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어 앰배서더 울산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호텔 측 울산과학대학교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우리 대학이 21일(수) 오후 4시 울산 북구 산하동에 있는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호텔 측은 우리 대학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대학의 발전을 기원했다.
양 기관은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교환, 교육지원, 취업지원, 창업지원 등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 우리 대학은 송경영 산학협력단장, 윤미정 대외협력부처장, 이인주 산학지원팀장이 참석했으며,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김정기 회장, 김재신 대표, 박평순 홍보·마케팅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연구, 기술 관련 정보와 인력 교류 ▲양 기관의 시설 및 장비 상호 이용 지원 ▲우리 대학 재학생 대상 산업체 인턴십 및 실무체험학습 지원 ▲우리 대학 재학생 대상 창업 교육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우리 대학 송경영 산학협력단장은 “양 기관이 실무적인 교류를 체계화하고 활성화하는 동시에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의 전문적인 현장 기술을 우리 대학 재학생들에게 전수한다면 이번 협약이 울산지역의 호텔, 컨벤션, 식음료 분야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김정기 회장은 “호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가능한 많은 학생에게 현장실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채용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은 2019년 5월 북구 산하동의 강동몽돌해변에 개관했으며, 지상 11층, 지하 3층의 건물에 스위트 및 프리빌리지 객실을 포함한 총 131실의 다양한 오션뷰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