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차르 봄바를 아십니까?
마더 로씨아의 기상의 절정.
세계에서 가장강력한 핵폭탄은 이미 1961년에 만들어 졌습니다. (지금은 코발트폭탄이 1위인가?)
폭탄의 왕 '차르 봄바'
원래는 100메가톤으로 계획됬던걸 모스크바에 낙진영향이 갈까봐 50메가톤으로 줄이고 실험.
그러고도 무게는 27톤에 길이 8M에 폭 2M의 엄청난 크기.
투하를 위해 특별 개조된 Tu-95 폭격기를 '안드레이 E. 두모체프' 대령이 조종 [Tu-95는 거대한 전략폭격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속711(평균속도이고, 최대시속은 925km)km가 나옵니다. A-10과 맞먹는 속도.]
차르봄바는 폭탄 적재창에 들어가지도 않아서 동체 아래에 매달아서 이륙
올레냐 공군기지를 출발한 Tu-95는 북극해에위치한 노바야젬라섬으로 향했다.
실험장소에 도착했다.
폭격기는 피폭을 피하기위해 15000m의 고도에서 투하되었고
피폭되지않으려면 최소45km의 거리가 필요했기때문에 800kg의 거대한 낙하산을 이용하여 투하되었다.
차르 봄바는 해발 4500m의 높이에서 장렬히 폭발했다.
폭심지는 10km나 되었고
고도는 15000m까지 올라갔다. (물논 포켝기는 42km바크로 대피하였지만뇨)
무려 1000km밖에서도 눈으로 폭발을 관찰할수있었고
후폭풍은 1000km밖의 핀란드의 가정집 유리창을 박살내었다.
폭발의 충격파는 지구를 3바퀴나 돌았다.
100km밖의 사람들은 3도 화상을 입었다.
폭심지를 중심으로 64km의 모든것을 기화시켰고, 아무것도 남지않았다.
10억분의 1초동안 태양에너지의 1%정도의 강력한 에너지가 방출되었다.
이는 히로시마원폭의 2900배에 달하는 힘이였다.
실험에 참가했던 군인과 과학자들도 방사능오염으로 2년내에 사망했다.
<순서대로 벙커버스터,히로시마,트리니티(50년대),마이크(미 수소폭탄),브라보(역시 미 수소폭탄),위엄쩌는 차르>
서방세계는 큰 충격을 받았고, 소련 자신 역시도 결과에 충격을 받아 동급, 그 이상의 핵폭탄을 제조하지않았다.
실험시기는 미국이 전략폭격기 요격을 위한 신형전투기 개발에 박차를 가할 시점과 일치한다.
|
첫댓글 전략'포격기'라... 국내도입이 시급합네다..ㅋㅋ
수정
삭제된 댓글 입니다.
깝치지마삼! 뭐 이런 시위효과는 있을듯...
후르시초프가 무력시위용으로 실험했습니다. 목적은 충분히달성했죠
으아니!,엄청나네요
실험용으로는 절반의 에너지만 사용햇다는데 만약 -ㅅ-...
현대무기의 폐혜
본문에 "100km이내의 사람들은 3도화상을 입었다."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주민들도 제대로 대피시키지 않고 실험을 진행했다는 건가... 정말 소련놈들은 정신상태가 어떻게된 놈들이여...
원래 100mt인걸 50mt으로 줄였다고 능력을 과소평사한것이 큰 타격ㄷㄷ
아니면 군인들일수도 있지염.... 모르모트용으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워싱턴D.C 좆망
아니죠. 메갈로폴리스 좆망. 뉴잉글랜드 좆망.
뭐 발사해 보려고 초대형 ICBM도 만들었다죠... 쓰지는 않았지만.
미동부 전체가 개박살
벙커 버스터보고 귀옆...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