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미 리그
남미에서 유럽계백인의 비율이 과반수를 넘는 나라는 4개 국가입니다. 아르헨티나92%, 우루과이 89%, 칠레71%, 브라질55%입니다. 특히 유럽계백인이 90%정도인 아르헨티나나 우루과이는 이탈리아계가 인구의 60%를 넘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에스파냐, 포르투갈보다도 더 유럽적인 거친 축구를 합니다. 특히 아르헨티나국가대표팀은 브라질보다도 국내리그선수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만큼 선수자원이 국내에 많다는 것입니다. 개인기, 압박이나 체력 등 모든면에서 유럽빅5리그와 대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리그 = 유럽5위 프랑스 리그 이상, 4위 독일 분데스리가에 육박
브라질리그=유럽 6, 7위 포르투갈, 네덜란드 리그 정도
우루과이리그=유럽 8,9,10위 터키, 그리스, 스코틀랜드 리그 정도
->(최강 나치오날레의 수준은 PSV, 셀틱, 베식타슈 이상, 아약스와 거의 비슷)
파라과이리그=유럽 12위 체코 리그 이상, 유럽 11위 러시아 리그에 육박
콜롬비아 리그 = 유럽 16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리그 정도
칠레 리그 = 유럽 21위 루마니아 리그 정도
페루 리그 = 유럽 23위 스웨덴 리그 정도
에콰도르 리그 = 유럽 28위 슬로베니아 리그 정도
볼리비아 리그 = 유럽 33위 마케도니아 리그 정도
베네수엘라 리그 = 유럽 34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리그 정도
2. 북아프리카 리그
모로코 리그=유럽 23위 스웨덴 리그 정도
이집트 리그=유럽 25위 이스라엘 리그 정도
튀니지 리그=유럽 30위 라트비아 리그 정도
알제리 리그=34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리그 정도
3. 동아시아 리그
상당히 논란이 많을 줄로 압니다. 특히 한국엔 2부리그도 없고 그렇다고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처럼 거대자본을 이용한 메이저 마이너제도도 없다는 치명적 약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아시아에선 2위는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동아시아에선 최고의 리그입니다. J리그는 K리그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진다고 봅니다.
한국 K리그(2부리그없음)=유럽26위 불가리아 ~ 27위 슬로바키아 리그 정도
일본 J리그=유럽 27위 슬로바키아 리그 정도
중국 C리그=유럽 29위 핀란드 리그 정도
타이 리그=유럽 40위 카자흐스탄 리그 보다 약하고 유럽 41위 리그보단 강함
4. 서아시아 리그
이란의 경우 프리미어리그(1부리그급)에 14팀, 디비젼1(2부리그급)에 16팀이며 팀간 전력차가 적고 프로경기당 평균 3만5천여명 씩의 관중이 있습니다.
이란 프리미어리그=유럽 25위 이스라엘 리그 정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유럽 28위 슬로베니아 리그 정도
우즈베키스탄 리그=유럽 31위 키프러스 리그 정도
카타르 리그=유럽 31위 키프러스 리그 정도
이라크 리그=유럽 32위 그루지야 리그 정도
쿠웨이트 리그=유럽 35위 몰도바 리그 정도
아랍에미리트 리그=유럽 40위 카자흐스탄 리그 정도
5. 오세아니아 리그
호주 프로축구 수준은 생각보다 훨씬 높습니다. 선수층도 얇지 않지요.
호주 맥스 분데스리가=유럽 24위 헝가리 리그 정도
6. 북중미 리그
멕시코리그는 남미의 우루과이리그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멕시코대표팀의 전력은 국내리그가 확실히 뒷받침합니다. 북중미지만 중남미임을 내세워 출전한 리베르타도레스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미국MLS를 과대평가한 것이라는 비판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홍명보선수도 미국와서 그들리그의 실력과 관중수를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K리그보다 2단계는 위에 있다고 했고 90년대 독일의 핵 마테우스도 바이에른뮌헨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뉴욕 쥬저지 메트로스타스로 이적해서 벤치워머로 전락했을만큼 만만치 않은 리그입니다.
멕시코리그=유럽 10,11위 스코틀랜드, 러시아 정도
미국 MLS(2부리그없음)=유럽 15위 스위스 리그 ~ 17위 노르웨이 리그 정도
코스타리카 리그 = 유럽 24위 헝가리 리그 정도
온두라스 리그 = 유럽 29위 핀란드 리그 정도
트리니다드 토바고 리그 = 유럽 30위 라트비아 리그 정도
과테말라 리그 = 유럽 36위 벨로루시 리그 정도
예전에 99년인가...유럽클럽팀과 남미 클럽팀간 4경기가 있었는데 유럽클럽팀의 완패였습니다. 당시 유럽팀에는 4관왕 맨유, 그외에 쟁쟁한 팀들이 다 했었죠.. 뭐, 그것만으로 평가하기엔 뭐하지만 남미팀(브라질, 아르헨)의 실력도 유럽 빅리그(상위권까진 아니라도) 수준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충분히 이견이 있을 줄로 압니다. 여러분의 다른의견이 있다면 반론도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단, 욕설, 인신공격, 비방, 반말은 절대 사절입니다.)
아르헨 리그 의리베르 플라테나 보카, 브라질의 상파울루나 크루제이로 등의 몇몇팀은 유럽 빅리그 팀의 수준에도 뒤떨어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도요다 컵에서 남미와 유럽의 우승 회수를 비교해도 막상 막하니까요.
예전에 99년인가...유럽클럽팀과 남미 클럽팀간 4경기가 있었는데 유럽클럽팀의 완패였습니다. 당시 유럽팀에는 4관왕 맨유, 그외에 쟁쟁한 팀들이 다 했었죠.. 뭐, 그것만으로 평가하기엔 뭐하지만 남미팀(브라질, 아르헨)의 실력도 유럽 빅리그(상위권까진 아니라도) 수준에 버금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럽이 객관적인 전력에선 앞서지만 남미팀들도 리베르나 보카 .....이런팀들도 유럽최고의 클럽들과 붙어도 밀리지 않을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우열을 가리기 어렵죠...이번 도요타컵에서도 그렇듯이.....
그리고 보카나 리베르정도 되면 유럽빅리그에서도 잘할것 같은데....
음... 호주맥스분데스리가... 1부리그 14개구단밖에 없습니다... 그중 상위 6개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팀을 선발하죠..;; 역사도 짧고 리그수준도 그리 크지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흠........
우리의 K-리그가 이란리그보다 한단계 낮군요..... 그리고 J리그와 K리그는 정말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러나 J2리그가 있을정도의 두꺼운 선수층을 가진 J리그가 우리K리그보다 아주쪼금 높지않을까란 생각을...퍼버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