普回向眞言(보회향진언)
보회향진언은 자신이 지은 공덕을 널리 모든 법계의 일체중생에게 두루 회향하는 진언입니다.
지금까지 베풀어온 불법과 법식의 공덕과 재자가 닦은 선근 공덕을 자신만이 수용하려고 하면
조그마한 공덕에 불과합니다.
보회향진언은 그 공덕을 우주 법계에 가득 찬 일체 중생에게 회향하는 큰 마음을 일으킴으로
공덕을 더욱 키우기 위해 널리 회향하는 진언입니다.
이 진언은 ‘옴, 회향, 회향, 수레에, 가다, 大輪者께 훔’의 뜻이 담겨 있습니다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 가지 쌓임이
모두 공한 것임을 비추어 보고
온갖 괴로움과 재앙을 건지느니라.
사리자여,
물질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으며,
물질이 곧 공이요
공이 곧 물질이니,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 또한 그러하느니라.
사리자여,
법은 본래 공 하여 모양이 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않고 줄지도 않느니라.
그러므로 공 가운데에는 물질도 없고
느낌과
생각과
지어감과
의식도
없으며,
눈과 귀와 코와 혀와 몸과 뜻도 없으며,
빛과 소리와 냄새와 맛과 느낌과 법도 없으며,
눈의 경계도 없고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으며,
무명도 없고
또한
무명이 다함도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또한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으며,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과
괴로움의 없어짐과
괴로움을 없애는 길도 없으며,
구할 지혜도 없으며
또한
얻음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어서,
뒤바뀐 헛된 생각을 아주 떠나
완전한 열반에 들어가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도....
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를 얻느니라
이처럼
반야바라밀다는
가장 신비한 주문이며
가장 밝은 주문이며 가장 높은 주문이며
아무 것에도 견줄 수 없는 주문이기에
온갖 괴로움을 없애고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느니라.
그러므로 반야바라밀다의 주문은
바로
이러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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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사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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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