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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과차는 오과로 만든차예요^^;
오과란? 은행, 밤, 대추, 생강, 호두를 말해요.
다섯가지 재료를 넣고 끓여 만든 한방차 입니다.
즐겨마시면 면역력이 강화되서 추위도 덜타고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린이가 먹기에도 좋다고 하니 엄마들께서 준비해주셔서 아이들이 수시로 마시도록하시면 올겨울 소아과 가실일이 별로 없으시겠어요~^^
***물(20컵)+대추(20개)+호두(10개)+밤(20개)+은행(30개)+생강(1개) -> 센불에서 30분을 끓여요 ->약한불로 전체가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줍니다. ->수시로 마시면 우리가족 감기 끝!!!
호흡기에 좋은 약차로는 오과차를 들 수 있다. 이 차는 호두 10개, 은행 15개, 대추 7개, 생률 7개, 생강 1덩어리의 다섯 가지 재료를 혼합하여 끓인 것으로,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시면 된다.
▲오과다(五果茶)
한방에서는 만성기침에 오래 전부터 '오과다'라는 처방을 이용했다. 이 처방은 원래 노인의 만성 기침에 사용되는 처방으로 제조 방법을 약간 바꿔서 차처럼 만들면 거의 모든 연령에 사용가능하다.
'오과(五果)'는 다섯가지 과일이라는 의미지만 실제는 호도, 은행, 대추, 생방, 생강으로 만든다.
◇만드는 법
호도알 10개, 은행알 15개, 마른 붉은대추 7개, 생강 백원동전크기로 7편, 큰 배 한개.
이것들을 1/2정도로 절편을 해(생강은 그대로 백원 동전 크기로) 큰 주전자에 물 2ℓ를 넣고 2~3시간 정도 약한 불로 다린다. 물이 줄어들면 다시 물을 첨가해 남는 물의 양을 1.5ℓ가 되도록 한다.
냉장고에 보관하며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고 마실 때 꿀을 한스푼(티스푼)을 넣어 복용하면 된다.
호도는 많이 먹으면 설사가 일어날 수 있는데 만약 설사가 일어나면 복용 횟수를 줄인다. 원래 이것은 배꼭지를 따내고 거기에 오과와 꿀을 넣어 만드는 것인데 먹는 방법이 불편하고 많은 양을 만들어 내기가 어려워 이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이밀고
어린이의 만성기침에 효과가 있다. 다만 급성기보다는 특정 질환의 후유증으로 기침을 만성적으로 하는 경우에 도움이 된다.
원래 '이붕고'라고 해 배안에 붕사와 꿀을 넣지만 붕사가 문제가 있어 제외해 이름을 '이밀고'라고 한다.
◇만드는 법
큰 배의 위를 1/5정도 수박꼭지 잘라 내듯이 도려낸다. 꼭지부분은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하고 배의 몸통 씨앗이 들어 있는 비교적 딱딱한 부분을수저로 잘 긁어낸다.
이때 너무 많이 긁어내지 말고 배를 먹을 때 버리는 부분만 도려낸다.
그 안에 꿀을 넣는데 너무 꽉 채우면 넘치므로 위로 1㎝ 정도 남긴다.
거기에 뚜껑을 덮어 손수건을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깨끗하게 빨아 보자기로 싸듯이 배를 잘 묶는다. 그것을 작은 국그릇에 넣는다. 이를 다른 큰 용기에 넣은 후 물을 채워 2시간 정도 약한 불로 중탕을 한다.
시간이 지나면 배가 이그러지면서 안쪽의 즙도 국그릇에 흘러 수저를 이용해 배 안쪽의 살을 긁어서 그것을 꿀물과 함께 아이에게 복용을 시킨다.
시간이 날 때마다 2수저씩 먹이고 설사를 하면 복용 횟수를 줄인다.
호흡기를 보하는 데 오과차만큼 좋은 게 이붕고이다. 준비할 재료는 배 한개, 붕사라는 한약재 2g, 꿀 반 컵이다. 먼저 배 꼭지 부분을 둥글게 도려내어 뚜껑을 만든 후 씨 부분을 파내고 그 속에 붕사와 꿀을 넣어 채운다. 그리고 뚜껑을 덮어 물 축인 한지로 여러 겹 싼다. 그런 다음 진흙을 두텁게 바르고, 겻불 속에 넣어 은근히 익힌다. 아니면 쿠킹 호일로 싸서 석쇠에 올려놓고 약한 불에서 구워도 좋다. 배가 다 익으면 짜서 한 번에 다 마신다. 하루에 배 한 개양이면 족하다.
