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경북 청송지역은
함박눈 보기가 그리 쉽진 않더라구요
두번째 눈 내리던날도
해가 뜨니 금방 녹았네요
그러나 새벽 미명부터 부지런한
아낙네들 이웃분들을 위해서
부지런한 손길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청송 한농마을 아낙네들
넉가래로 눈을 밀어내는 모습도
쓰~윽 쓰~윽 눈 쓸려가는
소리도 귀가 즐거워요
이쪽길은 그늘진 곳이라
노면이 미끄러우니
청송 한농마을 건축제님
포크레인에 송풍기를 달았는지
신기하고 눈이 잘 쓸려 나갑니다
오늘도 이웃분들을 생각하고
눈을 치워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올겨울은 눈을 자주볼수 있어서 좋아요
눈치우는 것은 힘든데
눈이 내리면 동심세계로 go go
수고많이하셨습니다.
고마운 이웃들입니다
부지런하신 분들 덕에
이웃분들이 편하게 다니시겠네요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 덕에
편안한 하루 시작 이었습니다
눈이오면 골치 아파요
눈치워야죠. 교통사고가 제일염려
되요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 ㅎㅎ
포크레인 눈치우는 넉가레 달고 잘하시네요 멋지셔요
편한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