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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어느덧 봄이 다가와 햇살이 따뜻하네요^^
친구들과 함께 미끄럼틀도 타고
함께 오리도 탔어요.
내려갑니다! 슝~
오랜만에 뛰었더니 힘들어서 잠시 휴식중이랍니다^^
꽃잔디반(만 3세) 동생들과 산수유를 보러 나들이를 갔어요
5세때는 형님들 손을 잡고 갔던 친구들이 오늘은 형님이 되어 동생들을 보호했답니다.
넓은 길을 다닐때는 동생들을 안쪽으로 보내는 멋진 친구들.....
동생들은 안쪽으로 자리를 잡고 손을 잡고 가는 멋진 센스있는 형님들!
산수유를 찾았어요.
구름송이반 선생님께서 산수유에 대해 설명해주섰어요.
아직 활짝 피지 않았지만 잎보다 노란색 꽃이 먼저피는 산수유에요.
산수유 나무야 미안해 우리친구들 관찰 할께! 이야기 해주고 조금만 떼어서 관찰하였어요.
형님들과 관찰하니 형님들이 이야기 해주네요.
봉우리가 피면 노란색 꽃이 핀다고요^^
그리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이랍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니 또 산수유 나무가 있네요.
노란 산수유 꽃이 피면 다시 나와 관찰하기로 하였어요.
산수유 옆에 홍매화나무가 있네요.
산수유옆에 있는 빨간 봉오리는 홍매화랍니다. 산수유와 함께 봄을 전하는 꽃이지요.
선생님! 다음에 꽃피면 같이 보러와요^^
앗! 누구실까요?
숲을 연구하시는 느티나무 선생님으로, 한결어린이집 생태아이들을 지도해주시는 산림교육전문가세요^^
선생님께서 홍매화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
▶산수유나무 서로 만나는 곳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노란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에 가지 끝에 산형(傘形)꽃차례로 20~30송이씩 무리져 핀다.
꽃받침잎, 꽃잎, 수술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10월에 타원형의 장과(漿果)로 붉게 익는다.
꽃은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가을에 잎과 열매가 붉게 물들기 때문에 정원이나 길가에 흔히 심는다.
<삼국유사〉에 보면 도림사(道林寺) 대나무숲에서 바람이 불면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와 같다"라는 소리가 들려 왕이
대나무를 베어버리고 산수유나무를 대신 심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산수유나무를 심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깊게 내리지만 잔뿌리가 많아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가을에 열매에서 씨를 빼내고 햇볕에 말린 것을 산수유라고 하여 한방에서 강장제·수렴제·해열제로 쓴다.
식은 땀을 자주 흘리거나 빈뇨시 열매를 술에 찐 뒤 달여 꿀에 버무려, 매일 빈속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내려올때도 동생들을 안쪽으로 손을 잡아주는 구름송이반(만 4세) 형님들이예요^^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텃밭 농장으로 돌아와서 밀과 보리가 겨울이 지나고 자란 모습을 관찰하였어요.
키가 쑥 자랐어요!
지금은 너무 작지만 여름이 다가올때쯤이면 우리보다 키가 더 클거랍니다.
▶ 2월 12일 금년도에 졸업한 하늘타리반 형님들과 보리밟기를 한 활동 사진입니다^^
보리밟기는 겨울동안 들뜬 겉 흙을 눌러주고 보리와 밀의 뿌리가 잘 내리도록 이른봄에 싹을 잘 밟아주는 일을 말합니다.
이렇게 밟아주면 보리와 밀의 줄기와 잎에 상처를 주어 월동전에 땅 위로
웃자라는 것을 억제하고 마디에서 가지가 나오는 것을 빨리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줄로 서서 보리와 밀을 밟아주었어요.
꾹꾹 잘 밟아주어 여름에 맛있는 밀구이를 할거에요.
바깥놀이를 마치고 들어와 손을 깨끗이 씻는 친구들입니다.
보리의 효능
보리에는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토코트리에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섬유질, 비타민B군 등이 쌀보다 훨씬
많아서 피부를 탄력 있게 해 주고 칼륨이 다량 들어있어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체액의 알카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 시켜주고, 장을 튼튼하게 변비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쌀보다 10배나 함유되어 있어 장의 운동을 유연케 해주며 소화를
도와줍니다.
'겨울에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
보리 뿌리가 땅위로 솟아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추운 겨울에 농부들이 일렬로 서 보리밭을 밟고 다닌 데서 나온 말인데요.
겨울철에 보리밟기를 하는 이유는 바로 서릿발이 흙을 들어 올려 보리를 말라 죽이기 때문이죠.