신체가 허약하여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잦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좋다. 호두 10개 ·은행 15개 ·생률(生栗:밤) 7개(껍질째) ·대추 10개 ·생강 1개에 물 3컵을 붓고 뭉근한 불에 오래 달여서 반 정도로 줄었을 때, 체로 밭쳐서 3번에 나누어 마신다. 꿀을 타서 마셔도 좋으며,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 때에는 생률보다 황률(黃栗:말린 밤)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오과차'란 이름 그대로 오과, 즉 호두, 은행, 밤, 대추, 생강을 넣고 끓인 차를 말한다. 그러면 오과차가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 호흡기 기능의 보강, 노인, 어린이, 허약자, 병자 등의 체력보강, 피부미용, 인체의 기능회복 등에 왜 좋은가?
특히 오과차는 체질적으로 폐와 대장, 피부와 코의 기능에 약하여 감기, 기관지염 등과 같은 호흡기 질환과 두드러기 ,피부병(여자인 경우에는 겨울철에 손발이 많이 튼다)등에 잘 걸리는 태음인에게 매우 적합한 식품이다.
또한 체질적으로 허약한 편이고, 특히 비위의 기능이 냉하고 허약하여 잔병치레가 많고 외한증(추위타는병)에 잘 걸리는 소음인에게도 오과차는 좋은 식품이 된다. 오과차의 여러 효능이 소음인의 허약하고 냉한 비위 기능을 보강해 주고, 허약한 원기를 북돋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위에 항상 열이 있어 한겨울에도 냉수를 즐겨 찾는 소양인에게는 오과차가 체질적으로 적합한 편이 못된다. 물론 오과차의 효능이 소양인의 부족한 정력을 보강 시켜 주는 이점은 있으나, 오과차에 들어 있는 대추, 생강, 호두의 열성 성분이 자칫 소양인의 왕성한 비위의 열을 더욱 높여 괴롭게 만들거나 피부발진 같은 것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체질과 식품의 상관관계를 고려할 때 오과차를 만들 때에도 각자의 체질에 따라 재료의 양을 약간씩 달리 하는 것이 좋다. 즉 태음인은 그의 체질에 적합한 호두와 은행, 밤을 좀더 많이 넣고, 오과차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단, 은행은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로우므로 한꺼번에 많이 넣지 말 것이며, 호두는 하루에 세알 정도면 충분하다. 또 밤은 껍질을 벗기지 말고 생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과차
한방에서 예로부터 내려오는 약 중에 '오과차'라는 약이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열매를 끓여서 차처럼 달여 먹는 약재라 하여 오과차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이는 노인이나 어린이, 그리고 폐가 허약한 사람들이 감기에 걸려 기침이 오래도록 진정되지 않을 때 상복 하면 기관지염이나 폐병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명약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섯 가지 약은 호두, 은행, 밤, 생강, 대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두 = 예로부터 남성의 정력제 중 하나로 알려졌습니다. 옛날 어른 중에는 이 호두와 꿀을 인삼가루와 같이 버무려서 꾸준히 장복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나이가 70이 넘는다고 해도 얼굴에 기름기가 흐르고, 부부생활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하여, 많은 노인이 애용하던 건강식품이었습니다. 또한, 호두는 그 생김새가 사람의 뇌와 닮아서 중풍을 예방하고, 머리를 총명하게 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이렇게 몸을 건강하게 하고, 뇌수를 보하는 작용이 있는 호두는 동시에 호흡을 길게 하고, 깊이 할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관지염뿐 아니라, 평소에도 호흡이 짧고 숨이 자주 가쁜 사람은 호두를 장복함으로써 호흡도 길어지고, 숨찬 것이 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호두는 정력 증진 및 자양강장제로 손꼽히며, 간장과 위장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노인성 요통이나 불면증에도 좋다.
