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스 ...배낭 12kg 메고 혼자 28시간 37.5km ♣
성삼재~노고단~반야봉~연하천~벽소령대피소(1박)~세석
~장터목대피소(2박)~~천왕봉~장터목~백무동
♣ ▣ 일정별 코스 및 거리 ♣ 8.13~8.15 (2박 3일) 37.5Km
첫날 8.13(토. 말복) 04:45~17:05 =12시간 20분 18.6km
성삼재~노고단(2.5km)~노루목(4.5km)~반야봉(1km)
~노루목(1km)~벽소령대피소(9.6km) 1박
둘째날 8.14(일) 08:00~15:40 =7시간 40분 9.7km
벽소령대피소~세석(6.3km)~장터목대피소(3.4km) 2박
셋째날 8.15(월. 광복절) 04:10~12:10 =8시간 00분 9.2km
장터목~천왕봉(1.7km)~장터목(1.7km)~백무동(5.8km)
말복더위를 전후한 휴가철에 지리산 종주등산을 시작한것이
올 해로서 6년이(매년 2회) 되였다. 금년은 태풍 및 집중폭우
로 노면이 유실되어 전구간의 탐방로를 약 일주일간 통제 하
다가 8.11부터 일부 해제되어 8.13~8.15(2박3일)로 지리산
종주 등산을 하면서 새삼스럽게 여러 가지 로 놀랬다.
1. 엄청난 등산인파로 가는 곳 마다 초만원으로 몸살이다.
2. 등산로는 엉망진창이다. 오랜 장마로 평지의 길은 물이
고여 흙과 반죽되어 수렁처럼 뒤죽박죽 엉망이고 오르내리는
돌길은 이끼가 끼고 습하여 미끄러워 발 딛기에 위험하고
넘어져서 부상도 입고. 처음 겪은 고난이었다.
3.벽소령대피소. 장터목대피소 사용 시 최고령자로 좌석배정
03:18 구례구역에는 등산복차림 200여명 하차,
03:30 구례구역 버스 출발, 03;38 구례버스터미널 도착,
04:00 구례버스터미널 성삼재행 발차, 04:40 성삼재 도착.
04:45 성삼재 걷기 시작, 전등 키고(화엄사계곡등정인없음)
05:30 노고단 대피소 도착(성삼재~노고단대피소 45분)
↑노고단 고개 360m. ↑반야봉 5.9Km, ↑천왕봉 25.9Km
06:20 노고단대피소 출발 (식사 50분)
06:35 노고단 고개(해발 1.507m) →임걸령 3.2Km
→반야봉 5.5Km, →천왕봉 25.5Km, →피아골대피소 4.8Km,
임걸령 해발 1.320m.약수터 (식수 충분함)
지리산 제2봉 반야봉 정상(해발 1.732m) 전북 남원시
설악산 최고봉 대청봉 보다 더 높은데도 오르지 않음
반달곰 조심.....
10;28 반야봉 하산 도중 삼거리
↑반야봉 0.8Km. ←노고단 4.7Km. →천왕봉
(좌측으로 하산하면 삼도봉, 직선하산하면 노루목 가는 삼거리)
10:56 삼도봉 ←노고단 5.5Km. →천왕봉 20.0Km
11:33 화개재 (해발 1.315m, 삼거리) 뱀사골탐방로 통제
↓반선 9.2km. ← 노고단 6.3km. →연하천대피소 4.2km
12:24 토끼봉(해발 1.534m)
←노고단 7.5km ←화개재 1.2km →연하천 2.4km →천왕봉 17.4km
토끼봉
14:36 연하천 대피소
←노고단 10.5km →벽소령 →천왕봉 15.0km
8.14.07:00 벽소령대피소 앉은 자세로 1박한 등산인들
8.14.07:00 벽소령대피소 밖에서 1박한 등산인들
8.14.07:00 벽소령대피소 밖에서 1박한 등산인들
8.15 벽소령대피소 취사장에서 아침식사중인 등산인들
08:08 벽소령대피소 출발하는 등산인들
지리산에는 년중 꽃을 볼 수 있다. 세석평전에 핀 꽃
15:11 연하봉 (해발 1.730m) ←세석 2.6km. →장터목 0.8km.
장터목대피소를 향하여 부지런히 걷고 있다.
18:57 장터목 대피소
18:57 장터목 대피소 광장의 예약 못한 엄청난 등산인들
18:57 장터목 대피소 광장에서 1박한 엄청난 등산인들
18:57 장터목 대피소 광장에서 1박한 엄청난 등산인들
8.15.05:25 천왕봉에서 일출을 고대.일출예정 시간 05:45
05:44 일출 1분전.. 일출 학수고대 삼대적선을 해야 본다는 일출
05:49 일출을 못 보고 아쉬워함
천왕봉 일출을 보고자 새벽에 올라와서 서원해 하는 모습
일출실패에 서운하여 움직이지 않고 그자리에서 기다람
일출을 포기하고 하산하고자 움직이는 등산인들
일출을 포기하고 하산하고자 움직이는 등산인들
2011년 1차, 2차 대비
▣ 코스 --1. 2차 같음 37.5km
성삼재~노고단~반야봉~연하천~벽소령대피소
~세석대피소~장터목~천왕봉~장터목~백무동
▣ 일정별 소요시간 및 거리
1차종주 1박2일(6.5~6.6) 29시간 12분 배낭 11.0kg
2차종주 2박3일(8.13~15) 28시간 00분 배낭 12.0kg
★ 사진촬영 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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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리산 종주! 그 체력 대단 하십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월제님!! 그리고 산수회원님들의 격려와 과찬에 힘입어 힘이 솟은것 같습니다.
고령화 사회에 살면서 모두의 소망은 건강일 것이다.돈. 부자도 좋지만 건강이 우선일 것이다.
만약 아무리 부자고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본인의 고생은 물론이며 그 자손들도 괴로울 일이다.
건강은 누가 해 주는 것도 아니고 오로지 본인의 평소의 꾸준한 노력 즉 운동이 필수일 것이다.
꾸준한 운동, 무리도 안되고, 적당한 운동, 전신운동이 최적일것이다. 전신운동이란 손쉬운 걷기를 생각하여 볼만하다.
하루 한시간정도의 규칙적인 걷기는 어떻한 보약보다도 더 좋고 건강에 아주 청신호가 될것이다
그렇게 하다보면 대여섯시간의 등산도 무난해 진다. 그래서 어느산에 가보아도 어제가 다르게 등산인구는 급증한가 보다.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도 그 대표적인 것이다.악조건의 기상의 연속에도서도 지리산은 몸살을 앓고 있다.
그 누가 시켜서 그렇겠는가? 여성산악인이 과반수를 넘은것 같다.
그 힘든 오르내림을 누가 시켜서 할 것인가.
건강유지에.. 운동에.. 등산이상이 없음이 실감남으로 스스로 힘은 들겠지만 등산을 택한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