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자꾸 게시판에 딴얘기 올려서 제성해요..^^:;;
(담엔 꼭 식충이 야그를...-_-;)
오늘 드디어 저희집에 안착하여 오래동안 살 main고기를 정했답니다...
째까 돈좀 써서 고급어종으로..ㅡ.ㅡ;
하툰 오늘 아침 일어나서 서울 청계천으로 향했습니다..
첨가는거라 길을 좀 해맸지만...
수족관 거리를 보고..참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아드레날린이 불쑥불쑥 텨나와요..ㅡㅡ^)
한 20여개 되는 수족관 하나하나 다 둘러보고..
고기를 봐두고 가격도 알아봤죠...
정말 책에서만 사진에서만 보던 그런 신기한것들도
많이 봐서 참 좋았구요...^^
그런데 생각외로 가격이 더 쎄더라구요..-_-;;;
10cm 정도짜리로 사렬고 하니깐 2마리 골랐는데.
10만원선이 넘어가더라구요..-_-;;;
할수없이 4~5cm 짜리로 두마리 사왔습니다..
(단 두마리..ㅠㅠ)
근데 이것들도 가격이..휴~
역시 탕가니카 시클리드랑 고대어 종류는 비싸더라구요..ㅠㅠ
하툰 비싼돈 들여서 사온 그 두마리...
각각 다른봉투에 넣고 신문지로 똘똘 감쌌습니다..
(수온 보존)
그리고 제 잠바속으로 넣어서 갔죠..
음...좀 모습이 흉했지만...
쩍팔린것보다 열대어 죽이면 안됀다는
신념하에..ㅡㅡ^
그렇게 3시간만에 집에 도착했어요..
(눈땀시..ㅠㅠ)
고기가 잘 살아있네요^^;
좀 비실비실해도.,.
노력한 댓가가....^^
지금 흥분해서 글이 잘 안써지는데..-_-;;
기분은 넘 좋습니다..
근데 1m 짜리 어항에 단 두마리 딸랑 들어가니깐-_-;;
객관적인 외관상...매우 썰렁하네요..ㅡ.ㅜ
하하하~ 짐 어항좀 보고 와야 겠네요~
쫌따가 사진 올려볼꼐요~~^^
p/s:흥분하다보니 정말 횡설수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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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랄라
[잡담] 오늘도 청계천 수족관에..ㅡ.ㅡ;;
심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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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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