호두는 중병을 앓고 난 후에 먹으면 회복이 빠르다고 할 성도로 좋은 식품이다. 호두에는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데, 옛부터 호두는 폐의기능을 보강하고 기침과 담을 없애주며, 정력증진, 자양강장,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왔다.
지나친 성생활이나 출산 또는 유산에 다른 체력소모에도 좋으며, 오래 먹으면 피부에 윤기가 나고 머리칼이 검어진다. 한방에서는 호두를 호도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 및 진해제로 쓰인다.
◇은행 = 폐 기운을 보하면서, 기관지가 확장된 것을 수축해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구워서 장복하면 오래된 해수병도 치료할 수 있는 민간약 중에서 명약으로 꼽히는 약입니다.
은행은 호흡기 보강 효과가 아주 크며, 소변이 쌀뜨물처럼 탁하거나 잦을 때, 또는 속칭 '냉'이라 불리는 대하증이나 숙취에도 좋다. 은행은 겉껍질을 벗기고 볶아서 쓴다.
은행도 한방에서 진해제로 쓰고 있는데, 폐기를 도와주고 기침과 담을 다스리며,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옛 의서인 '본초강목'도 '은행을 잘 익혀서 먹으면 폐를 온하게 하고, 기침과 천식을 가라앉힌다. 생식하면 담이 내리고 독이 사라지며 충을 제거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은행은 많이 먹으면 오히려 해롭다.
◇밤 = 주된 효능이 인체의 떨어진 기운을 보강하면서 장이 말라서 움직이지 못해 변비가 된 상태를 개선하고, 장을 윤택하게 하며, 아울러 위를 보호하는 효능이 강합니다. 그리고 위장을 보강하면서 또한 폐 기운을 같이 보강하는 효능이 있어, 오랫동안 병을 앓으면서 항상 가래가 끓고 기침이 나는 허약한 환자에게 무척 좋은 약입니다.
밤은 기력을 강하게 하고 소화기 기능을 향상시킴은 물론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가 커서 민간요법으로 널리 응용되어왔다. 밤의 겉껍질은 벗기고 떫은 속껍질은 놔둔 채 쓴다.
밤은 우유가 부족하던 옛날에 젖이 모자랄 때 흔히 밤암죽(밤의 껍질을 벗겨 물에 불린 다음, 이것을 강판에 곱게 갈아서 체로 거른 후 은은한 불에 끓인 죽)을 쑤어 아이에게 먹이던 영양식으로서 지금도 성장 발육기의 어린이나 허약자에게는 아주 좋은 영양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밤은 입맛을 돋구어 피로회복과 원기회복에 좋으며, 감기에 밤껍질을 생강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다. 또 배탈이나 설사가 심할 때에도 군밤을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
◇생강 = 맛이 약간 매우면서도 단맛을 동시에 포함하고 있어 감기나 기타 좋지 않은 기운이 위장에 침입하여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리는 증상을 치료하며, 또한 다른 약들이 위장에서 서로 사이좋게 화합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폐나 기관지뿐 아니라 몸 전반에 있는 담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기침을 다스리고, 거담, 진해작용을 하며, 감기, 설사, 구역질 등에 효과가 있다. 또한 적당량을 먹으면 식욕이 돋아나고, 방향성 식품이기 때문에 생선이나 고기요리에 넣으면 비린내나 누린내가 제거 된다.
◇대추 =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하면서 중화하고, 동시에 비위를 보호하며, 피를 만드는 작용을 합니다.
대추는 "밤에 우는 아이를 재운다."는 신경안정제이며 "여자를 밤마다 울린다."는 최음강정제이다. 여기에 소화기를 돕고 가래를 삭히는 생강을 배합했기에 오과차는 남녀노소의 호흡기를 보강하는 효능이 뛰어난 약차인 것이다.
대추는 옛부터 노하방지 식품으로 알려져 왔다. 신경쇠약, 빈혈증, 식욕부진, 부인냉증, 내장기능 쇠약, 변비 등에 먹으면 효과가 있고, 폐의 기능을 돕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따라서 대추는 민간요법에는 물론 한방에서도 중요한 약재의 하나로 쓰이고 있다.
오과차
다섯 가지 약재가 어울어져 허약 체질을 개선시키는 영양 만점의 약차이다. 특히 병후, 산후의 회복을 위한 약차로 적합하다.
