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산으로 괴산의 3대 구곡인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
쌍곡구곡(雙谷九曲)·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있으며,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
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 길이 10.5㎞의 계곡이 쌍곡계곡으로
이 계곡에 쌍곡구곡이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으며,.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선녀탕·
마당바위를 쌍곡구곡이라 한다.
쌍곡계곡을 사이에 두고 군자산과 마주보고 있는 칠보산은 바위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져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등산로가 숲으로 뎦혀있어 여름 계곡산행으로 적격이다.
필자가 산행한 당일에도 전국에서 많은 산행인들이 찾아오고 있었으며, 게곡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물놀이 인파로 가득차고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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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쌍곡폭포에도 안가고 아래 계곡에서 부부 동반으로 술친구들과 같이 먹고 놀면서
물놀이만 하면서 그때도 지금처럼 하모니카를 만이 불고 왔었습니다.
이번에 처음가본 산으로 여름철 등산에 적격이었으나 당일 날씨가 너무나 더워
쉬기를 여러번 한후 등산을 마쳤습니다.
파워맨님의 체력은 대단 하시지만 그래도 요즘같은 폭염엔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40-50세대들 속에서 이들과 보조를 마추는 길은 쉬지아니하고 꾸준히 걷는 것인데
좀 힘이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