앞섭니다

  • 19.10.16 20:46

    프로야구엔 강백호, 프로농구엔 박찬호 ㅎㅎ

    리그 판도를 바꿀 신인빅맨은 없는듯 해서 좀 아쉽습니다
    늘 좋은 분석글 감사드려요 킹콩마스터님 ㅎ

  • 19.10.16 21:00

    박정현은 고교 빅맨4인방 시절 농구팬들이 리바운드요정박정현이라고 불렀었던것 같아서 운동능력 좋은 리바운더 생각했는데 대학농구서 보고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 당황했던 기억이, 리비운드도 그다지 강한것 같지 않았구요.
    장신덕후라 해마다 빅맨은 보지만 이종현, 김종규라는 역대급 선수들도 프로와서 이정도(?)인거 보면 저중에 얼마나 살아남을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 대학에서부터 자유투가 저 수준이라니 ...심각하네요 진짜...

  • 19.10.16 22:35

    박정현 김경원말곤 프로 주전급선수는 없어보입니다.
    박정현같은경우는 득점에 김경원은 수비로써 당장올해부터도 일정부분 공헌이 가능한선수들이라고 보입니다.
    KCC에 둘중하나가오면 당장 10분이상도받을수있어보이는데 확률이너무낮군요ㅜㅜ

  • 19.10.16 23:15

    박정현은 본인이 쉽게 제어할 수 없는 프로레벨에서 얼마나 각성할지 궁금합니다. 프로에서 빡센 스케줄과 운동을 소화하면 가장 좋아질 선수 같네요 ., 어쩌면 바로 전력이 되는건 김경원 같네요. 이윤수의 컴패리즌을 김준일로 삼기엔 공격력이나 스피드가 괜찮은가 싶긴 해요. 김형빈은 중2때 시작했는데 청소년대표까지 한거 보면재능도 있고, 외모가 되서 스타성도 있는 선수네요. 센터버전 서명진이 되길 기대합니다.

  • 작성자 19.10.16 23:18

    근데 김형빈은 전국체전 활약을 보니까, 대학서 파트너 센터 붙여주고 스트레치4 완전히로 기용한다는 가정하에 당장 프로보단 대학무대서 좀 더 뛰고 와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19.10.16 23:21

    @킹콩마스터 글쎄요. 대학에서 늘릴 수 있는건 남자사람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자연스레 늘릴 수 있는 근육말고는 없지 않을까요? 모든 부분에서 프로에서 농구를 배우는게 뭐든 성장이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학에서 경험이 한 인간으로서, 선수생활에 필요한 인성이나 시야를 늘려 줄 수 있죠.

  • 작성자 19.10.16 23:23

    @B.ROY 음 그래서 저도 가정을 달아서 이야기해봤습니다. 물론 프로가 농구하긴 좋은 환경이긴 한데, 이 친구 신장만 보고 골밑에서 비비는거만 해라라고 할 지도 모를 것 같아서...

  • 19.10.16 23:28

    @킹콩마스터 그런 우려가 충분히 현실로 나올 수 있는 거 같아요. 서장훈의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물어보살에 김형빈을 비롯해, 박무빈 등등 나왔는데 그때 하는 조언을 보면, 키 못지않게 힘도 중요하게 생각하더군요. 키도 중요하지만 버티는 힘이 역시 중요할 거 같습니다. 단순히 키가 크다고 골밑만 시키지는 않을 거 같아요. 좋은 예로 송교창도 있으니까요 ㅎㅎ

  • 작성자 19.10.16 23:30

    @B.ROY 김형빈 데려가는 팀은 올해 출전할 생각 말고 웨이트부터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송교창은 당시 고교포워드 랭킹 1위였죠 ㄷㄷ 그런 의미에서 이두원이 올해 나왔으면 참 좋았을텐데...

  • 19.10.17 09:46

    잘 봤습니다. 중대 이진석은 어떻게 보시나요? 갠적으론 윤호영 다다다운그레이드로 보긴 하는데 공격은 대농에서도 없다시피 했으니 크블와서는 더 기대할게 없을거 같고 그나마 수비로서 다운그레이드 윤호영으로 언더사이즈 4번롤을 맡을수 있을까 싶긴한데 킹콩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곽동기,이진석정도가 하위픽에서 빅맨 필요한 팀이 골라볼만한 선택지라 보는데 본문에 언급이 안되서요.

  • 작성자 19.10.17 09:50

    다음 편이 포워드 편이라 다룰 예정이긴 한데, 윤호영하고는 거리가 멀고 힘 부족한 정희재 과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이번 드래프티 포워드 라인이 유독 3&D 형이 많습니다

  • 19.10.17 12:06

    이윤수는 명성에 비해 야투율이 왜저러죠..

  • 작성자 19.10.17 12:08

    야투율 옆에 적힌 시도/성공 개수를 참조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윤수가 다른 샌터들에 비해 출장시간이나 팀내 공격비중이 워낙 압도적이고 상대 견재도 많이 받는 편이라 개인적으론 저정도면 양호하다 생각합니다

  • 19.10.17 12:32

    좋은글 잘봤습니다.ㅎ 엄청 많은 경기를 찾아본건 아니지만, 4학년 센터들을 보면 볼때마다 생각이 바뀌곤 합니다. 와서 얼마나 잘해줄지 궁금하네요.
    김형빈도 고교 무대에서 매번 문정현한테 털리는거 보면 그냥 키만 큰 선수 아닌가 싶다가도 2미터 슛 좋은 고졸 얼리라고 생각하면 기대감이 마구 올라가기도 합니다.ㅎ

  • 작성자 19.10.17 12:39

    신장대비 몸싸움이 너무 쥐약이더라구요... 운동능력이 특별한것도 아니라 속근육 강화가 필요해보입니다

  • 19.10.17 12:36

    근데 본문에는 김형빈이 송교창 서명진에이은 3번째 고졸루키가 될것이라고 써놓으셨는데
    활약은 미미했지만 모비스가 픽한이우균 선수가 송교창 이전에 있었죠

  • 작성자 19.10.17 12:39

    이우균 선수는 제 기억으로 1군이 아니라 2군 드래프트에서 지명이되어서... 1군 한정으로 적어보았습니다

  • 19.10.17 16:06

    정말 글 잘 읽었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형빈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큰 기대는 안해야겠네요...

  • 작성자 19.10.17 18:50

    그래도 어린 나이에 프로에 일찍 도전하는 만큼 갈고 닦으면 어떤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무궁무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스한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선수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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