서릿발은 땅 속에 스며있던 수분이 얼면서 생긴 얼음기둥을 말하는데...
얼음기둥이 생길 때의 팽창으로 인해 사진과 같이 흙을 들어 올리게 된답니다.
이러한 현상을 서릿발(상주, 霜柱) 현상이라고 해서 지형학에서는 풍화(기계적 풍화) 현상의 아주 중요한 작용이죠.
서릿발이 생기면 수많은 얼음기둥위로는 흙입자가 얹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흙 우산' 이라고도 부른다죠?
겨울철 응달진 곳 어디서든지 잘 보실 수 있는 자연현상이랍니다. 글/박종관교수님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얼음의 기교
땅속에 얼음기둥이 생겨 지면을 들뜨게하는 현상 즉 서릿발, 한문으로는 서리상(霜)자와 기둥주(柱)자를 써서 霜柱라고 한다.
수도관이 얼면 물의 부피가 커져서 관이 파열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서릿발이 생기면 그때에 느는 부피가 지면을 밀고 올라온다.
이 때문에 수많은 얼음기둥이 흙덩어리를 머리에 이고 올라오는데, 이런 것을 두고 “흙우산”이라고도 한다. 보리밭에 흙우산이
생기면 보리뿌리를 들고 일어나서 말라죽게 한다. 그래서 이 무렵이면 농촌에서는 보리밭 밟기가 한창이지.
유럽에서는 그 지방 풍토와 기후관계로 해서 서릿발이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인지 유럽의 어느학자가 극동지방의 서릿발을 두고
상화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그런데 서릿발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한 것이다. 도회의 아스팔트 아래서 서릿발이 생기면, 아스팔트가 불룩하게 솟아오르고 날씨가
따듯해 지면 이부분이 내려앉아 ‘쿳숀’과 같은 탄력이 생기게 되는 경우를 우리는 흔히 경험하게 된다.
허지만 이 정도는 차라리 약과다. 서릿발이 심하면 집을 무너뜨리고 철로를 휘게 하기도 한다.
한대지방에서는 서릿발로 해서 수십년 묵은 고목이 쓰러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곳 사람들은 이것을 "술취한 나무"라고 부른다.
서릿발이 지상 2m 높이까지 솟아올라 마치 무덤과 같은 작은 산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를 가리켜 “대지의 여드름” 이라고도 한다.
술취한 나무나 대지의 여드름 같은건 우리 나라에서는 보기가 어려운 것들이다.
그리고 우엉을 캐고 계셔서 우엉 캐는 것을 관찰하였어요.
우엉수확
겨울내 땅 속에서 있던 우엉 뿌리를 수확하여 보았어요.
섬유질의 보고인 우엉은 연근과 함께 뿌리채소의 대표적인 식품으로 짭짤하게 조려 먹는 밑반찬이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자~~우엉잎입니다. 우엉잎으로 쌈을 싸서 먹으면 맛있어요.
하늘타리반(만 5세) 종일반 친구들과 장갑을 끼고 삽을 이용하여 우엉뿌리를 수확하여 보았어요.
우엉부리가 정말 길어요.
우엉뿌리로는 우엉조림도 먹고 우엉차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영차~~ 영차~~
잘 나오지 않아요. 땅을 더 파야 할 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 긴 우엉뿌리를 수확하였다.
우리는 더 큰 우엉을 수확할거야~~
나는 이렇게 많이 수확했어~~
우엉뿌리를 수확하다 발견한 굼벵이입니다.
우리 친구들이 정말 많은 우엉뿌리를 수확하였지요^^
우리 친구들이 수확한 우엉으로 조리사님께서 맛있는 반찬을 해 주신다고 합니다.
우엉의 효능
우엉에 포함되어 있는 이누권은 신장의
활동을 돕기 때문에 옛부터 이뇨제로 사용되었다.
또 아르기닌이라고 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성호르몬의 분비를 돕고 강정효과가 있어 힘을 좋게하고 뇌를 튼튼하게 한다.
우엉의 섬유는 장을 자극해서 소화, 노폐물을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한다. 장의 오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변비에 잘 걸리는 사람도 현미밥에 으깬 참깨를 뿌려 우엉을 먹으면 효과적이다. 철분도 많아서 조혈하는 능력도 있고,
빈혈방지나 미용에도 중요한 식품이다. 또 우엉즙으로 복통, 맹장이 치료된다.
맹장일 경우 우엉을 껍질채 갈아서 짠 즙을 마시면 맹장의 염증을 고쳐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된다.
우엉은 껍질에 좋은 맛이 있으므로 껍질채 조리거나 볶아야 한다. 반드시 진흙이 묻은 것을 사용하도록 한다.
