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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두산팬으로서 추억의 시즌들
Hey Jude 추천 0 조회 1,203 21.11.12 19: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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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2 20:03

    첫댓글 타이거즈팬은 97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97은
    에이스오브에이스 이대진
    언더핸드 이강철
    비운의 김상진
    신예 임창용
    건재했던 가을까치 김정수
    완벽했던 이종범
    스나이퍼 장성호
    홍현우 김창희 김종국 최해식 이x성
    진짜 이종범 이대진 보는맛으로
    10타자연속삼진 잡던 이대진
    치고 달리던 이종범
    어린시절 해타타이거즈 마지막 우승ㅜㅜ

  • 21.11.12 21:55

    96년 97년 타이거즈가 진심 좋았어요ㅎㅎ

    이강철 제일 좋아했구요.

  • 21.11.12 20:19

    저도 두산팬이라서 올려주신 내용 새록새록 기억에 남네요.
    올해는 정말 아무기대없이 보는데 한국시리즈를 갈거라곤 생각도 못했죠..
    언젠가부터인가 승패보다는 가을야구 많이보는게 행복이라고 느낍니다.
    그 행복을 즐겨요 ㅎㅎ
    1차전 직관 보러갑니다~

  • 작성자 21.11.12 20:32

    흐 좋으시겠어요. 전 고척돔은 넘 멀어서 엄두가...

    승리의 직관 되시기를여~

  • 21.11.12 21:28

    80년대 중후반 어린이회원을 시작으로 성인이되고난 후 97년 잠실구장 박철순 은퇴경기 직관이 지금도 가장 감동스럽고 뿌듯한 경험입니다^^ 추억이라면 수없이 많지만 다 열거할수는 없네요 ㅋ 올시즌 코시 우승여부는 개인적으로 더이상 별 상관이 없네요~ 그냥 재미난 경기가 되길~~~

  • 21.11.12 22:06

    저는 여러모로 01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21.11.13 01:40

    원년부터 팬질 시작해
    어린이 회원으로 오비꼴찌 노래 들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오비 모자 쓰고 다녔죠.

    95년 잠실 홈경기 개근에
    롯데와의 한국시리즈 전경기 직관해서 우승한게 가장 좋았던 시간이에요.

    김정환 응원단장 형과 더불어 영베어스라는 비공식이지만 공식 같던 응원단에 속해
    깃발로 자리 맡아 고정으로 앉던 우리.

    이문세랑 똑같이 생겨서 본명도 모른체 불러댔던 문세형.
    전경기 개근의 성훈이형.
    마무리 김경원만 등판하면 단상에 올라갔던 일우형
    여고생 4인방 영은이 유미 자영이 재은이
    빠지지 않던 우리 4남매 등
    너무 그립네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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