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노선은 Flagship비지니스 스위트, 프리미엄이코노미, 메인캐빈이 장착된 보잉 787-800로 주 3회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2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아메리칸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저조한 여행수요로 지난 3월부터 해당 노선의 운항을 중단해왔으나 이번 주 인천발 미주 노선뿐 아니라 도쿄 하네다~댈러스/포트워스 및 로스앤젤레스 노선 운항도 재개할 예정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최근 멕시코, 캐리비안해, 남미, 유럽 지역으로 증편 운항 중이다. 오는 7월에는 작년 동기간 대비 국내선 55%, 국제선 20%가량 운항할 계획이다.
아메리칸항공은 지난 5월부터 모든 탑승객 및 기내에 탑승하는 직원에게 안면가리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의학적 근거로 안면가리개 착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제외했다. 6월부터는 의학적 근거 없이 안면가리개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승객은 체크 인 수속 시 최근 14일 이내 코로나19와 관련한 증상 발현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해야 한다.
아메리칸항공은 변경 수수료 면제 정책을 7월 31일까지 항공권을 신규 구입한 고객까지 확대하여 적용하기로 했다. 따라서, 2020년 7월 31일 또는 그 이전에 구입한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메인캐빈 항공권 소지자가 탑승일 이전에 항공권 변경 시, 변경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항공권을 변경 할 때 출/도착지 변경도 가능하다. 다만, 베이직 이코노미 항공권 또는 AAdvantage 무료 항공권 소지자는 제외되며, 항공권 변경 시 발생하는 요금 차액은 지불해야 한다.
AAdvantage 무료 항공권을 소지한 경우라면 여행일로부터 60일 또는 그 이전에 항공권을 변경하는 경우 마일리지 복원 수수료가 면제된다. 무료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메리칸항공 홈페이지 aa.co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아메리칸항공은 9월 30일 이전에 여행할 경우, 베이직이코노미 항공권, AAdvantage 무료 항공권을 포함한 모든 항공권의 변경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예약한 항공권에 최신 정보는 aa.com/travelalerts 에서 확인 할 수 있다.