표백한 것이나 채 썰어 포장한 것은 맛도 약효도 떨어진다. [대한뿌리상회](출처: Daum지식)
우엉의 효능과 요리법
뿌리 채소인 우엉은 생명력이 강해 일본에서는 '먹으면 늙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주성분인 당질에 이뉼린이라는 물질이 이뇨 작용을 해서, 당뇨병, 신장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입니다.
우엉을 활용한 요리
▷ 우엉 오트밀 죽
- 우엉을 식초물에 담가둔다.
- 참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 볶은 우엉을 믹서에 갈아 오트밀과 함께 끓인다.
▷ 우엉 귀리김밥
- 귀리밥을 짓습니다.
- 우엉을 가늘게 썰어 간장에 절여둡니다.
- 입맛에 맞게 다른 김밥 재료를 넣어 김밥을 맙니다.
우엉의 효능 6가지
우엉의 효능 1. 변비
우엉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을 자극해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을 주어 변비에 좋다.
우엉의 효능 2. 빈혈
우엉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 및 조혈 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우엉의 효능 3. 당뇨
우엉은 당분과 지질의 흡수를 늦춰주어 혈당의 상승을 완만하게 해주어 당뇨병 치료에 좋습니다.
우엉의 효능 4. 생리통
우엉에는 호르몬분비조절 효능이 있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생리불순 생리통에 좋습니다.
우엉의 효능 5. 체중감소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올리고당은 체중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엉의 효능 6. 성장발육
우엉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우엉의 효능
섬유질의 보고인 우엉은 연근과 함께 뿌리 채소의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짭잘하게 조려 밑반찬으로 즐겨 먹는 우엉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과 독특한 향으로 먹지요. 특히 우엉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요,
우엉의 여러 가지 효능에 관한 이야기 들어 보세요.
우엉의 영양성분을 알아볼까요?
- 우엉은 당질 성분을 많이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당질의 주성분을 이루는 것은 녹말이 아닌 이눌린이라는 성분입니다.
- 우엉은 열량은 거의 없고 비타민 함유량이 적은 반면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엉의 원산지와 재배 역사
우엉은 우방(牛蒡) 이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지중해 연안에서 서부 아시아에 이르는 지대가
원산지이며 유럽, 시베리아, 만주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우엉을 식용하지 않으나 중국, 일본에서는
고대부터 재배하여 사용하였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식용으로 사용한 것은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한방에서 전하는 우엉 이야기
▶『본초비요』: 우엉은 피를 깨끗하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고, 또한 인후병과 가래, 기침을 치료하고 모든 종기와 독을
제거시킨다고 전합니다.
▶『본초강목』: 우엉은 오장의 나쁜 사기를 제거하고 손발의 허약함을 치료하며 중풍, 각기, 머리에
나는 종기, 가래를
치료하고 하복부 내장의 통증을 치료한다’고 전합니다.
미국 워싱턴의대와 일본 도쿄대가 말하는
우엉의 효과
▶ 우엉에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필수! - 미국 워싱턴 의대
미국 워싱턴 의대의 제임스 와튼 박사는
“변비에는 우엉에 풍부한 식이섬유의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우엉에 많이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섬유질 자체의 수분 보유력으로
자신보다 16배나 무거운 물을 머금어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배변의 양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장내 박테리아의 활동을 도와 발효 가스를 발생시켜 변을 시원히 볼 수 있다.
▶ 우엉의 올리고당이 변비 완화! - 일본
도쿄대
2001년 국제 영양세미나에서 일본 도쿄대 이토 기쿠지 교수는
“우엉의 올리고당이 체중을 감소시키고, 위장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비 완화 및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고 보고했다.
올리고당은 장내 유산균의 일종인 비피더스균의 먹이로 유산균을 늘려서 장 운동을 활성화시키고 장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데 이렇게 좋은 올리고당이 우엉에는 무려 양배추의 5배나 들어있다고 한다.
우엉의 다양한 효능 이야기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효능을 살펴 보도록
할께요.
▶ 아르기닌 : 강정 효과가 있어 힘을 좋게 하고 뇌를
튼튼하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 섬유질 : 변비를 예방해주며 장을
자극해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 철분 : 빈혈 예방
및 조혈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 탄닌 : 소염작용, 출혈이나 통증을
멎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습진, 두드러기 등에 도움을 줍니다.
우엉과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
바지락은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 빈혈 예방에 좋은 조개입니다.
그런데 우엉과 바지락은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식품입니다.
