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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살 남성입니다.보건소에서 건강검진하고, 방사선검사에 폐결핵이 의심된다고, 연락와서, 보건소에서 당일 객담검사하고, 다음날 아침 객담 2통을 담아서 보건소에 갖다 줬습니다. 3일후 보건소에서 객담검사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정밀검사해야한다고, XX의료원에 의뢰해서, 보건소에 촬영한 엑스레이에 대한 폐결핵에 의심에 관한 소견을 들었습니다. 1991년도에 결핵성 늑막염을 앓아 늑막에찬 물을 빼고, 결핵약 6개월 먹고 완치했습니다. 2003년도에 회사에 입사하기전에 순천향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한적이 있는데, 방사선상 늑막염완치자국이 보여 담당의사선생님이 늑막염 앓은적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엑스선상 하얀자국이 늑막염 완치된 자국이라 들었습니다. 2009년도에 객혈을 하게되서 인천성모병원에서 결핵이 의심된다고하여, 객담검사, 엑스레이 무시하고, CT부터 촬영하여, 오른쪽 폐에 구멍이 났다고, 폐결핵이 의심된다고하여, 기관지 내시경검사하고, 마지막에 객담검사하고, 피검사 조직검사를 모두 했는데 결핵균이 발견되지 않아, 어렸을때 지나가는 결핵이라고 하면서, 편도선으로인해 일시적으로 피가 나올수 있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고, 3개월후에 방사선찍고 이상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금보건소에서 의뢰한 XX의료원에서 방사선상 오른쪽에 구멍이 나있고 위에 물이 차있다는 말을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늑막염 완치자국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늑막염 치료한 자국이 오른쪽이냐 왼쪽이냐 물었습니다. 왼쪽인지,오른쪽인지는 20년이 지나서 잘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제가 인천성모병원에서 CT에서 오른쪽에 구멍이 보여,결핵이 의심된다고 하여 이검사, 저검사 다했으나, 균이 발견되지 않아 결핵이 아닌것으로 판정받은 얘기를하고, 6개월전에 객혈 한번해서 이빈후과에 가서 2주간 약먹고 나았다는 얘기를 해서, 의사선생님이 아리송하다며, 2009년때 성모병원에서찍은 CT를 CD에 담아서 구워오라고 하여, 지금 XX의료원에서 찍을예정인 CT와 비교판독하여야 정확한 결론이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인천성모병원에서 구입한 CD를 가지고 XX의료원에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안계셔서 그냥CD만 갖다주고, 내일 보건소에 CT 비교판독하여 보건소에 소견소를 보내준다고 간호사가 말했습니다. 다음날 보건소에서 폐결핵이라고 약먹으라는 연락이왔습니다. CT소견소에 2009년도에도 병명이 생겨, 지금양상엽이 진행된다고 하여 즉시 결핵약을 투약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증상도 없고, 객담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고, CT촬영만으로 폐결핵이라고 확진할수 있나요? 제생각으로 지나간 결핵이나, 결핵성 늑막염완치자국일수도 있는데, 보건소나 XX의료원에서 활동성결핵이라 무조건 약먹으라하는데 신뢰가 가지 않는데요! 균이 나와야지 활동성 결핵아닌가요? 그러기 위해서 객담검사하는거 아닌가요?
첫댓글 저도 결핵 판정받기전에 아무 증상이 없었어요 기침도 거의없었고 가래도 없었고 옆구리쪽이 아파서엑스레이 찍었는데 의사샘이 옆구리보단 폐쪽에 결핵이나 폐렴 같은데 판정을 못내니까 기관지내시경이 있는 대학병원이나 큰병원가라고해서 갔는데 가래검사해야하는데 안나와서 내시경하고 DNA검사해서 결핵판정 내렸거든요
정 안되시면 기관지 내시경해서 확실하게 하는게 나을듯이요
엑스래이 씨티상만으로도 결핵은 진단이 가능하다네요...ㅜㅜ
내시경 받아보세요..그래두 그게 젤루 신뢰되는 검사래요
저두 아무 증상없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발견이 되어 시티상결과로 1차약 1년먹고 완치판정받았었는데 광범위내성결핵으로 재발했어요. . 동네병원가지마시고 꼭 큰병원가세요. . 첨부터 내성결핵같은데 오진이었던것 같아요. .
저도 아무증상없고 균도안나왔지만 씨티로 활동성결핵진단받고 6개월 약먹고 종결했어요.. 근데 재발했고 다제내성이었어요 기관지내시경까지 해보세요
일단 배양검사 결과도 나왔는지 궁금 하고요
양상엽에 진행중 이라하면 양쪽 폐 위쪽 상엽부 양쪽으로 염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예기에요. 공동두 확실히 보인다면 거의 결핵일거에요 희귀한 비결핵 항산균이거나...
저역시 오래전 병변을 의심만 하고 있다가 병을키워서야 치료 했어요 그것도 내성결핵을요. 적극적으로 검사하시고 적극적으로 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병을 고치려 검사받으며 다닌게 아니고 병이아니란 얘기 듣고싶어서 검사하고 다녔어요. 환자들은 현실적이지 않고 도피적으로 인식하려는 경향이 많아요 저도 그랬구요
물론 치유후 석화반흔일수도 있지만 방사선검사들이 너무 않좋으세요. 엑스레이나 씨티는 대부분
판독의가 먼저 판독후에 이상있을때 담당의한테 넘기는데 아주작은 병변도 찾아내는 사람들이에요. 오진보다는 획진을 받으셔야해요 씨티 시디 같은경우 컴퓨터에 넣고 돌리시면 프로그래 다운받아 본인이 직접 보실수도있어요 이상부분에 판독의가 표시 해 놨을꺼에요. 씨티는 엑스레이랑 다르게 병변 부위를 일반인도 쉽게 판독 가능 해요.
예전 저를 보는거같아 스맛폰으로 글남겨 봅니다.
오진이면 좋겠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