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판사 겁박 무력시위’ 대신 ‘재판 생중계’ 하자고 해야죠"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5일 선고재판 생중계 압박 공세를 이어갔답니다. 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 죄가 없어서 무죄라면
‘이재명 대표 재판 생중계’만큼
이 대표와 민주당에게
‘정치적으로 이익이 되는
이벤트’는 없을 것"이라며
"'판사 겁박 무력시위' 대신
'재판 생중계 무력시위'를 했을 것"이라고
비꼬았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생중계 거부를 거론하며
"자신들도 유죄라고 생각하니까
유죄를 무죄로 바꾸라고
‘판사 겁박 무력시위’ 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는
"법원의 선고가 앞으로도 계속될테니,
민주당이 다음 주에도 ‘판사 겁박 무력시위’
또 한다더라"며
"앞으로 이 대표 모든 범죄혐의 판결 끝날 때까지
몇년이고 아름다운 서울의 평온한 주말을
민노총과 합체해 교통통제해서
차막히게 하고 폭력으로
어지럽히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지난 2일에 이어 주말 2주 연속 열린
9일 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노총,
진보당·진보대학생넷·전국농민회총연맹 등
43개 노동시민정치단체가 속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 등이 참여한
'전국노동자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1차 총궐기'를 열었답니다. 특이 이날 집회에서는
민노총 조직원들이 세종대로 전차로를 점거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참가자 11명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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