그 이유는 우엉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이 바지락의 철분이 체내에서 흡수되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철분 흡수는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나 유제품 등을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앞으로는 바지락과 함께 식탁 위에 우엉 반찬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우엉의 변색을 막는 방법은 없나요?
우엉 껍질을 벗겨서 채 썰어서 놔 두면 공기 중에 있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이 산화효소에 의해 산화 되기 때문인데요,
식초물에 담가 두게 되면 변색되지 않을 뿐 아니라 우엉의 떫은 맛도 제거됩니다.
우엉을 삶으면 파랗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우엉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나와
우엉의 안토시안 색소와 반응해서 변색되기 때문이며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2015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먹걸이 농장 우엉
잎이 친환경 농업이라 싱싱합니다.
근대 & 쇠미름 & 상추
아욱
아욱의 효능
[품종특성]
아욱의 키는 60~90cm에 달하는 2년생의 초본으로 포기전체에 털이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도 있다.
잎은 호생하고 둥글며 다섯열편이 있고 기각은 뾰족하다.
꽃은 짧은 화경에 착생하는데 작고 백색 또는 담홍색인데 꽃잎은 5개이고 취산화서로 되며 엽액에 균생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져 있고 거친 털이 있디. 봄부터 가을까지 피지만 최성기는 6~7월이다.
품종에는 잎이 넓은 것과 좁은 품종이 있는데 거의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 아직 재래종으로 불러지고 있는 실정이다.
[먹는 방법과 효능]
아욱은 채솢중에서 비교적 영양가가 고루 있는 편이다.
특히 칼슘분이 많아 발육기의 어린아이에게는 좋은 식품이며 여름철에 아욱은 훌륭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아욱은 한국적인 식품으로 옛날부터 된장을 풀어 넣어 끓인 아욱국을 먹어왔다.
아욱을 식용하면 장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므로 변비에 유익한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아욱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갈증을 많이 느끼는 사람에게 좋다고 한방에서는 이야기 한다.
또 가슴에 번열이 나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이욱을 상용하면 여름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약용으로는 아욱꽃을 말린 것을 동규화라 하고 씨앗은 말리면 동규자라 해서 이뇨제로 쓰인다.
씨앗은 산모가 젖이 잘 안나올 때 달여서 먹으면 유효하다고 한다.
[재배방법]
아욱은 봄재배, 여름재배, 가을재배와 시설에 겨울재배로 니누어지는데 이랑을 짓어서 산파를 하고 포기사이 15~20cm로
널려서 40~50일간 기르면 훌륭히 식용으로 쓸 수가 있다. 늦봄과 여름에 추대가 되면 잎만따서 식용으로 쓸 수가 있다.
우엉잎
*우엉잎의 효능
우엉잎은 국화과 다년생 풀입니다.
비타민과 엽록소가 풍부하여 면역기능을 향상 시켜주고, 된장과 함께 먹으면 해독작용과 향암효과가 뛰어나다.
소풍청열, 해독투진, 이인, 산정의 효험이 있어 해수, 가래, 인후붓는데, 홍역, 피부가려움, 해열, 해독, 인후염, 편도선염,
볼거리염, 발진, 종기, 옴, 버짐, 편두통, 변비, 이하선염, 폐렴, 기관지염, 배뇨장애,류마티스관절염, 당뇨병, 습진, 부스럼,
항암작용이 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수확한 우엉쌈과 오이 등...
관리자님과 우리가 수확한 우엉잎! 맛있는 먹거리로 변신하여 아이들 점심식탁에 올라와요? 우엉잎쌈! 맛있겠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우엉은 땅속에서 자라는 채소에요^^
- 우엉 뿌리 말고 ‘우엉잎 쌈’을 소개할게요. 지난 내내 한결농장에서 아이들이 쌈으로도 먹을수 있는 우엉잎
쪄서 쌈을 싸먹는 잎의 원조로는 호박잎과 우엉잎이 있었으나, 이젠 도시에선 찾아볼수 없는 우엉잎 쌈을 소개합니다.
뿌리 반찬으로 유명하지만 가뭄에도 강하고 잎을 따내면 계속 새잎이 부드럽게 자라서 년중 내내 쌈꺼리가 됩니다.
흔히 뿌리만 먹는 우엉잎은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재래종(토종) 우엉만이 잎도 쌈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시장에 가면 재래종 우엉씨앗을 팔고 있는데, 왜 우엉의 잎은 먹지 못하므로 반드시 재래종 우엉이에요!
섞은 된장을 재래식 항아리에 넣고 꼬옥! 눌러준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직접담궈 재래식항아리에서 숙성시킨 된장입니다^^
쌈장
교실로 들어와 생태친구들이 수확한 우엉 관찰일지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