자양 강장, 피로 회복, 영양 보충에 효과적이다.
재 료
황률 10개, 대추 10개, 은행 10개, 진피(귤껍질)5g, 호두 5g, 꿀 600㎖
만드는법
재료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호두는 껍질을 벗겨 알맹이만 꺼낸다.
차관에 모든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찻잔에 부은 후 꿀과 대추채를 띄워 낸다.
<오과차>
-준비재료
: 호두5개, 배1개, 통계피 10g, 대추20개, 생강 1톨, 물 5컵
-만드는 법
1. 배는 껍질을 벗겨 큼직하게 토막 내고, 생강은 편으로 싼다.
2. 1과 호두, 대추, 통후추와 물에 넣고 밥하기(취사) 스위치에서
1시간 후 체에 받쳐서 거른다.
=> 오과차의 효능
: 오과차에 있는 호두와 배는 폐를 윤택하게 하여서 기침이나 가래 예방에 아주 좋고, 진액을 생성시켜서 갈증 예방에 좋다. 또 계피와 생강, 대추는 몸을 따뜻함과 동시에 비위 기능을 좋게 하여서 이렇게 다섯 가지 약재가 골고루 함유된 오과차는 환절기 감기 예방이나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예방~ 식욕이 떨어졌을 때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아주 좋은 차라 할 수 있다.
1)물(20컵)+대추(20개)+호두(10개)+밤(20개)+은행(30개)+생강(1개)
2)호두 10개, 은행 15개, 대추 7개, 생률 7개, 생강 1덩어리
3)호두 10개 ·은행 15개 ·생률(生栗:밤) 7개(껍질째) ·대추 10개 ·생강 1개에 물 3컵
6)호도알 10개, 은행알 15개, 마른 붉은대추 7개, 생강 백원동전크기로 7편, 큰 배 한 개.
4)황률 10개, 대추 10개, 은행 10개, 진피(귤껍질)5g, 호두 5g, 꿀 600㎖
5)호두5개, 배1개, 통계피 10g, 대추20개, 생강 1톨, 물 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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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휴....우리집은 아이들이나 저나 폐가 안좋아서 위에 말씀하신것들을 필히 먹으면 좋은데....에미가 솜씨가 없으니 저런것들 을 못해 먹인답니다....스케치님 ....양파즙이나 포도즙처럼 건강원에서 내려 먹을수 잇는것은 없을 까요??....아니면 만들어서 팩으로 담아 저에게 좀 파시라하면 욕하실라나...ㅋㅋㅋ
저도 오자차 끓이기 싫어서 건강원에 문의 했더니 ..보관이 안되는 것이라고 해서 제가 끓이는데 오과차도 아마 양파즙처럼 보관이 안될듯 싶어요...수시로 적은양을 다려서 먹는것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아주 조그만 스탠 냄비에 일주일 먹을양만 만들어서 냉장보관 하여 드시는것이 젤 좋을듯해요..제가 옆에 살면 해드리고 싶당...제가 이런것 만들어 울남편 먹였더니 주위에서 모두 해달라고 하는데...식당운영 하면서 주방에 까스불이 널려있어도 저보고 해달래요...ㅎㅎ..사과님 힘들지만 비싼보약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한번 만들어보세요....
저는지금 생강차 마시는데 감기 전혀 없음 생강과 대추넣고 30분이상 끊임
그래서 아주 건강하시군요...ㅎㅎㅎ
집에서 해먹어봐야겠어요. 솔직히 감기가 걸리거나 해서 약을 먹어도 쉽게 낫지도 않더라구요. 주말에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ㅎ~ 배랑 대파뿌리랑 대추를 넣어서 끓여먹으면 좋다는 말은 들었는데요. 상세한것까지 갈쳐주시니까 꼭 만들어봐야겠어요. 근데 이거 냉장고에 넣어놔따가 다시 데워먹어도 되나요? 언니 이거 스크랩해갈께요^^
너무많은양을 하지마시고...조금씩 하세요....냉장고에 넣었다가...작은 주전자에 한번먹을만큼만 덜어서...살짝 데워서 ..꿀조금타서 드세요...전자렌지에는 데우지마세요
저번에 올려주셔서 맹글어 묵고 있습니다~~
와...정말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